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들" / 박창근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국민가수 대회에 출전한 "무명가수 박창근씨"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듣고
위안을 받고 있는데
그가 부른 ‘'외로운 사람들’'이란 곡이
덩달아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외로운 사람들’'은 1988년 ''이정선씨''가 발표한 노래다.
30년이 훌쩍 넘은 시대에
이 노래가 화제가 되니
원곡자를 소환하기에 이르렀다.
기억속에 잊혀져가던 "이정선" 가수가
열린 음악회에 등장해 이 곡을 열창했다.
노래가 노래를 만든 사람까지 불러낸 것이다.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하찮은 발자국이라도 후세에 그 발자국을 따른 이가
이름을 떨친다면 그 발자국의 주인까지
칭송을 받게 된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나의 몸놀림과
무십코 내 뱉는 말 한 마다가 중하다.
첫댓글 박창근의"외로운사람들"을
듣고있으면 혼자있는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됨니다.
박창근의 차분한목소리와
호소력있는가사가 이노래를
명품같이 살려주는것같아요.
이정선이 이곡을만들었다는것도
이곡이 얼마나깊이있는곡인지도
알려주는것같아요.
잘듣고 감니다
겨울이깊어갑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밞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한국 포크 블루스의
代父인 "이정선" 님이 TBC ''젊은이의 노래''에서
처음 발표하였고, 발매된 곡 입니다.
"현대인의 외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시간이
흘러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중에 하나 인데
"박창근님"이 감성적으로 불러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눈 노래 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다가오는 노래 들으며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선배님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고맙습니다.
"외로운사람들"
처음 들어봅니다 목소리가맑아서 박창근에게 잘 어울리는곡입니다.
근데너무나 쓸쓸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롭지요
먼길 떠나는 것도 혼자이고
사는것도 혼자이니
외로울수밖에 없지요
솔체님
잘듣고 갑니다
조개 속 에서 귀한 보물을 캐낸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늦도록 무명생활 경험으로 자신의 감정대로 노래 하는것 같습니다.
생각하면서 들어야하는 공감되는 곡
"박창근"
많은 나이에 용기내어 경연대회에 나왔다는 것에 박수 보내면서....
그의 앞날에 박수 보냅니다.
솔체 회장님!
외로운 사람들 박창근 노래 잘 들었습니다.
회장님 좋은 명곡 선곡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시간 되세요.^^
심금을 울리는 '' 박창근님''의 노래를
들으며 우리들 이야기를 풀어 놓은것
같은 가사에 노래 성량에 다시한번
감탄사가 나옵니다.
눈을 감고 가사와 음에 집중 해서
감상을 해봅니다.
강인님!
수고하는 님께 고마운 마음 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