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와 나의 사랑은 💗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따뜻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연꽃 피어 내는
두물머리처럼
점점 깊어지는 사랑 하면
좋겠습니다.
서로 깊이 사랑하며
한곳에 머무르는 호수가 되어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잔잔하고 알콩달콩하게
살아가는 재미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가끔 소나기 내리고
장마 같은 외부의 어려움이
서로의 마음을 흙탕물로
헤집어 놓아도
깨끗한 가을날의 하늘처럼
늘 순수한 마음으로
아껴주며 살고 싶습니다.
살다가 보면
세월이란 절대적 사실 앞에
땜의 수문이 열려
단단한 마음이 무너지듯
열정과 사랑이 빠져나가도
버림이 아닌 조금씩 비워내며
더 아껴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은
강과 바다가 만나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도
아픔이나 후회가 아닌
서로 두 손 꼭 잡고
포근히 감싸주며 "사랑해"
행복해하며 웃음으로
보낼 수 있는
높고 깨끗한 사랑입니다.
- 백승운 -
첫댓글 백승운님의 고운 글
감사 드리며 잘 읽고
머물다갑니다.
무더운 금율 저녁시간
맛잠 하시고 좋은시간
가지시길 바람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쉼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참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글인것 같네요 나이가 먹으며 진정 포근히 감싸주며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으면 그것도 진한 사랑이겠지요 ~ 너무 고맙습니다
새옹님의
오늘이 반짝반짝✨️
빛 나기를
아침에 즐거우면
하루가 즐거워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운걸음 해주셔서
고운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니꺼~~내꺼~~~즐거운 주말에
한잔씩 나누어 드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진도강 고맙습니다
좋은글 즐겁게 감상 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