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OSPI, 2,100~2,150pt 수준에 위치한 지지대
- KOSPI, 이전 고점대 저항에 근접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락. 추가 하락 가능하지만 2,150~2,100pt 수준에 중요한 지지대 존재. 낙폭 확대해도 2,100pt 이탈 가능성 낮다고 판단
- 원/달러 환율, 지난 주 상승 과정에서 1,195원 수준의 저항 돌파해 추가 상승 가능하지만 1,220원 수준의 작년 8월 고점대가 저항으로 작용할 전망. 추가 상승 가능 폭 제한적
2.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진정되어야 반등 가능
- 2015년 메르스 확산 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되면서 반등했지만 확진자 급증 시까지 하락세가 강했던 반면 그 후에는 주가 하락 속도 둔화
- 당분간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에 부정적 영향 미치겠지만 전주말에 급증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에 불안심리가 반영되어 이후 하락 속도 둔화 전망
3. 주요 원자재 가격은 바닥 확인한 모습
- 전주말 미국 PMI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S&P500지수 -1.05%하락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 부각
- 국제유가(WTI)와 전기동 가격은 2월 초에 바닥 확인 후 반등 중. 주요 원자재 가격이 경기에 대한 시장 심리를 가장 잘 반영한다고 보면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감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