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와 코코넛이 들어간~
매혹적인 맛의 플럼 케익입니다...
꽃향기나는 요즘~
향긋한 바닐향과 코코넛이 주는
유혹을 뿌리치니 못하는...
기가막힌 맛입니다...
밀라노는 꽃들이 서서히 색을 잏고 있담니다...
비가 한번 오니~
그 화려했던 거리에서 후들어지게 피어
교만하리 만큼 자태를 자랑하던
꽃들이 지기 시작하네요...
이 케익을 구우니
꽃냄새가 집안가득 찬 기분~
고소함이 가득 넘치네요...
들어간 재료입니다...
박력분250g.설탕200g.올리브기름(또는 식용기름)90ml.코코넛가루50g.바나나2개.
바닐향오일3g.베이킹파우더8g.소금조금,계란2개.요구르트125g.
계란을 설탕과 잘풀어주고요~
기름.요구트를 넣어 잘 저어줍니다.
요구르트는 플레인 요구르트였구요.
바나나맛,코코맛.바닐맛 다 좋습니다...
바나나를 으깨놓고
바나나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너어 섞습니다.
그리고 바나나를 섞은후~
오븐틀에넣고~
코코넛 가루를 살짝
더 뿌려 주었습니다.
180도 예열온도에서 25분 정도 구웠습니다.
케익을 굽고 나니~
울 막내...정원에서 꽃을 따 가지고 와서는
케익 옆에 올려 놓으라고
주더라고요~~~
감동입니다...!!!!!!
이렇게 해서~
사진에 화려한 꽃이
등장하게 되었담니다...
맛은 ~~
가볍고 고소합니다...
코코넛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요...
바나나의 향과 바닐향이
코를~~찌릅니다요...
아이들간식으로 준비 했는데...
큰 아이들은 ~
저녁 대신
요걸루 대신 배를 채 웠습니다...
바나나가 그대로 살아 있고요~
코코넛도 살아있는 그 맛~
봄의 향기를 압축해 놓은 ~
이국적인 맛....?입니다...
이탈리아의 봄~~
슈라가 보내드리는 봄의 향기입니다.
후~~~~~~~~
다 ~~~들 부드러움에 취해보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슈라의 바나나코코넛케익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