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정보 (뉴스) 서울~강릉 KTX, 상봉역이 출발역
4호선학생 추천 0 조회 1,114 17.01.04 08:2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7.01.04 08:29

    첫댓글 이건 질문입니다만, 청량리역에 KTX 20량이 정차 가능한가요?

  • 17.01.04 10:29

    경강선은 10량짜리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상봉역은 고상홈이고 정차할 자리도 없는데 차라리 망우역에 승강장을 만들고 상봉역까지 환승통로를 만드는게 현실적으로 보이는데요. 뭐 상봉역을 확장하는 공사라도 하면 모를까 이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 17.01.05 01:00

    @8thwizard 상봉역이 7호선 중앙선 교차점이긴하지만 망우역과 상봉역을 연결하고 무빙워크 설치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춘천ITX도 일부 단축하면서 강릉 KTX도 용산(인천공항)으로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망우~용산 사이 기존 선로 바로 지하나 도로를 따라서 지하철 건설하는게 곧 큰 이슈가 되겠죠. 그래서 지상철도는 간선철도 전용, 지하철은 기존 중앙선 운행으로 계통 변경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반대도 가능하겠죠) 중앙선을 지하철로 바로 옆(또는 지하)에 다시 건설하고, 분당선도 청량리로 직결하고 대대적인 철도구상이 필요합니다.

  • 17.01.05 02:18

    @낡은철길을찾아서 예전에 청량리까지 나아가 용산까지 복복선화한다고 해놓고 이제와 딴 소리하니까 답답합니다.

  • 17.01.05 11:56

    @낡은철길을찾아서 경의중앙선 이용해서 용산으로 들어가면 저상홈 플랫홈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 17.01.06 01:05

    @두이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용산-서빙고 / 서빙고-망우 구간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용산-서빙고 (지상:전철 / 지하:일반열차), 서빙고-망우(지상:일반열차/지하:전철) 이와 같이 구분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용산역 지하에 공항철도 역과 같이 신용산-용산역 지하에 동서로 관통하는 역을 신설하여 용산 출발 열차 (ITX청춘 춘천행/KTX 등 강릉행) 시발역으로 만들고, 용산 미군기지 반환지역 지하를 통과하여, 서빙고역 구내에서 전철과 서로 지상,지하 선로를 교차합니다.
    (단, 인천공항 방향 신경의선 통과 열차는 지상 용산역 - 지상 서빙고역의 경로로 이동합니다)

  • 17.01.06 01:07

    @낡은철길을찾아서 인천공항에서 수색을 거친 열차가 신경의선을 경유하지 않고 용산역 지하의 일반열차역과 직결해서, 장기적으로 경의중앙선 서울시내 라인을 복선을 추가하는 개념을 구상해봤습니다. (용산역 - 서빙고역 사이 미군기지 반환지역이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서빙고역 - 미군기지지하 - 용산역지하 시발역 개념)

  • 17.01.05 12:32

    몇조 쓰고 노선 망하려고 작정을 한건가요... 강원도 가는데 상복역까지 가서 탈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강남수요는 그냥 아예 다 포기하겠다는 얘긴가? 적어도 용산 왕십리 청량리 출발은 해야지요

  • 17.01.05 13:22

    그렇다고 억지로 끌고올수는 없지 않습니까? 복선에 온갖 무궁화호 새마을호 itx 중앙선전철에 경춘선 일부열차까지 들어오는데 경강선까지 들어오긴 무리가 있는거 같네요. 그렇다고 상봉-용산간 복복선화를 진행하기에는 토지보상비가 장난아니게 들거고 수십조원이 들어갈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엄청난 반대가 있을거고 소음때문에 난리칠거고 경부선 연선분들처럼 지하화하라고 난리칠거고 국토교통부도 싸우기 싫으니까 상봉역 종착으로 정한거 같아요. 용문역 발착으로 알고 있었는데 상봉까지 온게 오히려 다행으로 보여요.

  • 17.01.06 01:12

    @klop1234 망우 - 용산 사이 복복선화는 기존 지상철도로 접근이 불가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토지 보상비 + 사실상 철도주변 시설 철거 자체가 사실상 불가합니다) 그래서, 위에 제 의견을 참조해보세요.
    일반철도용 신선이 아니고 중앙선을 따라서 대체하는 지하노선을 건설해서 중앙선 전철을 망우~청량리~왕십리~서빙고까지 지하로 운행합니다. 이후 서빙고역에 일반열차는 미군부지 반환지역을 통과해서, 용산역 지하로 들어가서 착발하는 개념입니다. (인천공항 경유편은 용산역-서빙고역간 지상으로 통과) 이과정을 통해서 망우~용산간 복선 추가가 가능합니다.

  • 17.01.07 02:00

    @낡은철길을찾아서 그런데 님 말대로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들어가지 않나요? 문제는 지금 정부에 돈이 없다는 것인데 지하로 설치한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미군기지야 나라땅이니 그렇다고 해도 망우-서빙고간은 지하공사라고 해도 돈문제가 걸려있고 청량리역의 역할을 모두 용산으로 가져와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원선구간에는 (용산-청량리) 화물열차도 여럿 다니니까 님의 말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결국 답은 지화화라는 것인데 수도권전철을 지하화하든 일반여객열차를 지하화하든 해결하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7.01.08 01:52

    @klop1234 네 의견 감사합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지금이라도 계획을 잡아 서울시내 동서 통과선을 구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선 전철 및 일반열차 노선이 상당한 수요가 있고 중요한 노선이니, 서울시내 지하철 노선 하나 더 놓는다고 생각하고 추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책의지, 철도에 대한 투자 부족을 개선했으면하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화물열차는 지상으로 운행하고, 서빙고역에서 기존 지상 용산역으로 통과하면 됩니다.(제 의견은기존 전철은 지하, 지상은 일반열차 개념입니다)

  • 17.01.05 23:57

    상봉이 도심에서 멀면 뭐 수서는 가깝고 광명은 가까운가요? 다 적응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 17.01.06 23:27

    수서는 강남-송파-강동-성남 등에서 접근성 나쁘지 않고, 광명은 그 어떤 도시에서도 애매하게 멀어서 이용객이 적은건 사실이죠.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이용객을 끌려면 접근성을 좋게 개선하는게 먼저 아니겠습니까.

  • 17.01.07 19:35

    서울인구 절반(노원 동대문 광진 중랑 송파 강동 도봉 성북 강북구) 특히 7호선 연결인근 지역민들은 좋을듯하며
    구리 남양주, 의정부 하남시등 인접도시들도 혜택이 주어질 듯 합니다
    길게 보면 수도권 균형발전에도 한몫할것이며
    포화상태의 청량리 구간의 부족한 선로해소에도 도움 되어 어려운 국가재정난에도 일조할것으로 사료됨.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