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정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 것인가? 입니다. 싫어하는 일인데도 취업할 때 유리하거나 좋기 때문에 해야 한다면 그것은 평생 본인이 그 짐을 지고 가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이 아닌데도 그렇게 본인이 남의 말을 듣고 결정했기 때문이고,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 직업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쫓을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첫번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학교는 전공 선택을 넓게 해 놓은 경우도 있지만 세부적으로 나누어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건축과 인테리어 부분은 확실하게 나누어 놓았죠.
1.Architect
2.Interior
3.Interior Architect
이것보다 더 정확하게 전공을 나눌 순 없겠죠.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은 건축을 택하고 인테리어 디자인 같이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테리어를 택하고, 양 전공 사이에서 이걸할까 저걸할까 아니면 둘다 하고 싶은 사람은 3번을 택하도록 해 놓은 것입니다.
*어떤 학교에 입학을 허가 받으셨는지 알 수 없지만 합격한 학교가 여러 군데이면 입학할 학교의 커리큘럼을 전부 들어가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1번 전공 공부 내용을...어떤 공부를 하는지? 그런 공부를 해낼 수 있는지? 정말 하고 싶은 공부인지?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중에서 Architect로 결정하세요. 만약 건축 전공이 내가 공부하기에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면 3번을 택하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공부인지? 내가 할 수 있을지? 평생 만족하면서 할 수 있는지?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남들은 이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말에 책임을 지지 않으니까요.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