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에 드림타워

[하얀사랑]

[박알미]

근무지가
실내기에 다행이지
올 여름은
유난히
더위가 심합니다..

건강 챙기시길요

[하얀사랑]

전 취위를 많이 타지요

병원은 24시간 냉방이고
밖에는 너무 더워요
진짜 더워요
밖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도 건강챙기세요

[주향]

높은 곳에 계시네요....

[하얀사랑]

아니에요
병원서 바라보는 데
6층 ㅡㅎㅎ

[이보]

일상에서 언뜻언뜻 보이는 광경들을 폰카로 담아 보이는 여유로움과
가감없는 투명함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파아란 하늘처럼!

[하얀사랑]

낯선 곳 환우님곁에서 24시간 근무하는 직업이랍니다
호스피스 길도 걸어가구요
눈물이 많은 서울 토박이 할머니 랍니다
어느 날 비구니 스님께서 눈물이 날때 울지 말고 하늘을보라 하시네요
그 날 이후 매일 하늘을 바라보아요
눈물이 날때도
어쩜 하늘이 이렇게 예쁜지
행복해요
ㅎ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

뵙지는 않았어도 고운 마음씨가 짧은 글 속에 역연히 보입니다.
'하얀 사랑'님의 성심으로 아픈 이들에게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