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서울지하철3기가 온전히 진행되지 못한이유에 대해서 외환이기를 이유로 들기는 합니다만 그렇다면 외환위기가 없었다면 3기지하철이 온전히 진행되었슬까요?
제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1~2기지하철사업에서 막대한 재정부담을 감당한 서울시입장에서 3기지하철사업에는 이미 한계를 들어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비록 실제 진행된 9호선의 경우라도 과거 1~2기에 비하면 그 진행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라는 것의 의미가 그것을 입증하는 셈이죠.
9호선의 사업진행속도가 느려서 내일모래면 착공시작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 판국이니 1~2기 노선들과 비교하면 배이상 느리게 진행되고 있고 10호선이 광역철도로 전환된것과 12호선이 경전철로 전환된것들이 서울시재정부담측면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미2기지하철까지 해서 서울시의 지하철사업재정에 한계를 들어낸 결과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물론 지하철사업을 더이상 추진못한다라는 것이 아니고 종래처럼 후닥 수년만에 1개노선을 완성하는식의 사업진행은 더 이상 한계에 봉착했다라는 의미죠.
첫댓글 중국이 투자좀 해주면 중전철도 후딱 지을텐데말이죠.
중국은 돈이 많은지 베이징, 상하이, 우한 등 대도시들의 지하철 확장 사업을 계속하고 있지요.
중국 대도시들은 인구규모가 그정도 되니 충분히 타산성이 나오죠.
설사 백지화 되지 않았어도 사업속도가 느릴 수 있었겠네요~...
12호선 까지 2005년에 다 개통시키겠다는거 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