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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용산역 얌체 승객 문제가 무엇인가요?
1호선안심역 추천 0 조회 526 09.02.07 08: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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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7 09:37

    첫댓글 동인천급행을 탈 때 출발승강장에서 타지 않고, 도착승강장에서 미리 타서 좋은 자리 잡고는 회차선으로 돌아올때까지 차안에서 개기는 행태를 뜻합니다. 출발승강장에서 타는 승객들이 빈자리 앉을 확률이 떨어짐에 따라 민원이 쇄도하여 도착승강장에서 타지 못하도록 안내판 설치하고 감시자 배치했지만 여전히 많이들 탑니다.

  • 09.02.07 11:41

    그 영향으로 용산에 종착하는 일부 열차는 용산역에 도착한 뒤에 불을 끄고 '회송'행선판을 달고 회차선으로 가더군요 .

  • 09.02.07 15:14

    그렇게 해도 타려고 하는 인간들은 타더군요.그래서인지 아예 대놓고 출발 승강장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도 목격했습니다.

  • 09.02.07 15:59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편성의 유연성을 적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 동인천 -> 용산 -> 천안 -> 용산 -> 구로 이런형식으로요 . 동인천 운행하는 차량은 대부분 동인천/어쩌다가 구로만 운행한다 이런 사고가 일반인에 널리 각인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 09.02.07 20:46

    하지만 그것도 처음엔 먹히겠지만 슬슬 패턴을 알게되면 별로 소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 09.02.08 12:30

    일반인들이 패턴을 알기는 여간 어렵죠 . 좋은 자리 잡을려다가 20~30분 손해를 감수해야되는데요. ㅋ . 여기다가 "회송" 까지 덧붙이면 금상첨화구요 .

  • 09.02.07 15:59

    이렇게 된다면 막상 동인천급행 열차 편한자리를 잡을려고 종착하는 열차 탔는데 알고보니 "천안" 가는 차면 참 황당하겠죠 .

  • 09.02.07 20:53

    용산역 도착선 승강장 계단에 대합실 방향으로만 나갈 수 있게 게이트(구형 개찰구와 같은 형식이되 당연히 요금 지불은 없는 게이트)를 설치해서 도착선에는 승객이 들어갈 수 없게하면 어떨런지요;;; 맘만 먹으면 기어서든 뛰어넘어서든 얼마든지 들어가는 승객도 있긴하겠지만 얌체승객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긴 할듯. 물론, 이 경우 열차도착시 매우 혼잡하다는 문제점은 있습니다;;;

  • 용산역 얌체 승객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제 생각에는 동인천에서 출발하여 용산역에서 회차하지 않고, 용산삼각선을 이용하여 중앙선 급행, 왕십리 경유 경원선 급행으로 분산 운행하는 겁니다. 동인천급행-동두천급행/양수급행 이런 식으로 운행하여 얌체승객 문제를 해소하는 거고, 이들 구간에 급행 시스템을 출퇴근 시간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확충하는 겁니다. 단선인 용산삼각선을 복선으로 설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 용산역 얌체승객 중앙선에도 발생합니다. 하차플랫폼에서 타거나 안내리고 있다가 회차한후 다시 가는 방법으로 몇몇이 이미 발생하고 있죠..;;

  • 09.02.08 21:05

    급행 수요에 비해 급행열차가 부족하니 어쩔수 없는 거겠지요. 거기다 급행은 비교적 장거리 수요를 노린 서비스인데 웬종일 서서가라는 것도 어불성설이구요.. 근본적 해결책은 그냥 출발폼에서 타도 앉을 수 있도록 좌석급행차 도입과 배차간격 축소, 또는 완행을 용산에서 끊고 급행을 종로선에 진입시키는 것이지요.

  • 09.02.08 21:08

    단기적 해결책으로는 역시 차량 돌려쓰기가 뭐니뭐니해도 최고지요. 아님 남역역부터 행선판을 회송으로 바꿔버리거나 말입니다.,

  • 09.02.09 01:11

    증차를 하는게 문제이긴 한데 또다른 문제는 급행이라 해도 구로역 평면교차로 인해 배차간격을 좁히는게 힘들듯..

  • 09.02.09 01:12

    일본에서도 저런 얌체승객들이 있죠..철갤서도 본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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