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율 100%
미쳤어..
이거 할려면, 3키로 4키로를 가서 손을 픽업해야하고.
아무도 안잡는 똥콜을 수락해야해서.. 노도강,, 금관구를 누비고 부천을 내집처럼 드나들어야하고.
골목길 100미터 빠꾸는 매일해야하고.....
술취한 취객과 실랑이..
거의 며칠에 한번 경찰 112 불러야하고......
와..
강북의 골목길 누비고....
은평구의 골목길도 누비고.
신림동
악몽의 골목길도 자주드가야하고.
이거 보통 정신 가지고 못합니다.
물론 돈은 많이 벌겠지요.
하지만 육체적인 고생은 말도 못하게 합니다.
나이 50넘어서는 할짓이 아니라고 봅니다.
30~40대면 할만하겠지만......
하기사 돈없고 택시로 승부볼려면 이렇게 하면 월 1000은 찍을수 있겠지요.
아휴....
택시로 월 1000을 찍는다.
이게 말이 쉽지
몸이 거덜나고
몸이 갈려나가고..
차에서 횡사할 가능성 높고.
인간이하의 생활을 하는 건데...
뭐 하겠다면야........
하고 싶은 분들은
길안막히는 시간인 밤 8시부터..새벽 4시 사이...
할증 6시간 따먹고....
그러니까 딱 8시간 이내에서만 하십시요.
그이상은
희망택시가 여러분을 요단강 너머로 모실겁니다.
첫댓글 돈벌라고 마음굳게 먹고 하니 카카오 조지는 거야 암것도 아니것죠.
택시 첨 시작 했는데 몸 건강이야 나중 문제고
악착같이 돈벌어서 자기 꿈 이루려고 하것죠.
예전에는 입소문으로 하는데 지금은 인터넷으로하는지라 자기도 모르는 이들에게 자신을 공개하는 걸 좋은건지, 나쁜건지
좋은 현상입니다 ㅎㅎ. 택시에 청운(?) 의 꿈을 품고 있는 장래의 초짜 택시기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최첨단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유튜버들이 많아 져서 초짜 개택들이 유입되고 그래서 서울 개택 값이 오르는게 아닐까? 하는 쓰잘데기 없는 상상을 해 봄.
이거는 독리비 말이 100% 정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