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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돈 아끼기 즐짠 3인 6월 가계부) 멍때리기
하루한끼 추천 0 조회 1,297 23.06.13 13:5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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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3 14:13

    첫댓글 오늘처럼 하루한끼님 마음따라 움직이시면 되요~저도 다른건 아껴도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건 꼭 지원해 줄꺼에요
    그럴려고 아끼는거구요

  • 작성자 23.06.13 14:54

    워낙 계획형으로 살았던지라 마음따라 움직이는 일을 최근에 해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는 거 같아요~
    속상한 것보다 얘기할 수 없어서 더 울적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해요.

  • 23.06.13 14:25

    잘 하고 계세요~~ 가끔 정신건강을 위해 카페행도 좋지요~

  • 작성자 23.06.13 14:55

    집에 가기가 싫은데 둘째 올 시간이나 곧 나가야겠다. 고마워^^

  • 23.06.13 16:01

    조카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지방인으로 비슷한 사정(주거비,학비)으로 연대갈 성적이 되었지만 지원조차 안했는데,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자녀분 꿈을 지켜주시려는 좋은 부모님 이시네요.

  • 작성자 23.06.15 15:43

    능력있는 조카도 집안 사정 생각해서 접었는데 저를 보니 답답했나봅니다.
    나름 계획이 있다 해도 별로 탐탁지 않게 보는 것 같아요.

    정작 우리 딸은 그렇게 공부 잘하지는 못해요.^^

  • 23.06.13 16:14

    잘 될거예요. 이렇게 야무진 엄마가 버티고 있는걸요.
    커피로 마음 힐링 하시고
    주변의 얘기에 마음 두지 마셔요.
    내 사정 다 모르고 자기들 방식대로
    조언하는거에 부화뇌동할 필요 없습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3.06.15 15:44

    마음 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끔은 이런 저런 얘기할 대상이 없어 더 맘이 그런 것 같아요.
    카페에 글 올리고 시간 좀 흘려보내니 지금은 또 괜찮아졌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3.06.13 19:10

    에효~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가끔 생각해주는척 힘빼는소리,상처를 주지요 ㅠ
    글쓰신것만 봐도 엄청 내공이 단단한 분이신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에는 더 이를 악물고 마음다짐 보란듯이 잘삽니다.
    힘내세요 아이들도 엄마도 원하는뜻을 꼭 이루시길 응원해요^^

  • 작성자 23.06.15 15:45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으니
    어쩌면 지레짐작으로 걱정하는 것 같아요.

    별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감사해요.!!

  • 23.06.13 22:22

    제일속상하게만드는건가족이네요..

  • 작성자 23.06.15 15:46

    가끔은 나는 어땠었나? 돌이켜보기도 합니다.
    가까워서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 23.06.14 09:08

    마음의 스크래치는 따뜻한 커피로 잘 도닥거리고 돌아가시는 것으로… 십만방에서 너무 존경스러운 하루한끼님이신데 전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6.15 15:4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각자 마음이 이끄는 대로 또 상황이 되는대로 살아가는 거겠죠.
    전 제 방식대로 살아가야죠..

  • 저도 퇴근길 갈등합니다
    좀 걷다 쉬다 갈까
    바로 집으로갈까~~
    아이가 하고싶다는건 할 수 있다면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6.15 15:47

    마흔이 훌쩍 넘어도
    제 때 못했던 공부가 가끔은 아쉬운 걸 보면..

    아이들은 하고싶은 거 맘껏 하게 해주고 싶어요.

  • 23.06.14 23:35

    잘 하고 계시고 대단하시네요 진정한 엄마의 마음이란 이런것이겠지요...

  • 작성자 23.06.15 15:47

    그렇게까지 거창하지는 않아요.

    제가 최근 직장 그만두고 알바로 살고 있으니
    더 그렇게 보이나봅니다.
    감사해요.!

  • 23.06.15 12:28

    자식 위하는 마음이
    훌륭해요…
    언니지만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 작성자 23.06.15 15:48

    네.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악의나 나쁜 뜻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걱정하는 마음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

    댓글 감사드려요.

  • 23.07.20 11:29

    형제자매가 내인생 내아이들 책임져주지 못 해요. 내가 뜻 하는대로 하세요. 마음이 울컥하네요.
    저도 그런과정을 지내와서 더 공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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