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청대친선축구경기 프랑스와의 경기를 다들 보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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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인상깊었던 점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축구 외적인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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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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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5번 박주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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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전 쪽에서 상대의 프리킥이 있었는데..골대 쪽에서 자리선정을 하며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던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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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선수가 상대 20번 그락스 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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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시선 + 쭈뼛한 입술 + 손동작 -> ㅡㅡ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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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한참 철없던 남학생들의 행동을 떠오르게 하더군요(개인적 경험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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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의 표정은....-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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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려봤자 제 나이또랠텐데, 아직도 그런 바디랭귀지를 구사하고 있을지 몰랐습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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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전 이제까지 경기 보면서 그런 행동은 한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쪽으로 말하면 신선했고 나쁜쪽으로 말하면 어이가 없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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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욕하면서 하는건 뭐, 수도없이 봐왔고..또 자기네 나랏말로 뭐라뭐라 해대니 알 리가 없었지만..박주성 선수의 만국공통모션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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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월드컵 때 김ㄴㅇ 선수의 ㅆㅂㅅㄲ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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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남동생이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많아서 그 선수들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자전거타고 나갔다가 외국인이 심하게 욕을 하면서 쫓아와서 엄청 달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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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티셔츠에 선수들의 포즈가 ㅡㅡㅗ <--이거였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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