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택시
아니 나는 절망택시라고 그를 부르고 싶다.
희망택시는 카카오 콜 수락율 100%란 무기로 하루에 40만원의 매출을 찍을수 있음을 스스로 몸을 택시에 갈아넣어서 몸소 증명하는 법인택시기사이다. 그는 누구나 다 자신과 같이 수락율 100%를 유지하면 자신처럼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한다
내가 그를 절망택시라고 부르고 싶은 이유는...
그가 하는 수락율 100%는 정말로 너무도 힘들고 힘든 수법(방법)이란 것이다.
누구나 시도는 할수 있다.
하지만 과연 1년을 버틸수 있을까?
아니 3개월을 버틸수 있을까?
희망택시는 나이가 50정도 되었는데.. 몸도 튼튼해 보이고 건강도 좋아보인다.
하지만 얼마나 더 오래 그짓을 할수 있을까?
나는 회의적이라고 본다.
몸관리를 철저히 하더라도 버티기 힘든 노동강도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개인택시 기사 아니 택시기사들은 너무 너무 힘들어서 하라고 해도 못할 짓이라고 본다.
수락율 100%..
신림동 전설의 골목길에 들어가 새벽에 빽을 100미터 200미터 해야하는 정말 .. 모질고 고난스런 길이다.
택시 영업이 극한 직업임을 몸소 느낄수 있는 영업방식이다.
수락율 100%
택시가 극한직업이되는 마법같은 마술이라고 본다.
나는 하라고 해도 못할짓이라고 본다.
하루에 12시간을 카카오 콜로 다닌다. 영업시간이 7시간? 아니 10시간? 돈은 많이 벌겠지만....글쎄..
이건 인간이 할짓이 못된다.
몸에 암세포를 키우고 싶다면.. 권장하고 싶은 영업방식이다.
인간이 왜 사는가? 철학적인 물음을 자신에게 할수 밖에 없는 영업방식이다.
정말 인간이 극한으로 몰렸을때, 생존권의 문턱에서 생과사의 갈림길에 있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해볼수 있는 짓이라고 본다.
단기간에 승부를 볼수는 있지만, 항구적으로 장기적인 영업전술은 아니라고 본다.
장기적인 전략이 아닌 단기전술...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자신의 몸을 극한의 환경으로 몰아세우고... 생과사의 갈림길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해볼만한 방식이라고 본다.
그래서.
혹시,
희망택시가 말하는 수락율 100%라는 악마의 속삭임 같은 것에 넘어가고 싶은 유혹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희망택시 처럼 무모하게 하루 12시간의 영업을 하지말라는 것이다.
수락율 100%로 영업을 하려면,.. 12시간이 아니..
하루의 매출을 20만원으로 잡고 20만원을 채우면 영업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카카오가 콜을 계속해서 쏴주기 때문에 20만원찍는데 하루에 6시간..아니 7시간 또는 길게 봐서 8시간 정도면 할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무모하게 12시간 영업하지 말고.. 저녁 8시에 나와서 새벽 2시나 4시 사이에 퇴근하는 방법으로 하면 그나마 할만하다고 본다...
YCC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법인택시 유트버는 밤 8시에 나와서 새벽 3시 정도면 20장 이상을 하는 것 같다.
차라리, 영업시간을 줄이고 매출은 20장..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한다면.. 그나마 할만하다고 본다....
정말 희망택시처럼 무모하게 영업안했으면 좋겠다.
하루에 20장만 찍으면 영업을 끝내겠다. 이렇게 한다면. 월매출 500정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희망택시 처럼 12시간을 풀로 근무한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몸에 퍼진 암세포를 운명처럼 맞이하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희망택시처럼 무모한 영업행태는 No No.
장기적으로 항구적인 방법으로 영업해야지.. 몸을 불태우는불나방식..영업은 안된다고 본다.
하루에 20장만 채우면 퇴근한다.
이런 영업방식이라면..
무방하다고 본다.
첫댓글 쥔장님 택시일은 하셈?
카카오의 인재상입니다...
카카오 맘에 들면 콜로 뽄대를 보여준다는...
카카오의 모르모토...
카카오의 안테나 택시기사...
진짜 무식한 방법 뚝배기는 폼으로잇나 20장은 오전4시~9시만 근무해도 충분한것을 에휴
빚쟁이 금융노예 유튭방송을 보고 희망을 품는 개돼지들 동기부여 방송이지 아울러주인장 파리가꼬여야지 개발이 가격도 올라가지. 자꾸 바른말 하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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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골때린게 희망택시절반도 못버는 개발이 꼰대들이
무슨 개발이가 벼슬이라고 그들먹 거리는지 이해를못하겟음 한달 차떼고포떼고 제반경비제하고 경비월급 버는 시키들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