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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KTX 선로옆 승강장에도 스크린도어를??? 꼭 필요할까요?
대화급행 추천 0 조회 1,059 13.05.28 12: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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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9 11:49

    첫댓글 일본 신칸센 정거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건대입구나 강변역에서 볼 수 있는 방식의 스크린도어죠.

    문제는, KTX만을 위한 스크린도어를 만들 수 없다는 데 있죠. 관절대차로 이뤄진 KTX의 출입문 위치와 장대열차 방식으로 제작된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열차의 출입문 위치가 전혀 맞지 않아서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신칸센의 경우 1,067mm 재래선 일반열차와는 완전히 구분되는 1,435mm 표준궤(핸섬님 감사합니다)에서 달리기 때문에, 별도의 스크린도어를 만들어도 호환성 문제는 전혀 지장이 없다지만...

  • 13.05.28 12:28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철도의 모든 객차와 동차들이 표준화된 방식으로 통일해서(ITX-청춘이 통근용 전동차와 고상홈 방식으로 승차위치까지 공유하는 방식을 KTX, ITX-새마을, 무궁화, 누리로까지 완전 통일하는 것이죠. 그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스크린도어 등 각종 안전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13.05.28 14:39

    차기 출시되는 HEMU-430X 기반 KTX 차량이 현 장대형 객차길이와 동일한 23.5m고, ITX-새마을이나 누리도도 장대형 23.5m라 그 부분은 염려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객차형 열차들이야 이제 서서히 퇴역할 테고, 지금까지 나온 KTX 차량들이야 TGV기반 차량이니 당분간 어쩔 수 없을 듯하구요......ITX-청춘과 수도권 전철용 전동차는 객차길이 20m이긴 한데, 어차피 승강장 공유 자체를 안하니 상관없을 듯 합니다. 결국 나중에 가면 KTX, 일반열차 23.5m, 광역전철 20m로 규격이 통일될 듯 하네요.

  • 13.05.28 17:15

    1455mm가 아니라 1435mm입니다.

  • 13.05.28 12:34

    간선하고 광역,도시철도하고는 수송 밀도부터가 다르고, 스크린도어 설치시에 일반 열차와 KTX간의 호환 문제도 있고.. 저도 저 기사를 보긴 했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자극적으로 막 쓴 느낌이 듭니다.

  • 13.05.28 12:49

    딱봐도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쓴 기사군요 굳이 따지자면 국내에서 고속열차에 스크린도어가 있는 경우는 딱 한 역이 있습니다 바로 용산역 ITX-청춘 승강장이지요 하지만 이는 중앙선 열차와 공유하는 승강장에 ITX-청춘 자체가 전동차와 규격이 거의 같기때문에 가능한것이지요 타 열차는 위의분들께서 지적하신데로 다른 열차와의 호환문제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 13.05.28 17:48

    아 왕십리와 옥수도 있었군요 정차를 거의 안하다보니 잊고 있었습니다^^

  • 13.05.28 13:05

    로프식 스크린도어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사람 많기로 이름난 영등포역인데 열차가 저속으로 통과한다 해도 플랫폼에 사람들이 꽉 찬 상태에서 통과하는 모습을 보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 13.05.30 14:09

    밀폐형이나 반밀폐형처럼 완전히 차단하면 모를까, 광주지하철 같은 형식은 사고 차단에 그닥 효과가 없을 듯 보입니다. 충분히 사람이 타 넘을 수 있을 것 같던데요.

  • 13.05.28 16:05

    기사를 보니 업체에게 돈받고 쓴 기사느낌만 나네요

  • 13.05.28 18:44

    로프식스크린도어 외에는, 장기적으로 고상화로 개조될 가능성이 많은만큼 저상홈 스크린도어 설치는 신중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 13.05.29 09:39

    스크린도어의 가장 큰 목적은 승객추락사고 방지입니다. 자살하는 사람은 스크린도어가 있어도 넘어가서 자살하죠(실제로 서울도철에서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자살방지는 스크린도어가 아니라 사회적인 접근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저 기자는 마치 오직 코레일을 비난하고 스크린도어 업체를 홍보하는 수준밖에 안되네요.

  • 13.05.29 12:59

    글쎄요.... 딱 봐도 이건 스크린도어 제조사 띄워주기를 위한 낚시성 기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 이번에 나왔던 문 위치가 다른 차량에 대응한다는 신기술은 사실 20m 차량에만 적용되는데다 거기에 유지보수까지 감안하면 아직 실용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꽤 많은 상황입니다.

    저 기사쓴 기자는 과연 철도에 대한 지식 내공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 13.05.30 00:08

    열차마다 편성장 및 차량규격이 제각각이라 설치가 불가능하죠. 일본에서 신고베등 소수역에 설치된 홈도어는 밀폐형이 아닐 뿐더러 (즉 투신자살 시도자가 손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차량규격의 상이점 및 정시성, 풍압방지 등의 목적으로 플랫폼 끝에서 2~3미터 정도 물러나 설치됩니다. 기존 역에 그 정도 물려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공간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 작성자 13.05.30 09:16

    호환성 문제, 규격 문제등 많은 문제가 있겠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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