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현재 한국에서의 노면전차 현황에 대해 궁금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적인 노면전차가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서울시 도시계획을 세울때 지하철은 역간 거리를 좀더 길게하여(3km정도) 광역철도(경의,경부,중앙,경춘선 등)와 시내를 이어주는 환상선과 외곽지역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방사형노선(주위 8방향)으로 건설하고 4대문안과 주요 부도심(강남,영등포,왕십리,수색 등)은 지상의 노면전차를 운행했다면 지금보다 더 쾌적한 환경(유럽 여러 도시에서 볼 수 있는)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광역시 및 경기도내 주요 도시등에 노면전차 계획등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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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전차의 사례를 보면 유럽에는 70~100‰ 경사를 올라가는 물건도 간혹 있지만, 산악철도에 준하는 고비용 고스팩 차량을 뽑아 쓰는 곳에 한정이고. 그마저도 도중에 정차하거나 신호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무단횡단 보행자라도 나타나면 곤혹스러워집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40‰ 내외가 한계이지요.
그러한 이유로 평야 지역이 아닌, 산을 끼고 있는 국내 대도시(특히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 특성상 알맞은 노선을 짜 내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처음 시작한것은 서울 서대문-동대문 간 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버스가 등장 하고 시대가 바뀌어 가면서
잠시 사라지다가 오송에 국내최초로 실용화 했죠 그래서 요즘 시대도 지하철 대신 신교통 시스템을
많이 개발해 가고 있죠 경전철에 아울러 최첨단 열차 까지 이정도 되면 철도의 역사가 마무리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