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통령만들기 선거전략3단
3) 잘못된 선거형태와 꼼수에 대하여
선거가 시작되면 그 사람이 과연 대권주자로써의 자질이 있느냐를 보아 판단하여야하나, 대권자질 없는 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서 이루지도 못할 공(空)약을 내세우며 내거는 선거전략이라는 것도 그들 자질능력의 한계성 때문에 상대방을 헐뜯거나 꼼수를 부려 상대방의 자리를 가로채는 것이 고작이다.
왜냐하면 타고난 그릇이 옹기그릇 같은 자들에게서 바닷물과도 같은 포부와 웅지가 나올 수가 없기에 그 그릇에 걸맞는 상대방 헐뜯기나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꼼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꼼수조차 파악하지 못하여 대권의 자리를 빼앗기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기에, 소인배들의 꼼수에 걸려 능력있는 대권주자들이 그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다는 비운은 그사람 한사람의 비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이 같이 그 비운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런 비운적 역사를 경계하기 위해서라도 이들의 술책을 밝히고자 한다.
인내천(人乃天)이라는 말과도 같이 대권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말은 정상적인 의미에서 국민들의 지지 없이는 대권이란 있을 수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당연한 이치를 여론조사라는 명목을 내세워 꼼수를 부리는 자들은 여론조사기관을 매수하여 국민들의 지지인 것처럼 마음대로 조작하고 있는 것이다.
즉 같은 정당에서 A라는 대권주자와 B라는 대권주자가 경선에 임하였을 때 2,000명의 여론조사를 한다면 미리 예비조사(5,000명)를 통해 A와 B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 둔다. 즉 대박당(A와 B)과 쪽박당(C) 간의 대권경쟁에 내세울 대박당의 A와 B 중 누가 쪽박당 C와 경쟁상대가 될 수 있느냐라는 식의 여론조사에서, A와 B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해 놓은 자료를 이용하여 A를 당선시키고 싶으면 A선호자들을 골라서, 혹은 B를 당선시키고 싶으면 B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골라서 여론조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조사기관 마음대로 등락을 결정짓고 있는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B가 능력이 출중해서 C를 능가하는 자질이 있음에도 A와 친분이 있거나 약을 먹은 여론조시기관은 5,000명 중 B가 C의 경쟁상대라고 대답한 사람들 중 일부를 빼버리고 여론조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A가 여론조사에서 B를 물리치고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짓거리로 대권을 거머쥐게 한 여론조사기관은 그 공으로 승승장구할지는 몰라도 국운의 하락으로 국가와 민족은 고통과 고난의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권 자질이 없는 자를 꼼수로 대권주자 자리에 올려놓을 때 마음에 들지 않는 대권주자라고 할지라도 국민들은 그선거를 거부할 방법이 없기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A나 C를 선거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비록 능력없는 대권주자라고 할지라도 국민들이 선거로 뽑은 이상 법적으로 대권주자의 자격이 부여된다는 것이 문제이며, 이런 꼼수로 자격을 부여받은 대권주자는 결코 한 나라의 운명을 질머질 그릇이 못 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즉 소인과 대인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보고는 있으나, 원래부터 그릇이 적은 자는 대인이 될 수가 없음이니 그릇의 차이도 결국은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의미에서 필자는 대인과 소인을 다음과 같이 시(詩) 한 수로 표현하여 놓고 있는 것이다.
소인과 대인/詩 향기
하늘은 본디
그 스스로 존재하는 듯하나
그 스스로 존재함을 존재토록 하는
道에 근본을 두고
地 水 火 風으로 땅에게 그 뜻을 전함이니
이로서 땅은 그 본연의 자태를 완연히 드러냄이라~
이처럼 완연하고 완연한 가운데 나타난 인간은
그 그릇에 따라서 소인과 대인으로 분류 되나니
대인은 전체를
소인은 부분을 탐익하여
오욕의 길 중
망신당하는 주색의 길을 열심이 걸어감이 소인이라~
겁화가 일어나 바다가 끓고
해일이 산을 움직인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떳떳함이 대인이라~
체의 경중을 말함이 아닐 진데
마음 한자리 고쳐먹으면 어디 소인과 대인이 따로 있다더뇨 !
여기서 보는 바와같이 소우주인 인간은, 하늘을 닮은 마음을 어떻게 먹는냐에 따라서 소인도 되고 대인도 되는 것이라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어날 때 타고난 그릇은 어쩔 수 없다 함이니, 仁은 본성의 척도요 心은 본성이니 큰 그릇을 들어 쓰고 일을 행하게 하여 우리를 보다 나은 길로 이끌어가게 함도 결국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말 할 수 있으나, 소인배들의 꼼수로 인하여 나라와 국민들이 고통을 계속 감수해야 한다는 제도를 고치지 않는 것은 결국 소인배들의 이익을 위한 것임이니 이는 타당한 제도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제도를 고수하는 한 국가의 앞날은 암울할 수밖에 없으니, “하나의 씨앗에서 하나의 나무가 나오고 그 나무의 의미에서 모든 나무의 의미가 나온다는 말과”도 같이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한 이치가 된다는 점에서 3.경쟁자 무너뜨리기 전략에서 논해야할 부분을 미리 당겨 논한 것이다.
첫댓글 저는 시향기 선생님께서 뽑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한표 행사하고 싶습니다. 에고 마음이 답답해서 올린 말씀입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기시작 한 것은 썩은 검판사들의 작태까지 논하여
올비른 법조인들을 퇴출시키면서까지 상납받은 뇌물로 정치의 길로 나아가는 그런
흡혈귀같은 놈들의 작태를 고발하기 위해서 입니다.
흙탕물이 맑은물로 변할 때까지 연제로 나갑니다.
단 시간이 없어서 연제하지 못할경우 지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흙탕물이 맑은 물로 변할 때까지"의 부분에서 시향기님의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
응원을 보냅니다_()_
소인, 대인 관심있게 정독했습니다
깊고 깊은 아픈마음에서....
1.국가관이 투철한자
2. 법쟁이가 아닌자
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