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아무 결점이나 문제가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만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대통령 후보로 나설 수 있는 피선거권이 주어져 있는데 헌법 제67조 ④항은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고 규정이 되어 있고, 공직선거법 16조 ①항은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의 피선거권이 있다. 이 경우 공무로 외국에 파견된 기간과 국내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외국에 체류한 기간은 국내거주기간으로 본다.”라고 규정이 되어 있으므로 대선 후보로 나서는 것은 그 누구도 간섭·반대·문 제등의 제기를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개인의 자유요 권리인 참정권을 짓밟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통령 후보 반열에 오른 사람일수록 말이나 글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제시할 때에는 사실 확인(팩트체크)을 철저하게 한 다음에 행동으로 옮겨야 구설수에 오르지 않으며 특히 선거철에는 더욱 언행에 주의를 해야 한다. 조선일보가 오늘자 정치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 했는데 잘못 되면 확대재생산 되어 이파만파가 국민의힘에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고 또 내로남불에 능란한 여당인 민주당과 대깨문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에게 온갖 험담과 흑색선전의 빌미와 자료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홍준표, 윤희숙 대선 출마에 “숭어 뛰니 망둥이도”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최근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힌 같은 당 초선 윤희숙 의원을 겨냥해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1일 한 단체 채팅방에서 윤 의원 관련 기사가 공유되자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곧바로 메시지를 지운 뒤 채팅방에서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민의힘에 복당한 뒤 한 의원의 초대로 해당 단체 채팅방에 입장했다. 이날 해당 채팅방에는 윤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은 기사가 공유됐다. 이를 본 홍 의원은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메시지를 올렸고, 이에 같은 당 김웅 의원은 “누가 숭어고 누가 망둥이인가”라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이 메시지를 삭제하고 스스로 채팅방에서 퇴장하자 김 의원은 “후배가 출마한다는데 격려해 주지는 못할망정”이라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홍 의원이 자신을 채팅방에 초대한 의원과 일대일 대화로 착각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후 홍 의원을 채팅방에 초대한 의원은 ‘망둥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을 말한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윤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우리나라 지금 명치가 꽉 막혀 있는데 이걸 정확히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며 “그건 이걸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뜻”이라고 했다. |
홍준표 의원(이하 홍준표)이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한 말이나 김웅 의원(이하 김웅)이 “누가 숭어고 누가 망둥이인가. 후배가 출마한다는데 격려해 주지는 못할망정”이라고 비난을 한 말은 모두가 정확한 사실에 대한 팩트체크도 없이 불쑥 나온 말이니 경망하고 경솔하다고 지적을 할 수밖에 없다. 채팅방에 들어간 홍준표가 불쑥 나오는 대로 올린 글은 정확한 사실의 확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했음을 알고 채팅방에서 나갔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러나 홍준표는 채팅방에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실이나 실수를 남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명을 했었어야 했다.
그리고 김웅의 행위도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닌 것이 홍준표의 발언에 대해서 본인에게 정확하게 확인을 한 다음에 책망을 하는 것이 순서였다. 홍준표가 진정 윤희숙 의원을 비난한 것이라면 김웅이 아니더라도 채팅방에 참여한 의원들이 강력하게 항의를 했을 것인데 모두 입을 닫고 있고 유독 김웅이 나서서 비난을 한 것은 어딘지 모르게 홍준표에 대한 좋지 않는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발언이 나오지 않았겠는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홍준표가 자신을 채팅방에 초대한 의원과 일대일 대화로 착각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는가 하면 홍준표를 채팅방에 초대한 의원은 ‘망둥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을 말한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 중에는 “사적 톡에서 나눈 이야기를 퍼 나르는 것들이 모두 망둥이들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것들이 전체주의적 시각에 사로잡혀서는…… 아니 표퓰리즘인가? 기회주의인가? 특히 김웅 이 인간이 대표적 망둥이다.”는 말에서 특히 ‘사적 톡에서 나눈 이야기를 퍼 나르는 것들이 모두 망둥이들이다’는 댓글을 김웅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윤희숙 의원이 대통령 출마의 변(辯)에서 “우리나라 지금 명치가 꽉 막혀 있는데 이걸 정확히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 그건 이걸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뜻”이란 발언은 선배 정치인들을 모욕하는 발언인데 이에 대해 김웅이 입을 닫고 있는 것도 자신의 이중성을 나타낸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윤희숙 의원도 홍준표의 발언에 대해서 비판이나 비난 또는 사과를 하라는 요구도 없는 것은 이해를 하고 넘어가지 않았겠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지금 국민의힘이 이런 사소한 문제로 티격태격할 때가 이니다. 국민의 힘에 맡겨진 지상의 의무는 종북좌파 정권을 몰아내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국가, 법치국가 공평·공정·정의가 살아 숨 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잘잘못은 문재인 종북좌파 정권을 청산한 다음에 얼마든지 따질 수가 있다. 지금은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킬 때이며 선당후사의 각오가 없이는 정권 탈환은 요원하며 대한민국은 망하게 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