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계부 쓰는 게 귀찮아서
카드누적금액 2백만원을 넘지말자.
현금은 100만원 넘지 말자
그렇게 정해두고 대충 삽니다.
다행히 3월 카드누적금액(4월 20일 결제일)은
2,020,000원으로 마감되었고
현금관리만 잘 하면 될 거 같아요.
매월급여가 조금씩 달라서
정해논 금액만 수입으로 잡고
그 밖의 금액(출장수당, 초근수당 일부)은 제 용돈으로 쓰고 있어요.
이달 중순에는 친구들과 1박으로 여행계획이 있고
얼마전에 오픈한 지인 가게에 방문할 계획도 있구요.
4월의 가장 큰 미션은...
둘째 아들녀석 시험준비예요.
수학은 지금부터 저랑 조금씩 같이 하고 있고
영어랑 국어도 조금 봐줘야할 거 같아요.
다른 집 아드님들도
수학문제 어려운 거 풀 때 욕을 하나요? ㅠ.ㅠ
어르고 달래고 혼내고 반복하는데
휴.. 쉽지 않네요.
그래도 공부는 잘하고 싶고 하기는 싫다는 녀석이랑 잘 헤쳐나가봐야죠.
오늘은 얼마전 구입한 니트와 니트가디건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는데요.
저렴하게 샀는데 맘에 들어서 출근길이 즐거웠어요.
날도 너무 좋고
오후에 외근 나가야하는데
잘 다녀와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파이팅!!
첫댓글 혹시 초등학생인가요? 저희애는 욕은 아니고 틀린문제 찢어버리더라구요
무서운 중2 아들이예요. ㅠ.ㅠ 그래도 작년보다 많이 나아진 거라 위안을 삼아봅니다.
@하루한끼 와 정서적교류? 이런게 많이 안정적인가봐요.
중2를 엄마가 케어 가능하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초3~4때까지 제가 케어하다가 이때 담임쌤들이 특목고준비해보시라 했는데.. ㅎㅎ 초5되니까 제가 케어를 못 하겠어서 학원보내다가 학원쌤이 이상해서 그만두고 한 1년쉬다가 학원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4개월 됐는데 본인도 중간고사봐야하고 공부해야한다는 걸 이제 아는지 현재 중2 군소리없이 열심히 하나봐요. 학원쌤 피드백이 훈훈하지만 특목고는 갈 수 없는~ 😢 뭐 어쩌겠나요. 애가 선택한 길인걸.. 잘 다독이며 좋은 관계 좋은 성적 거두시길바래요. 화이팅!!
전 제가 수학을 하고있어서~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ㅎㅎ 이건 다행이랄까요^^
화이팅~!! 근데 지금은 겨우 초딩이라 실컷 놀리고있습니다~
수학 잘하는 사람 멋있어요.!!!
제 아들은 중2라 아직까지는 어찌 봐줄 수 있겠는데,
그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성적이 오를텐데
걱정입니다.~~
교육비가 만만치 않으세요
아들녀석 교육비는 0원이고요.
모조리 고3 딸아이 교육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