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학은 수강생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하며, 구성학 하나 가지고 다 풀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으나, 그것은 너무 허황된 뻥에 불과하고 구성학을 배우게 되면 지금 무슨 문제가 발생되고 있구나와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하는 사항을 구성학에서 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의 경우 항상 육임/ 기문둔갑/ 구성학을 동시에 보면서 정단하고 있습니다. 또 구성학을 가지고는 결정적인
것을 말하기는 <구성학 구성상> 곤란하지만, 상대방과 대화할 때 시시컬렁한 이야기를 가지고 상대방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고, 대화를 통해 자질구래한 것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구성학이 요긴하게 쓰입니다.
절대로 어느 한 가지로 전부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해석을 해보면 알게 됩니다.
중요한 순서를 저의 경험상 구분해 본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육임이며, 그 다음에 기문둔갑이고, 마지막에 구성학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가지로 정단(해석)해 보았을 때 미비한 부분이 꼭 나타납니다. 애매모호하고 확정을 짓기 어려운 문제가 항상 꼭 있는데 이럴 때 세 가지를 통해서 자세히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저는 3 가지를 동시에 보고 해석하지요. 육임만 가지곤 해석이 부족합니다. 그때 기문둔갑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문둔갑만 보면서 지금 무슨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미래를 말하기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비로서 육임의 진가를 알 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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