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민영화란 단어가 정치적으로 써먹기 좋아서 그런지 찬성이든 반대든 민영화에만 초점을 맞추는데, 사실 이건 떡밥화를 위해 던진 구호고 실제로는 외주분야 콩고물을 매개로 한 국토부/철시공 관료의 낙하산 자리 만들기, 철도 파편화로 정부입김 강화(지하화같은 경우 인근지주에게만 도움이 되는데, 용산선 정도만 지하화가 됐던 청 시절보다 공단 분할 이후 부쩍 지하화가 늘어난 걸 알 수 있죠) 정도가 목적일 겁니다. 현재의 민자전철이나 전력산업처럼 소비자 가격은 큰 변화가 없지만 경쟁력 재고엔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 각종 보조금만 나가는 상황이 되겠죠. 수 틀리면 민영화를 할 수도 있겠지만 중간 목표는 결국 윗 설명대로일겁니
웃기는 소리하고 있는거죠. 저럴꺼면 뭐하러 계열사 만들고 한답니까? 그냥 코레일에서 운영하면 되지. 양질의 '낙하산' 일자리 창출만 있지 일반 이용자한테 돌아가는 혜택이 없는데 말이죠. 2016년까지 흑자시 지분 인수한다구요? 알짜배기 노선 빼가놓고 흑자를 보라니요.. 답을 거꾸로 찾고 있는거죠. 차라리 수서발 KTX를 코레일에서 운영해서 흑자를 못보면 그때 어떻게 하겠다. 이러는게 정상인듯 합니다만.
수도권고속철도에 국가기금이 투입될때 민간자금을 포함한 펀드 형태로 투입될 경우 이를 막을 방법은 없게 됩니다. 자회사안은 결국 관료들에게는 낙하산자리를 민간기업에겐 수익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여기에 콩고물이 닿는 일부 기득권들은 좋다고 포털사이트에서 민영화를 옹호하고 있지요.
국토부가 자리 자기늘리려고 민영화가 좋다하면서 어쩌고 저쩌고하다가 대통령이 민영화가 좋다고 생각하고, 프랑스에서 외국에 철도 개방한다고하니까 국토부에서 자기들 퇴임후 들어갈 자리 확보해야하는데, 외국계가 차지해버리면 곤란하니까 이런식으로 민영화는 자기들도 문제있다고 말 바꾸고 자리만 만드는 자회사식으로 방향 튼 거 같긴한데.. 코레일 경영상황에는 도움 안 되는행위죠.
첫째, 정관이랑 협약이라는 게 바꾸기 어려운 건가요?;;; 둘쨰, 수서발 회사가 흑자경영하면 서울역 열차 승객은 그마만치 줄어드는 거 아니에요?;;; (수서발로 인해 늘어나는 승객이 폭증하게 되는 것도 아닐텐데;; 파이가 옴팡 늘어나긴 하나요?) 코레일 경영 악화시 정부가 보전해 준다는 말은... 그냥 줘서 메꾸면 될 걸 새로 빵꾸를 더 내서 메꾼다는 말의 고급스런 표현인 것이 맞는 건가요?;
군에서는 무조건 끄덕끄덕하는 버릇이 들어서(..)a 세상에 나오니 이것저것 이해가 안 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ㅎㅎ
첫댓글 민영화란 단어가 정치적으로 써먹기 좋아서 그런지 찬성이든 반대든 민영화에만 초점을 맞추는데, 사실 이건 떡밥화를 위해 던진 구호고 실제로는 외주분야 콩고물을 매개로 한 국토부/철시공 관료의 낙하산 자리 만들기, 철도 파편화로 정부입김 강화(지하화같은 경우 인근지주에게만 도움이 되는데, 용산선 정도만 지하화가 됐던 청 시절보다 공단 분할 이후 부쩍 지하화가 늘어난 걸 알 수 있죠) 정도가 목적일 겁니다. 현재의 민자전철이나 전력산업처럼 소비자 가격은 큰 변화가 없지만 경쟁력 재고엔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 각종 보조금만 나가는 상황이 되겠죠. 수 틀리면 민영화를 할 수도 있겠지만 중간 목표는 결국 윗 설명대로일겁니
저런 말을 믿을 수 없네요...
저런건 순식간에 풀어버리면 말짱꽝입니다..
웃기는 소리하고 있는거죠. 저럴꺼면 뭐하러 계열사 만들고 한답니까? 그냥 코레일에서 운영하면 되지. 양질의 '낙하산' 일자리 창출만 있지 일반 이용자한테 돌아가는 혜택이 없는데 말이죠. 2016년까지 흑자시 지분 인수한다구요? 알짜배기 노선 빼가놓고 흑자를 보라니요.. 답을 거꾸로 찾고 있는거죠. 차라리 수서발 KTX를 코레일에서 운영해서 흑자를 못보면 그때 어떻게 하겠다. 이러는게 정상인듯 합니다만.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 유럽순방 직후 공개된 WTO 정부조달협정에서 철도산업 부문을 사실상 완전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듣고서, 국토고통부 사람들이 뒷목을 잡고 놀라 자빠졌던 것이죠.
애초에 시작을 안해야지. 시작을 저런 식으로 하게 되면, 나중에 바꾸면 되니까 저 소리는 다 헛소리죠. 당장 주식이야 언제라도 팔아치우면 되는건데.
눈가리고 아웅...
아침에 세 개,저녁에 네 개 이런거겠지요.
무슨 말도 안되는......
ktx 넘겨주고 2016년까지 영업흑자요?ㅋㅋㅋㅋㅋ 그저 웃습니다.
나도 수서발 KTX도 그냥 코레일이 운영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수도권고속철도에 국가기금이 투입될때 민간자금을 포함한 펀드 형태로 투입될 경우 이를 막을 방법은 없게 됩니다. 자회사안은 결국 관료들에게는 낙하산자리를 민간기업에겐 수익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여기에 콩고물이 닿는 일부 기득권들은 좋다고 포털사이트에서 민영화를 옹호하고 있지요.
무슨 말도 안되게 웃긴다..자회사...눈가리고 아웅... 쌈차기 하세요....
본사에서 운영하면되지 계열사를 만들 필요가 없는데 괜히 자리 늘리려고 (....)
국토부가 자리 자기늘리려고 민영화가 좋다하면서 어쩌고 저쩌고하다가
대통령이 민영화가 좋다고 생각하고, 프랑스에서 외국에 철도 개방한다고하니까
국토부에서 자기들 퇴임후 들어갈 자리 확보해야하는데, 외국계가 차지해버리면 곤란하니까
이런식으로 민영화는 자기들도 문제있다고 말 바꾸고 자리만 만드는 자회사식으로 방향 튼 거 같긴한데..
코레일 경영상황에는 도움 안 되는행위죠.
첫째, 정관이랑 협약이라는 게 바꾸기 어려운 건가요?;;;
둘쨰, 수서발 회사가 흑자경영하면 서울역 열차 승객은 그마만치 줄어드는 거 아니에요?;;;
(수서발로 인해 늘어나는 승객이 폭증하게 되는 것도 아닐텐데;; 파이가 옴팡 늘어나긴 하나요?)
코레일 경영 악화시 정부가 보전해 준다는 말은...
그냥 줘서 메꾸면 될 걸 새로 빵꾸를 더 내서 메꾼다는 말의 고급스런 표현인 것이 맞는 건가요?;
군에서는 무조건 끄덕끄덕하는 버릇이 들어서(..)a
세상에 나오니 이것저것 이해가 안 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