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마찬가지인데여~~
라벨도 너무 멋지지 않나여?
전쟁이 시작되고 퀴트린하고 라벨하고 적으로 다시 만나서
싸울때 너무 슬펐는데여..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네여..
아직 3부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는데..
찾아봐야되겠네여..
지금은 시험기간이니까..시험 끝나고서..^^
저도 이 책에 여운이 정말 진한데..헤헤^^
저는 한 1년전에 읽었던거 같애여~
정말 좋은책 같아여~~
이렇게 여기서 이책 읽으신분 만나서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 몰라여~~
--------------------- [원본 메세지] ---------------------
캐릭터 설정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다 개성있고 멋있어서 딱 한 사람을 꼬집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퀴트린, 파스크란, 라즈파샤.
마지막으로 퀴트린은 아아젠을 만나러 아아젠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짧은 시간동안 몇 마디의 대화를 나눈 후 몰래 나와 버리죠. ... <- 이때 정말 슬펐습니다. 퀴트린과 아아젠의 마지막 대면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파스크란과 단 둘이서 이나바뉴 기사단으로 돌진 하지요... 하얀 로냐프 강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두 사람 만났겠지요?
아아 2년전에 읽었지만 그 여운이 너무 진하게 남아서 하얀 로냐프 강을 읽은 사람을 만나면 순식간에 수다쟁이가 되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