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칭다오총영사관)
□ 정보출처 : 大衆日報, 中國新聞網, 人民日報 □ 주요내용 : 산둥성 언론 매체에 4.13-4.17일 게재된 주요 언론 보도내용 1. 산둥성 옌타이, 한국기업 투자 집중지역으로 부상 (4.15, 中國新聞網) ㅇ 韓國현대자동차, 두산그룹,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등 11개 그룹은 세계 500대 기업이자 옌타이 개발구에 진출해있는 유수 한국기업으로, 주로 전자통신 · 자동차부품 · 기계설비 등에 투자하고 있음. - 현재 동 지역에 등록된 한국기업 투자프로젝트는 410개, 누계투자액은 20억 달러를 초과하여, 옌타이 개발구의 ‘제 1의 투자자’로 자리매김함. ㅇ 옌타이개발구 투자촉진국 관계자는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인프라 설비구축 외에, 인문 · 생태 · 법치환경 등 개선에 힘쓰고, 프로젝트 심사비준의 편리화를 위해 ‘전문처리원 제도(專辦員制度)’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힘. 2. 산둥성, 금년 夏季 전력량 600만kW 부족 예상 (4.13, 大衆日報) ㅇ 국가전력망 산둥성전력회사는 금년 夏季 산둥성 전력량은 최고 6,680만kW로, 이는 전년대비 640만kW 증가, 증가폭 10.57%에 달해 600만kW의 전력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ㅇ 산둥성은 금년에 풍력발전 설비용량 189.73만kW, 태양광발전 설비용량 65.37만 kW를 늘려 전력확보량을 늘리고자 하나, 전력량 부족현상이 나타날 경우 화학공업 · 철금속 · 비철금속 등 에너지 소비율이 높은 업계에 대해 전력사용량을 제한할 계획임. 3. 산둥성, 대기질 생태보상금 지불 (4.15, 人民日報) ㅇ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유황(SO2), 이산화질소(NO2) 등 4종류 오염물질에 대해 분기별 조사를 진행하는 산둥성은 최근 ‘금년 1사분기 17개市 대기질 순위와 생태보상금 지불액 결과’를 발표함. ㅇ 금번 1사분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17개 市에 지불되는 보상금은 총 7,029만 위안으로, 이중 요성(聊城)은 950만 위안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받았으며, 연대(煙台)가 32만 위안으로 가장 적은 금액을 받음. 4. 금년 1분기, 산둥성 대외무역 성과 양호 (4.16, 大衆日報) ㅇ 산둥성 상무청 통계에 따르면, 금년 1분기 산둥성 수출입 총액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659.4억 달러로, 이중 수출은 6.5% 증가한 311억 위안, 수입은 15% 증가한 348.4억 달러로 집계됨. - 산둥성 수출입 증가폭은 11.8%p로, 수출 증가폭은 9.9%p, 수입 증가폭은 13.4%p로 나타남. ㅇ 해관 데이터에 따르면, 산둥성의 주요 무역파트너인 미국과 유럽의 수출증가는 각각 9.5%, 11.4%로, 이는 산둥성 수출총액의 31.3%를 차지하며, 수출총액 3.2%p 증가에 영향을 미침. 5. 산둥성, 금년 1분기 국외 무역구제조사 19건 (4.16, 大衆日報) ㅇ 산둥성 상무청은 금년 1-3월 중국의 국외 무역구제조사는 총 25건으로, 이중 19건은 산둥성 수출상품 관련 案으로, 관련 기업 64개, 관련 금액 1.1억 달러, 관련 산업은 철강제품과 화학공업이라고 함. * 무역구제조사: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 구제 ㅇ 산둥성은 선진국과의 무역구제조사는 줄어들고 있으나,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금년 1분기 동안 13건 발생하면서, 중국내 발생한 무역구제조사 전체 건수에서 6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6. 금년 8월 산둥 (국제) 미술 비엔날레 개막 (4.17, 人民日報) ㅇ 산둥성은 ‘문화 · 미술 强省 건설’의 일환으로, 금년 8.28일-9.3일 제1회 산둥 (국제) 미술 비엔날레를 제남시에서 개최할 예정임. ㅇ 금번 행사는 ‘늘 푸른 산둥(齊魯?未了)’을 주제로, 國?展은 제남시 미술관에, 書藝展은 제남시 군중예술관에, 油畵展은 제남시 도서관에, 當代藝術은 제남시 群星문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1,000여 점의 예술품이 전시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