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병 소련 플레이기 마지막입니다.
나머지 영토를 향해 서둘러 진격합니다.
제때 증원이 되었기에 방어에 성공해냅니다.
이제 정리만 하면 되겠네요
6년전만 해도 퍼랬던 파리를 향해 달립니다.
빨갛게 물들여야겠습니다.
저지대 국가들이 있는 곳으로도 달립니다.
사실상 독일이 찢어졌네요
이탈리아 영내로도 진입합니다.
아직 좀 지저분하네요 얼른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사실상 독일지방은 완전히 장악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독일 일부(유틀란트 반도), 핀란드, 노르웨이, 프랑스, 이탈리아만 정리하면 대륙은 사실상 소련의 것이나 마찬가지겠네요
동유럽에 근근히 있던 잔당들을 정리합니다
중간에 파리를 뺏긴것 같지만 별로 신경안씁니다.
이탈리아는 텅텅 비었네요
그대로 돌파합니다.
슬로바키아의 최후입니다.
아직도 잔당들이 남아있네요
한때 모스크바 바로 앞까지 진격하여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한 핀란드 전선입니다.
반격을 시작합니다.
이탈리아는 손쉽게 넘어옵니다.
미군 폭격기가 보이네요 바다건더 퍼런것이 대륙으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이탈리아는 그냥 해방시킵니다. 알아서 잘 놀겠죠
핀란드는 결국 소련에 합병당합니다.
주인이 참 많이 바뀌었어요
프랑스를 향해 갑니다.
동유럽도 끝이 보입니다.
알바니아는 영국의 괴뢰국입니다.
으으 그사이에 미국이 숟가락을 얹습니다.
대서양 연안도 점령합니다.
수도인데 보급품 부족이라면 말 다했죠
사실상 끝입니다.
유로파 정신적 고향 탄누투바는 계속 존재합니다.
이상하리만치 잘 안뚫리는 곳입니다.
더 많은 사단으로 공격합니다.
결국 유틀란트 반도도 돌파에 성공합니다.
미국에 이어 브라질도 상륙을 합니다.
시베리아에 남은 독일군들입니다.
최후는 보나마나겠네요
노르웨이에 있는 독일군 최후의 거점을 없애는 순간
눈을 의심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유럽전선에서의 전쟁을 종식한것은 4년간 피터지게 싸운 소련도 아니었고
몽펠리에에 상륙한 미군도 아니었습니다.
1945년 4월 브라질이 독일을 합병함으로써 유럽전선에서의 전쟁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끝.
- 에필로그
합병 순간입니다. 다 괴뢰국으로 독립시켰습니다.
이전부터 기병소련은 시도는 했는데 실패했다가 운이 좋아서 이겼네요
교리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ㄷㄷ
1년 빠른 개전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기도 합니다.
입힌 피해입니다. 은근히 독일도 군마를 많이 잃었더군요(390만)
저는 거의 780만 가까이 잃었습니다.
육군 현황입니다. 보병과 민병은 바르샤바 이벤트로 얻은것이었습니다.
종전 무렵엔 사령부 합치면 400사단 넘었었네요
연구입니다. 보병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까 연구할게 마땅치 않더군요
기갑도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연구할게 없어서 대공포도 연구했습니다.
해공군은 애초에 건드리지도 않다보니 산업, 포병 이쪽만 계속 연구했네요
이것으로 연대기를 마칩니다.
추신. 새로운 연대기를 써보려고 하는데 마땅히 할만한게 생각이 안나네요
추천 받습니다.
첫댓글 브라질 의문의 1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G 파르벤-사탕수수 대량생산
크루프-농업용 트랙터
괴링-아마존 소방헬기(?)
원자로 운용은 덤...
39기병 연구안한 이유는 먼가요
39년도부터는 준차량화이기때문에 오토바이 몰고다니는놈이 됩니다. 준기갑으로 취급되고 연료를 더럽게 잡아먹죠
@평강공주 39년부터는 기계화기병인가 그게 되서
말타는게 아니고 오도바이 타고다닙니다
속도도 기계화보병이랑 맞먹음
오늘부터 유로파 정신적 고향은 브라질입니다!!!!!!!!!!!!!!!!!!!!!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컨셉에 참 잘 맞는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온리 공군미국 부탁드립니다
only 공군+공수부대 미국! ㅋㅋㅋㅋㅋ
다음 연대기는 공군 미국으로 해보겠습니다.
일본 잡고 독일도 잡는것을 목표로 해야겠군요
@생강차 공군 미국이면 배도 항모만 뽑고 점령도 공수부대로만 하나요? ㅋㅋㅋㅋ
@Wilhelm II 배는 수송선(거리가 안나와서 부득이하게...)만쓰고 육군은 공수부대 나머지 공군으로 해보려고요
브라질 : 테크진 개이득^^
아니 베를린을 소련이 점령하고 있는데 어떻게 브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