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부산까지 #233열차 특실을 이용했습니다..차량번호는 11085
98년특실 아니라서 조금실망한 채로 탑승했지만 98년에비해서 크게
떨어지지도 않는 느낌이었습니다..그래도 약간의 승차감차이는 있더군요.
그리고 아새리들땜에 특실요금이 아까운 생각도 하였습니다..그래도 괜찮
은 여행이었습니다..정시운행했구요 밀양역에서 #23열차가 추월을 해야
했으나 무려15분이나 지연하는바람에 결국은 #233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는 기차를 이용하려했으나 시간이 안맞아서 지하철
을타고갔습니다..부산역에서 기장으로가는 cdc를 멀뚱하게 보고만 있었습
니다..ㅠ.ㅜ 부산지하철은 역시 아담한 싸이즈더군요..ㅋㅋ 뭐랄까 포
근한 느낌이랄까??특히 인상적인건 칸과칸을 옭겨갈때 문이 미닫이식으로
되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2호선은 뭐 특별한것도 없구요..안내전광판
이 연결통로 위에 붙어있는점을 빼고는..오늘 부산시내로 올때는 4401호
가 견인하는 동대구발 부산행 통일호 이용했습니다..차량번호는 기억이
안나고 패찰은 대한조선공사 1981년산이었습니다..올라올때는 제가 부산
을 갈때나 올라올때나 주로이용하는 #4열차 타고왔구요 차량번호는 702
호였습니다..내려갈때는 #1열차 타구요..하여튼 잼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오늘 탔던 통일호가 원통인가요??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아시는 분
답글좀
첫댓글 1호선은 출입문은 미닫이식인것과 아닌것이 있습니다. 주로 초기 차량들이 미닫이 식이죠. 2호선과 마찬가지로 대구지하철 1호선도 전광판이 연결통로에 붙어있는데...
원통과 탕통구분은... 창문으로 보면 되죠... 창문이 쪼매난건... 원통이구... 널찍한건 탕엥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