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바람이 벌써 겨울이네요. 전 벌써 내복 나왔어요. 전라도는 아침 저녁 기온이 달라요. 요금 들어 밖으로 나가지 못하니까 카페에서 노네요.이런저런 집집마다 사연이 다 달라요. 우리집은 시댁부모님 않계시고 막내인데 제가 제사준비다해요. 뭐 이젠 남편이 시장봐준것은 다해요. 전 음식준비만 하고요. 글쎄요 친정아빠는돌아가시고 친정엄마와 사는데 엄마는1층 우린집2층입니다. 옛날집이라 엄마가 공사하고 들어오셨는데 소리땜에 한동안 전쟁치렀습니다. 뭐 사람이 사니까 이야기가 새나갈수있죠.요금 조심하면서 배려하면서 살고 있습니다.한동안 그문제로 마음 고생했어요. 엄마가 이해못해주면 우린 나가서 산다고 그러면서요. 제가 좀 목소리가 커요. 요즘 작게 애기하는 훈련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뭐 돈문제는 없어요. 남편이 중간입장에서 힘들죠. 아무튼 남편과 저는 서로간에 이야기 많이 하는 편이고 애들하고 이야기 많이 하고요.무슨 문제있음 이해못해준 엄마는 아니지만 제가 조심해야죠. 친정엄마나이 올해 65계십니다. 전 45세 큰딸이고요. 벌서 겨울이 오네요 내년도 올해 갔다 하던데 모두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독감조심하시고 행복하시고 부자됩시다. 모두모두 겨울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모두모두 파이야~~~~~~
첫댓글 딸이 2층에 사니 엄마가 든든하시겠어요.
엄마랑 갑장입니다. 전 아들만 둘인데
결혼을 안해서 손주있는 친구들이 부럽네요.
그니까요. 가끔은 응석부리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해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