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위로하는 시 / 정연복혼신의 날갯짓을쉼 없이 하지 않고서야어찌 새가 자유의 허공을훨훨 날 수 있겠는가.긴긴 여름의 폭염과 비바람을숱하게 경험하지 않고서야어찌 푸른 잎이빛 고운 단풍이 될 수 있겠는가.살아간다는 것은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어서이 세상의 어느 생명이라도삶의 고통과 시련을 겪어야 하느니.왜 내 삶은 이다지도 힘들까느껴지고 눈물 나는 날에도본디 삶은 이런 게 아니겠냐고가만가만 마음을 다스리자.
첫댓글 고통을 겪어봐야 참다운 기쁨을 느낄수 있다고 누군가의 말씀도..
고통이 있었기에제 행복이 여기 머문답니다
첫댓글 고통을 겪어봐야 참다운 기쁨을 느낄수 있다고 누군가의 말씀도..
고통이 있었기에
제 행복이 여기 머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