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주류언론들을 대놓고
"가짜뉴스"(Fake News) 언론들이라고 비난하곤 하죠.
그런데 웃기는 것은...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비주류 듣보잡 언론들이 만들어 낸 "가짜뉴스"들에
일반 미국국민들이 속아 트럼프에 몰표를 던졌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주류언론들이 도리어 "가짜뉴스" 타령을 하지요.
그리고 현재 미국 의회에서는 러시아의 RT 및 Sputnic 이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는 가짜언론이라며 미국법무부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봅니다.
영국의 BBC 및 가디언 등도 러시아 국영언론들이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는 가짜언론들이라고 비난하는가 봅니다.
그러자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미국의회가
그런 문제제기를 함으로써 러시아 국영언론들이
무료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리게됐다며
도리어 조롱하고 있는가 봅니다.
그리고 독일과 유럽연합에서도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을
탄압하고 있는가 봅니다. 예컨데, "독일경제뉴스"(DWN)가
독일의 주류언론들과는 달리 매우 다른 시각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래서 독일경제신문에 대한 유럽연합 및 독일정부로부터의
탄압이 심한가 봅니다.
즉, 진실을 보도하는 독일경제뉴스가 도리어 "가짜뉴스"를
만들어낸다며 탄압하고 있지요.
왜냐면....대중들을 속여 이익을 취하는 각국의 기득권층들과
그 기득권층들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주류언론들로서는
진실을 보도하는 비주류언론들이 매우 싫겠지요.
왜냐면 비주류언론들의 진실보도로 자신들의 사기질이
탄로되니 말입니다.
어쨌든...
각국의 주류언론들이 Fake News를 만들어 사기질 치는 이유는
사실 간단합니다.
즉,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일반 무지랭이 대중들이란
언론보도들을 무조건 진실로 믿고 쉽게 속아넘어가는
미디어 문맹자들이기 때문입니다.
http://eladolinski.weebly.com/media-literacy.html
위 그림이 일반 대중들이 주류언론들에게
어떤 신세인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군요.
즉, 일반 무지랭이 대중들이란 그저 주류언론들이
떠먹여주는 밥을 고스란히 받아먹기만 하듯이
그렇게 언론들에 세뇌당하여 그야말로 "좀비인간"들이
세상에 가득 양산되는거지요.
그래서 요즘엔 소위 "미디어 이해능력"(Media-Literacy)이라는
분야를 만들어 학교에서 교육해야 된다고 주장하는가 봅니다.
즉, 미디어의 속성에 대해 공부하지 않으면
누구든 미디어 문맹자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미디어 문맹자가 되어 입는 피해로부터 방지하자면
일반 국민들에게 미디어가 무엇인지 가르쳐야 한다는 겁니다.
"미디어"란....어떤 사람으로부터 특정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모든 수단들을 통칭하는 개념인가 봅니다.
다수의 대중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미디어 수단들은
위와 같다고 합니다. 티브이와 신문, 인터넷, 영화, 잡지 등이 있군요.
개인들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미디어 수단들은
위와 같은 것들이라고 하는군요. 이메일이나 카톡, SNS 등
오락, 연예 등으로 이용되는 미디어 수단들은 위와 같은 것들이라고 하네요.
미디어 이해능력(Media Literacy)이란
미디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을 제대로 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문맹(Media-Iliteracy)이란 미디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을 제대로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 종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경우를 말하죠.
미디어 이해능력이란 미디어들에 접근, 분석, 평가,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고 하네요.
미디어 "접근"이란 의미는....미디어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 여러 종류의 소스들로부터
그 미디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아는 것,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관련하여 여러 종류의 정보들을
선별하는 것을 미디어에 대한 접근 능력이라고 한다네요.ㅣ
미디어 "분석"이란....미리 가진 지식정보에 의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는 것, 미디어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해석하기, 미디어 전달하는 메시지들을
비교, 대조, 팩트와 단순 의견의 구분, 인과관계 등을
고려하는 전략 등을 말한다고 하네요.
미디어 "평가"란...미디어가 전달하는 메시지들을
해석하면서 그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해보기,
미디어가 전달하는 메시지의 질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기,
미디어가 전달하는 메시지들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보기,
서로 다른 내용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에 대해 평가하기
미디어 "창출"이란 의미는....미디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기획, 구성, 수정하는 작업,
언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미지들을 만들고 선택하기, 메시지를 만들어내
그것들을 전달할 기술을 이용하기
https://www.slideshare.net/geepatty/media-literacy-introduction-7103886
위 얘기들은 결국....주류언론들의 보도 내용들이
옳다고 보고, 그 내용들을 이해하고 독자들도
새로운 메시지를 만들어낼 능력을 키워주겠다는 발상에
불과하지요.
즉, 미디어들이 가짜뉴스들을 양산하고 있는데
그것들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능력들을 길러주는 교육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암튼....
언론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들
https://www.pinterest.com/rimafraser/media-literacy/
1. 미디어들이 전달하는 모든 메시지들은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2. 미디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은
교활한 언어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는 사실
3. 미디어들이 전달하는 똑같은 똑같은 메시지에도
사람들은 저마다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
4. 모든 미디어 매체들은 메시지들에
자신의 가치관과 시각을 끼워넣어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
(즉, 주류언론들은 모두 그 국가와 사회의 기득권층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가치와 시각을 무지랭이 서민대중들에게 전달하죠.)
5. 대부분의 미디어 메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에는
그들이 원하는 이익과 영향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교묘히 짜여져 있다는 사실.
일반 무지랭이 대중들이 미디어 이해력을 갖는 것이
도대체 왜 중요한가?
1. 민주주의 과정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
2. 현재의 사회에서 높은 미디어 이용률과 온통 미디어 천지이기 때문
3. 일반 국민들의 사회, 정치에 대한 인지력, 신앙 및 일반 행동들에 대한
미디어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
4. 티브이 등 눈으로 보는 미디어들의 더 높아진 중요성 때문
5. 정보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평생교육이 필요해서
콘텐츠: 눈에 보이는 미디어들의 메시지가 도대체 뭔가?
미디어들이 전달하는 가치관, 계급적 시각, 팩트냐 단순 의견이냐 여부
저자: 도대체 어느 놈이 만든거냐?
형식: 대중들을 속이기 위해 사용한 특별 효과 수단은?
대상: 도대체 누구를 노리고 만들어진 메시지인가?
목적: 도대체 무엇을 노리고 만들어진 메시지인가?
https://sites.google.com/site/isizululanguageinict/digital-citizenship/media-literacy
참고로...
미디어 문맹 뿐만 아니라, 정보 문맹이란 말도 있지요.
정보 문맹
Information literacy means more than being able to read or use a computer. It means knowing how to find, evaluate, and use the best, most current information available to us.
Information literacy is more than print literacy, computer literacy or media literacy. It means knowing when you need information, where to find it and how to evaluate and use it in your everyday life.
http://blogs.bellevue.edu/library/index.php/2013/10/information-literacy-month/
정보 문맹에서 벗어나려면....우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져야 하고
그래서 그것을 이용한 문제해결 능력이 있어야 하고
메시지 전달 소통능력이 있어야 하며
정보들을 종합할 능력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여러 현재 미디어 수단들을 이용할
기술적 능력도 있어야 한다.
참고로....
정론직필의 진실뉴스 사이트 구축 중입니다.
http://truthnews.co.kr/
첫댓글 항상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을 알게된 뒤로 오늘날 메디어가 얼마나 일반대중들을 속여 오고 있는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득층권력과 큰 기업에 편중한 편파보도는 물론이고, 정치,경제,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채 왜곡하는 보도는 진저리가 납니다. 특히 북과 관련된 정보는 무조건 폄하 멋대로 해석하여 주입시키는 언론 찌라시들이 득실거리니 참으로 기가 막힌 현실입니다. 하루속히 정론직필의 진정한 메디어가 어둠을 밝히는 시대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긍께 서구유럽같이
울나라도 중고등학교에서
노동법을 아주 중요한 과목으로
선택하여 갈켜야 합니다.
전 인민, 백성이 다 똑똑
해질 수는 없으니 최소한
매판자본가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동법은
필수로 갈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부터 이런 교육(?)을 받았지요.
우리나라를 위해선 우리나라를 위하여 변형된 뉴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이곳에 오기전엔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지만,,,
하지만 그건 내가 진실을 알고 있을 때 거짓을 보았던 것이고,
다시 생각하니 내가 진실을 모른다면 거짓이 진실로 보일 수 있다는
깨달음(지식)을 얻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