잘 아시다시피 신들의 신, 제우스는 보통 난봉꾼이 아니다.
여기저기 싸 놓은 결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창조(?)하였다.
다양한 아내와 다양한 딸들!
이는 사교집단의 교주의 길과 일맥상통한다.
자칭 재림예수니 미륵불이라 칭하는 사교 우두머리의 행적을 살펴보자.
본처, 후처, 기쁨조 등등
세상에 믿을 것은 자신의 핏줄밖에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거하고 있다.
먹사들도 조금만 교인이 모이면 아랫도리 찰랑찰랑.
교인 없음이 오히려 은혜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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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주피터)
6명의 형제 중에서 막내이지만 올림포스신 중에서 최고의 신이다. 아버지 크로노스를 왕좌에서 몰아내고, 다른 거인 신족(神族)과 싸워 왕위를 거머쥐었다. 천둥을 무기로 하는 만능신으로 바람기가 많았다.
☞ 헤라(=주노)
제우스의 본처로 질투심이 아주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헤라는 결혼, 출산, 육아의 신으로 주부와 가정 생할의 수호신으로서 숭배 받았다.
☞ 아테나(=미네르바, 제우스와 헤라의 딸)
제우스가 가장 사랑한 자식으로 아버지로부터 방패와 천둥을 선물 받았으며, 지혜와 순결 의 여신이면서 직물과 공예의 신이기도 하다. 항상 갑옷과 투구로 몸을 감싸고, 손에는 창과 고르곤의 머리가 새겨진 방패를 들고 다닌 다. 머리는 좋지만 호전적이다.
☞ 헤파이스토스(=벌칸,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
불과 대장장이의 신인데 모습이 추하고 다리를 절고 있다. 손에는 쇠망치와 집게를 들고 있다. 손재주가 좋아서 신들의 무기, 여신들의 장신구, 궁전 등 모든 것을 만들었다. 아주 부지런하고 검소하다. 아내인 아프로디테의 바람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한다.
☞ 아레스(=마스,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
싸움의 신으로, 사납고 유혈을 좋아해서 신과 인간에게 모두 미움을 받았다. 그가 데리 고 다니는 사람 중에 '공포', '패주', '전쟁'이 있다. 잔인하고 사려가 깊지 않다. 아프로디테 와의 불륜으로 태어난 것이 하르모니아 '화해'이다.
☞ 아폴론(=아폴로,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
태양의 신으로 지성, 학문, 예언 신탁, 음악, 의술, 궁술, 시, 예술, 변론 등 다방면의 수호 신이다. 하프와 활을 들고 다닌다. 스포츠도 만능이다. 그러나 왜 그런지 실연만 당한다.
☞ 아르테미스(=다이아나, 제우스와 레토의 딸)
아폴론과 쌍둥이 남매인 여신으로 달의 신으로 수렵과 산야의 신 이기도 하다. 결벽증의 처녀신이며 항상 활과 화살통을 가지고 다닌다. 남성을 싫어하고 집념이 강한 성격으로 냉혹하고 고고하다.
☞ 헤르메스(=머큐리, 제우스와 마이아의 아들)
신들의 사자로 여행객의 수호신이다. 상업, 도박, 경기의 신으로 머리 회전이 빠른 책략가 이기도 하다. 하프, 수학, 운동 경기의 발명가라고도 한다. 두 마리의 뱀이 말고 있는 지팡 이과 깃털 달린 모자를 쓰고 샌들을 신고 다닌다. 아무튼 머리가 뛰어나게 좋고 사교성도 좋다.
☞ 아프로디테(=비너스, 제우스와 디오네의 딸)
미와 사랑의 여신으로 육체적 욕망과 매춘의 여신이고 창녀의 보호 신이다. 우아하고 섹시하다. 나체 모습이 많다. 연애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화살을 가진 자식 에로스를 항상 데리고 다닌다.
☞ 디오니소스(=바카스, 제우스와 세멜레의 아들)
포도와 포도주의 신이면서 연극의 신이다. 머리에는 담쟁이 덩쿨로 된 관이나 포도 덩쿨 을 쓰고 있으며 표범이나 아기 사슴의 가죽을 입고 지정적인 신이다. 12신에는 나중에 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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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전에도 뭔가 이적을 행하는 이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사람 형상을 한 제우스가 강림했다고 생각하고 섬겼다고 한다.
오늘날도 신유 치유등 이적을 행하면 이적을 행하는 자를 신급으로 추앙하여 섬기는 것을 사교는 물론 자칭 정통 교회내에서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다.
사교는 돈으로 이적 이상의 효과를 노리고 있고 돈독이 잔뜩 올라 있다. 먹사들은 교인들 세뇌교육을 통하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물론 한국교회!
무엇이 필요한가?
기도하는 것?
물론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사도들은 어떻게 했는지 살펴 보면 답이 나올 듯 하다.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질러"
사도행전 14:9
(개역 한글)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것을 보고
(New International Version) He listened to Paul as he was speaking. Paul looked directly at him, saw that he had faith to be healed
사도행전 14:10
(개역 한글) 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and called out, "Stand up on your feet!" At that, the man jumped up and began to walk.
사도행전 14:11
(개역 한글) 무리가 바울의 행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 오셨다 하여
(New International Version) When the crowd saw what Paul had done, they shouted in the Lycaonian language, "The gods have come down to us in human form!"
사도행전 14:12
(개역 한글)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Barnabas they called Zeus, and Paul they called Hermes because he was the chief speaker.
사도행전 14:13
(개역 한글) 성밖 쓰스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New International Version) The priest of Zeus, whose temple was just outside the city, brought bulls and wreaths to the city gates because he and the crowd wanted to offer sacrifices to them.
사도행전 14:14
(개역 한글)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질러
(New International Version) But when the apostles Barnabas and Paul heard of this, they tore their clothes and rushed out into the crowd, shouting:
사도행전 14:15
(개역 한글)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 함이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Friends, why are you doing this? We too are only human, like you. We are bringing you good news, telling you to turn from these worthless things to the living God, who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
첫댓글 그렇지요... 아니라 해야 합니다. 옷을 찢고 소리지르면서.
왜 사람이 신의 자리에 가려 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순간의 달콤함과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추앙받으려는 자나
추앙하는 자나
똑 같은 종자들이지요.
사교집단을 보고도
기도만 운운하고 옹호하는 자들
마트 진열장의 우유상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