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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고목이 피어내는 꽃. 나도 꽃이다
낭만 추천 0 조회 216 23.03.02 13:3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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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2 13:43

    첫댓글 구연동화 선생님이시군요. 연세에 비해 굉장히 젊어보이십니다
    아이들을 봄언덕에 핀 생강나무꽃으로 표현하신 눈길이 정말 따스하십니다

    "지금 이 아이들 역시
    산 언덕 위 양지 바른 곳에 핀 생강나무꽃같아
    난 눈부시게 예쁜 꽃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것이다."

  • 작성자 23.03.02 14:19

    평생 배우고
    학원강사로
    할머니들 한글강사로
    구연동화 강사로
    독서 도 우미로
    학교 방과후 돌봄 교사로 쉼없이 일했어요.
    기정수님 늘 높은 산의 정기가 흐르는 것 같아 신선하신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23.03.02 13:45

    어머나
    넘 멋져뿌러서 좋습니다
    애들과 함께라면
    생동감도 느끼면서
    선생님
    소리도 정겹고요

  • 작성자 23.03.02 14:30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바로 아이들을 가르쳐왔고
    지금까지 선생님소리는 늘 듣고 살아갑니다.
    아이들은 꽃이고
    '파릇' 나붓이 자라는 풀이며
    냇물에 반짝이는 윤슬이죠.
    댓글 감사드리며 눈부신 봄의 환희를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 23.03.02 13:51

    그 나이에 일하실 수 있는 건 행복입니다
    하실 수 있을 때까지 하시는거지요
    건강, 여건, 기타 등등

    참 부럽습니다
    낭만님의 노익장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3.02 14:32

    정말 제가 생각해도 신기해요.
    이 나이에 학교에서 일이라니...
    노익장이라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눈부신 봄의 환희를 만끽하시며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23.03.02 14:05

    도라지가 인삼밭에서 자라면 인삼 냄새가 납니다

  • 작성자 23.03.02 14:49

    그린이님
    '도라지가 인삼밭에서 자라면 인삼 냄새가 납니다'
    이 비유가 저에겐 금관옥조? 비유가 딱 들어 맞지는 않지만 매우 소중한 귀한 단어입니다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23.03.02 14:05

    80살에 선생님은
    행운일까요.

    건강하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연세가 있어도
    지식과 재능이 여
    전하시니 다행입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03.02 15:18

    법도리님 건강을 빌어주시는 그 마음 소중히 받들어 모십니다.
    맞아요.
    내일을 몰라요.
    꼭 기억하고 조심조심 살겠습니다
    법도리님께서도 늘 건강하시어 눈부신 봄날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23.03.02 15:56

    @낭만 낭만님 고맙습니다.

  • 23.03.02 15:10

    사회에 기여하며 봉사하심이 너무 멋져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사시는길이
    가장 현명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삼십년은 거꾸로 가는듯 합니다~.

  • 작성자 23.03.02 15:17

    눈물이 나도록 반가운 분
    5670에서 같이 보내고 지금 노년을 맞이하는 정겨운 분
    저도 드릴 말씀은 그저 건강하십죠
    이봄을 맞아 눈부시도록 환한 세상을 즐기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 23.03.02 16:54

    낭만 선배님 평생을 가르침의 길에서 사시며
    요즘은 어린 초교 꼬맹이들
    하고 눈높이로 함께 하시니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건강 더 챙기시며 내내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3.03.02 18:26

    네 고등학교 시절에 알바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나이 들어 20년이 넘었습니다.
    오랜세월 아이들 눈 마주치며 살았지요
    안단테님 봄입니다.
    여기 저기 꽃이 핀다 야단해도 바람이 쌀쌀하고 날이 넘 찹니다
    몸조심 하시고 다가오는 봄날의 환희를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23.03.02 17:31

    아이고야~~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짝짝짝짝짝짝짝 박수를 열라 보냅니다
    아주아주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배움과 가르침에 있어서 나이가 무슨
    상관일까요 그만큼 잘 하시니까 학교
    에서도 그렇게 붙잡는 것이지요

    너무너무 아름답고 고운 이야기 입니다
    건강하시어 구순이 되어서도 교단에 서시길
    바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3.03.02 18:30

    차마두님 배움과 가르침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 추임새 말씀이
    저에게는 보약보다 더 좋은 활력소죠
    이렇게 주위 성원에 힘입어 올 한해도 학교 근무 잘하겠습니다.
    봄이 오면 사모님하고 근사한데 가셔서 환희의 봄을 맘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23.03.02 18:16

    그들에겐 멋진 할머니
    나에겐 멋진 여인~

  • 작성자 23.03.02 18:32

    오 난석님
    저에게 더이상 멋진 댓글이 어디있겠습니까
    몽환적인 보라빛 분위기가 서리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02 22:20

    낭만선배님 존경스럽습니다.
    새학기에 돌보미 이선생님!
    고목나무에 피는꽃향기가
    아이들향과 어우러저 영원할
    것입니다.
    더욱더 건강하셔서 향기나는
    선생님 되실겁니다.

  • 작성자 23.03.03 00:29

    네 아이들향과 어우러저 영원할 것이라는 뿌뜨리님의 말씀은
    새학기에 돌봄이 선생님이 되어 학교로 가는 저에게
    봄빛으로 희망으로 제 가슴에 스며듭니다.
    봄입니다. 눈부신 날들을 어찌 대충 보내시겠습니다.
    황홀한 열락 즐기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3.03.02 22:26

    낭만선배님 축하드림니다
    우아 ,세상에 팔십에 학교에서 학생들과 지식과 재능 건강 능력,여러가지들이 복합적으로
    인정을 받아 좋은 여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저는 낭만선배님의 글을 보면 흉내도 못내겠어요

  • 작성자 23.03.03 00:33

    동구리님, 훌륭하신 선조님 못지않게
    70대 후반에 대학을 졸업하시는 좋은 머리 체력 노력하시는 마음씨
    고루 갖추신 분이 동구리님이십니다.
    저야 어찌 되다 보니 그런 삶이 되었나 봅니다.
    앞으로 문제가 건강인데 조심 또 조심하면서 일을 해야겠죠
    늘 건강하시어 눈부신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 23.03.03 05:16

    낭만 선배님~
    존경합니다.
    꿈나무 아이들과 오래동안 살아오셨군요.
    사랑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 지키시고 무리는 하지 마세요.

  • 작성자 23.03.03 08:13

    네 샛별사랑님
    50대 이후 2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껫하는 삶을 살았어요
    어찌보면 운이 좋은 것 같아요
    걱정하시는 대로 건강조심 하겠습니다
    봄의 환희를 만끽하시기를...

  • 23.03.03 08:00

    낭만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모습에서
    항상 소녀같은 느낌이 들던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아이들과 생활하시니
    얼마나 순수 그 자체겠어요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젊은 그대를.ㅎ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3.03 08:16

    청담골님 말씀대로 순수한 아이들과 또 생활하게되었어요
    운이 좋은 삶이죠
    청담님께서 젊은 그대라 하시니 어깨가 으쓱
    더 신이납니다. 감사합니다.
    눈이 부신 봄이 오니 그 황홀한 세상을 있는 대로 즐기십시요

  • 23.03.03 09:28

    낭만언니 모습이 아직도 소녀같이
    이쁘십니다 ᆢ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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