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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리처드 도킨스 VS 무슬림
왕마귀 추천 0 조회 317 10.04.19 17:1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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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9 19:50

    첫댓글 동영상의 무슬림은 큰 착각을 하고 있군요..
    저 사람이 문제시한 학살과 이라크전은 엄밀히 말하자면 기독교 근본주의자들 때문이었고
    창녀와 길거리의 범죄는 종교가 있는 곳에도 마찬가지였음.
    종교가 있는곳에 범죄자체가 없는 증거라도 있으면 수긍이라도 하지..
    어버이회같은 족속들은 어디에나 있나 봅니다.

  • 10.04.20 10:06

    이라크전이 기독교 근본주의자 때문이었나요? 영미의 중동에 뿌리깊게 박힌 이해관계 때문에 일어난 전쟁인건 상식 아닌가요... 부시의 부적절한 드립을 전세계가 말 그대로 받아들어버려서 이미지가 그렇게 굳기는 했지만 이라크전은 전혀 종교전쟁일수가 없지요. 사담 후세인부터가 세속주의인 바트당 세력이었는데요.

  • 10.04.20 07:30

    그 이해관계에 과연 종교가 없을까요? 과거보다 종교적 슬로건은 약화되었지만 현재 서구와 중동의 관계가 단순 국력의 힘겨루기에만 있다고 확신할수 있는지부터 생각해 보세요. 특히나 미국내 매파들이 기독교와 얽혀져 있는 것이야 말로 상식이니..

  • 10.04.20 10:15

    종교가 주요 문제라면 미국 매파가 사우디 아라비아와 밀착할리가 없지요. 서구의 중동에 대한 제국주의에 가장 먼저 반격의 깃발을 흔들은것도 이슬람 근본주의가 아니라 세속적인 아랍민주주의, 바트당 사상이었고요. 미국과 중동의 관계는 결국 대영제국이 중동에 박아놓은 제국 네트워크를 물려받은 것입니다.

    지금 극우꼴통 기독교인들이 미국 매파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인의 75% 이상이 기독교인입니다. 간단히 머릿수만 봐도 미국 유권자들중에서 극우매파라고 불릴만한 그룹은 20%를 넘지 않습니다.

  • 10.04.20 15:37

    헌팅톤의 문명의 충돌 프레임은 이미 학계 및 사회로 부터 치열한 비판을 받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 10.04.20 22:33

    종교가 주가 된다고 하진 않았는데요.
    그렇다고 개전의 요소중에 근본주의를 완전히 빼놓고 말할수 있을까요?
    겉으로 잘 올라오진 않았지만 악의 축을 응징하는 정당화에는 야훼가 있었습니다.

  • 10.04.21 06:45

    음... '악의 축'을 제거하는데의 정당화에 기독교적 선악구분이 들어가기는 했지요. 근데 이것이 기독교 근본주의의 이라크전 개전에 대한 유일한 공헌(?)이라면 너무 초라한데요. 이라크전이 기독교 근본주의때문에 일어났다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듯 합니다.

    거기다가 이와같은 흑백론적인 도덕론은 기독교에만 국화된게 아니지요. 기독교와 관련이 전혀 없는 주간지나 당당하게 무신론자인 몇몇 사회인들도 이와같은 선악론 때문에 이라크전을 찬성했지요. 뭐 제가 부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이라크전을 개시했는지 모르니까 100% 확신할수는 없지만, 일단 제 생각은 이라크전은 종교전쟁이 아니다... 입니다.

  • 10.04.19 21:37

    뭔가 종교에 대해 비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자와의 대화를 통한 것 같은데.... -_-;) 결국 이런 인간들이 존재하는 이상, 종교가 순수하게 그 숭고한 의미를 찾아가기는 어렵겠죠?

  • 10.04.20 18:2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종교는 있지만 이거 위헌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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