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A주 구제에 2조위안을 투입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용지물이다.
https://cn.ntdtv.com/gb/2024/01/23/a103845935.html
중국이 A주 구제에 2조위안을 투입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용지물이다.
사람들이 2019년 9월 18일 홍콩 증권거래소 사무실의 주식판 아래를 걷고 있다. (크리스 맥그래스/게티 이미지)
베이징 시간: 2024-01-24 05:17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인쇄글꼴 크기중국어 번체
[신당통신, 베이징시간, 2024년 1월 24일] 중국과 홍콩 증시는 올해 하락세를 이어가며 최근 각각 2,800포인트와 15,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주식시장이 애도에 빠진 가운데 베이징 당국이 A주 구제를 위해 2 조 위안 (위안, 이하 동일)을 지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돌연 나왔다.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그 소식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단기적으로만 효과가 있을 뿐이고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하락세에 그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베이징 당국이 하락하는 중국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입안자들은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해 국영기업 역외 계좌에서 2 조 위안 의 자금을 동원해 상하이-홍콩 및 선전-홍콩 증권 연결을 통해 역내 주식을 매입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또한 정책 입안자들이 중국증권금융(China Securities Finance Co., Ltd.)이나 센트럴 휘진(Central Huijin)을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최소 3000억 위안의 현지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또한 다른 옵션도 고려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최고 지도부의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될 수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언론이 이와 같은 폭로에 대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 검증을 요청했지만 상대방은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분석에서는 부동산 위기, 소비심리 둔화, 외국인 투자 급락, 당국의 변덕스러운 정책 등으로 중국 기업의 신뢰도가 약화돼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조치로 대패가 끝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관련 소식이 나온 뒤 중국과 홍콩 증시 지수는 반등했다. 그 중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는 1%가량 상승에 그쳐 소폭 상승에 그쳤고, 홍콩증시만 이 소식에 15,000포인트 반등을 기록했다. 2.63% 상승
대만 완바오자산관리그룹 주청지 회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그 효과가 걱정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폐를 채워 안정시키려는 것뿐이다. 단기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 걱정된다."
Zhu Chengzhi는 "중국 본토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이기 때문에 부동산 침체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많은 GDP 성과와 민간 소비력 구조의 다양한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칼럼니스트 차이 센쿤(Cai Shenkun)은 "나는 이번 재정적 구제가 단지 물 한 방울 일 뿐이며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는 소셜 플랫폼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의 글은 다음과 같다: "주식시장을 살리려면 사태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적어도 나라에 당내 민주주의가 있어야 하고, 종신직과 중앙집권체제를 폐지하고, 여론과 대중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사유 재산의 법적 권리를 존중하고, 국유 기업이 경쟁 시장 분야에서 철수하고, 중국과 영국이 홍콩에서 확립한 '일국양제'의 기본 원칙을 복원하고, 독립성을 존중합니다. 사법부는 국가보안법 시행을 중단하고 홍콩 국민을 달래며 외국인 투자를 잘 대우해야 한다.물론 이러한 요구 사항은 일방에게 치명적인 도전이다.중국과 홍콩이 굴복하지 않으면 홍콩에는 희망이 없다. 주식 시장."
(허야팅 기자/담당 편집자 린칭 종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