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직원 정원 재조정 검토해야”
- 임시회 열어 소관 상임위별로 상정 안건 심사
강릉시의회(의장:김화묵)는 지난 6일 제225회 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소관 상임위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했다.
김미희 의원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 민간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해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는 굳이 조례를 제정하지 않아도 지금까지 지원해주던 범위 안에서 가능하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우후죽순 생겨날 단체를 지원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최선근 의원은 “각 읍·면·동별 민원징수 현황을 살펴보면 일부 지역은 직원 정원에 비해 업무 추진량이 월등히 많다”며 “복지 업무뿐 아니라 다른 업무도 전반적으로 점검해 정원 재조정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하라”고 주문했다.
이용기 의원은 “강릉시가 전통사업 보존구역을 지정하고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을 제한하겠다고 하는데 실제 재래시장 보호 측면에서 어떤 도움이 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조영돈 의원은 “매립장 건설과 관련해 당초 공모시 해당 마을에만 인센티브를 줬는데 그로 인해 사천면 전체의 이미지가 손상됐다”며 “이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이 모두 관철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최성식 기자님(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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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직원 정원 재조정 검토해야”
동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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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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