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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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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기독교의 발상지는 한국의 백두산이다.
태허루 추천 7 조회 1,984 17.10.01 06:5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기독교의 발상지는 한국의 백두산이다.

제주대학교 명예교수(한국본원사상 연구 만36년) 海松 安昶範

 

 

Ⅰ. 문제의 제기

 

 

Ⅱ. 수메르인(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은 동일한 민족이다.

    1.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교착어(膠着語)이다.

    2.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유사하다.

    3. 수메르 풍속과 한국 풍속이 동일하다.

    4.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이 동일하다.

    5. 이스라엘민족의 혼혈과 수메르민족의 소멸

 

 

Ⅲ. 에덴동산은 한국의 백두산이다.

   1. 에덴동산의 성립조건

   2. 에덴동산과 백두산의 일치

 

 

Ⅳ. 기독교 창조설의 모순

   1.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다.

   2. 여호와는 배달국 태우의천왕의 막내딸이다.

   3. 아담과 하와는 조작된 신화이다.

   4. 창조론은 약육강식의 논리이다.

   5. 기독교의 창조론 폐단

 

 

Ⅴ. 인과관계와 단군사상의 이스라엘 전파

   1. 인과관계

   2. 단군조선과 이스라엘의 인연

   3. 기독교의 단군사상 수용과 변질

   4. 기독교의 도피성과 단군조선의 수두재단

 

 

Ⅵ. 결론

 

<연구의 요지>

 

1)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교착어(膠着語)로서 언어가 유사하고 어법이 동일하다.

2) 수메르의 어원(語源)은 머리수(首)의 ‘수’와 머리두(頭)의 ‘머리’를 합일한 "수(首)머리"이다.

3) 수메르민족과 우리민족은 그 성격ㆍ체형ㆍ생활습속이 동일하다.

4) 동방(東邦)은 서방(西邦)의 반대 방향인 극동의 한국을 의미한다.

5) 에덴동산의 에덴은 “예(옛)+텬(天)”의 합성어로서 옛적의 천국(天國) 곧 신시(神市)를 의미하고,

   동산(東山)은  백두산을 의미한다. 곧 에덴동산은 옛 천국 백두산을 의미한다.

6) 아담은 아비의 ‘아’와 울담의 ‘담’을 합일한 합성어이며, 하와는 하백(河伯)의 ‘하’와 유화?훤화?위화의 ‘화’를

   합일한 합성어이다.

7)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배달국 제5세 태우의천왕의 막내딸 여와를 신격화한 것이며, 에덴동산의 하나님은

    환웅천황이시다.

8) 수메르국은 환국 12연방 중의 하나이며, 고조선을 어머니 나라라 하고, 고조선과 교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9) 삼신일체는 삼위일체로, 오제(五帝)는 오색(五色)과 오방(五方)으로, 칠정운천도(七政運天圖)와 12지지의

    다양한 변질,

    따라서 고조선의 하나님 신앙이 이스라엘로 전파되었다는 것.

 

 

 

 

  Ⅰ. 문제의 제기

 

 

   

     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지구가 생긴 지 약 45억년이며, 동식물이 생긴 지 약 3-400만년이고, 현생인류가 생긴 지 약 200만년이라 한다. 그것은 일반상식이다. 기독교의 구약 <창세기>에 의하면, 지금부터 근 6000년 전에 여호와 하나님이 하늘과 땅과 동식물과 인간을 6일 내에 창조하고 7일되는 날에 쉬었다고 하였다. 그것도 인간을 흙으로 지었다하고,(창세기 제2장 7절), 여자는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만들었다고 하였다.(창세기 제2장 21절부터 23절),

    6000년 전에는 인류도 역사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 때부터 인간이 나오고, 여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인류의 조상이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창조론은 과학이 밝힌 바와 너무나 동떨어진 신화이다. 신화를 진리인 것같이 기독교인은 선전한다. 기만과 속임수로 인간을 우롱하는 것이다.

로마ㆍ미국ㆍ영국 등 기독교의 종주국들은 제3세계 국민들에게 그것을 믿으라고 선전한다. 제3세계 국민을 바보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기만과 속임수로 우롱하는 것이다. 초등학교도 못나온 바보로 취급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인들도 그것을 알면서도 신앙한다. 스스로 바보가 되는 것이다.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처음과 마침이 있다. 인과론(因果論)적으로 말하면, 인(因)이 있으면, 과(果)가 있고, 과(果)가 있으면, 인(因)이 있다. 인(因)은 다시 인연(因緣)과 원인(原因)으로 나뉜다. 곧 인과관계는 사물의 구성계기를 인연ㆍ원인ㆍ결과의 3단원으로 본다. 사물이 천지인일체의 원리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인과관계를 서국종교에 적용하면, 유태교,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 정교회, 이슬람교는 결과이며, 유태인의 유목생활과 자유주의, 당파싸움과 동족상잔, 분열과 세계적인 방황 등 유태인의 험난한 역사는 원인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종주국은 결과와 원인을 인정하지만 인연(因緣)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인(수메르인)이 어디에서 왔고, 그 종교는 무엇에 근거한 것인지, 그것을 모른다. 그것을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원인의 원인 곧 인연을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무시했던 고조선과 수메르, 고조선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밝히고, 기독교의 발생학적 연원을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다시 말하면, 수메르와 고조선, 이스라엘과 고조선의 동일성, 그리고 기독교의 에덴동산과 한국의 백두산이 동일한 산임을 가설검증법과 3단논법에 의하여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아브라함 이후, 기독교 형성의 역사적 배경과 기독교의 교리에 대해서는 연구의 범위에서 제외된다.

 

 

 

 

Ⅱ. 수메르인(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은 동일한 민족이다.

 

 

1.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교착어이다.

 

 

    영국의 『대영백과사전』은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교착어(膠着語)로서 그 어근(語根)을 같이 한다고 하였다. 또한 『대영백과사전』은 수메르인의 교착어는 토이기어(土耳其語)와 다르고, 한국어와 일본어의 그것과 같다고 하였다.

    교착어란 어의로 해석하면 교(膠)는 아교(교), 화할(교), 착(着)은 붙을(착)자로서 아교처럼 단단히 달라붙어 있는 언어라는 뜻이며, 단절어(單節語)에 각종의 접사(接辭)가 붙어있는 언어라는 뜻으로서 교착어에는 접두사(接頭辭)ㆍ접중사(接中辭)ㆍ접미사(接尾辭)가 밀접히 붙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성격이 다른 하나의 단어에 “소리글(표음문자)+뜻글(표의문자)+토씨(은?는?가?이?의?으로?에서?를?을)”로 되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韓國사람은(접두사<표의문자>+접중사<표음문자>+접미사<토씨>) 나라를(표음문자+토씨) 위하여(표음문자) 忠誠을(표의문자+토씨) 다한다(표음문자).” 韓國사람은(표의문자+표음문자+토씨) 東夷族이다.(표의문자+표음문자).” 金君(표의문자+토씨) 아버지는(표음문자+토씨) 愛國者이다(표음문자). 이와 같이 표음문자와 표의문자 그리고 토씨를 합일하여 합성어가 된다. 또한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합일하여 하나의 합성어를 이룬다. 예컨대, 한江(큰강 : 표음문자+표의문자), 한川(큰내 : 표음문자+표의문자), 한라산(한?山, 한拿山)(손 같은 큰 산 : 표음문자+표의문자), (제주시의)모은굴(窟)(三姓穴 : 표음문자+표의문자), (제주 전역의)우석(偶石)목(두개의 돌로 된 골목지기, 돌하르방 : 표의문자+표음문자), (종로3가의)塔골公園(탑동공원 : 표의문자+표음문자+표의문자), 上달(음력10월 : 표의문자+표음문자), 손목時計(표음문자+표의문자), 燈불(표의문자+표음문자) 등 성격이 다른 단절어(單節語)에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부착시키고 있다.

    여기에서 태고시대에 한국어에 한자가 있을 수 있느냐 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우리민족의 태고사를 보면, 한자와 한글을 모두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단군세기 제3세 가륵제 때에 상형표의(象形表意)의 진서(眞書, 漢字)가 있었으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正音 38자를 만드니 가림토(加臨土)라 한다고 하였다. 태고시대부터(예컨대, 환웅신시 시대부터) 한글과 한자, 곧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모두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면 “수메르”라는 어원은 무엇인가? 수메르인은 머리가 뛰어났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므로 “수메르”는 머리수(首)의 ‘수’와 머리두(頭)의 ‘머리’를 합일한 수머리(수+머리)로서 수메르는 “수머리→수미루→수메루→수메르”로 전음(轉音)될 수 있다. 곧 수메르는 “수(首)무당, 수(首)잡이”처럼 “수(首)머리”로서 “뛰어난 머리, 앞장서는 사람, 앞장서는 민족”이라는 의미이다. 곧 “수머리”는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그러나 태고시대에는 수(首)머리를 한글로 표현할 수가 없었으므로 한자로 표현한 것이 수미루국(修彌樓國)과 수밀이국(須密爾國)이며, 영자로 표현하면 Sumeru 또는 Sumer이다.

     민족의 이름은 그 민족의 생활습속과 신앙과 이상과 지능과 성격을 반영한다. 예컨대, 환국(桓國 : 환한 나라, 천국)조선(朝鮮 : 고기와 양을 잡아 하늘(해와 달)에 제사하는 민족)ㆍ한민족(民族 :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라는 표현은 우리민족의 이상(理想)과 신앙을 반영한다. 그와 같이 ‘수메르’도 수메르인의 생활습속과 신앙과 성격과 지능을 반영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민족의 어법은 주어ㆍ목적어ㆍ보어ㆍ동사로 되어있다. 수메르어도 우리 민족과 같이 주어ㆍ목적어ㆍ보어ㆍ동사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수메르어는 한국어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영국 ?대영백과사전?의 주장에 동의한다. 따라서 어법으로 볼 때, 수메르인과 한국인은 동일한 민족이라 할 수 있다.

 

 

 

 

    2.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유사하다.

 

  

   다만 시대와 역사가 바뀌면서 단어는 바뀔 수 있다. 그 점을 이해하기 바란다. 다음은 수메르와 영어 그리고 한국어의 비교이다.

(수메르어)     (영 어)   (한국어)

GUR              cave         굴

GAM MAL      horse      검은 말

NAR             sing         노래

KAL              sword        칼

MAL             village      마을

GAL              river       가람(강)

BIL                fire           불

DINGIR          god        뎅그리(단군)

DUR              all          두루

BIR               play         빌다

ABI             father       아비(아버지)

UMMA         mother      엄마(어머니)

KI               place        (여)기 (저)기

BUK            drum          북

ADUR           son          아들

AKA-R        dougther      아가 딸

BAR-BAR    bright          밝다

DAM             like          닮다

    그리고 수메르어는 전치사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말 같이 후치사를 사용한다. 예를 들면, 수메르어 “ashaga”는 우리말로 “들안에”인데, 영어로 “in the field”다. 여기서 a는 in에 해당된다. 그리고 문장의 어법이 우리말과 같다는 것이다. 즉 주어ㆍ목적어ㆍ동사의 순으로 되었다. 사전을 찾아 낱말을 옮겨 놓으면 우리 말 어순대로 번역할 수 있다.

     미국 시카고에서 성서 언어학을 연구하는 강신택 박사는 수메르어와 한국어를 다음과 같이 비교하고 있다. Gir : 길(路), Bad : 밭(田), Nim(존칭어) : 님, Abba ; 아빠, Umma ; 엄마, Abi ; 아비, Anur ; 하늘, Na ; 나, 지시대명서로서 Ne ; 네(당신), Ge ; 이(이것), 조사로서 Ra ; -로, Es ; 에서(인터넷 Daum, 한국인과 수메르인은 한 핏줄)이다.

   이상과 같이 수메르어가 우리말과 같다. 그리고 수메르인의 전승가요에 “홍수 바로 직후에 ‘하늘’로부터 왕권을 받았다”하고, ?단군세기?를 보면 제15세 단제 대음 신사(辛巳) 2년(B.C. 1660)조와 제27세 단제 두밀 갑신(甲申) 원년(B.C. 997)조에 홍수가 크게 넘치었는데 바로 그 해에 수메르국의 사신이 고조선에 방물을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 이를 보면 수메르인이 말하는 하늘 또는 어머니 나라는 고조선과 환웅천황이 세운 천황국 곧 환국(배달국)이라 할 수 있고, 수메르민족(이스라엘민족)은 단군족이라 할 수 있다.

 

 

   

    3. 수메르 풍속과 한국 풍속이 동일하다.

 

 

     문정창의 저술인 『韓國?슈메르?이스라엘歷史』에 의하면, 성서구약ㆍ고고유품(考古遺品)ㆍ대영백과사전ㆍ기타 많은 문헌은 “슈메르인~이스라엘인의 머리털이 검고 곧으며, 후두가 편평하며, 한국어와 유사한 교착어(膠着語)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러한 유사점이 유품과 기록상에 나타난 것만도 여덟 가지에 달한다. 그런데 그 모든 문헌들은 슈메르인이 메소포타미아에 떠 들어왔다고만 밝혔을 뿐, 그들의 원조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른다고 하였다.

    이 문제에 대하여 사학자 문정창(文定昌)은 많은 고증을 들어 슈메르인은 분명히 남만주~요동반도 지방에 자리하였던 소호금천씨국(少昊金天氏國)의 출신일 것이라고 추단하고, 소호금천씨는 가락국조 김수로(金首露), 신라 문무왕 김법민(金法敏), 신라장군 김유신(金庾信)의 원조(遠祖)라고 추단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양인 학자들이 거금 5000여 년 전, 고도의 문명을 가진 황색인종이 동방으로부터 메소포타미아에 떠 들어와 수메르인과 이스라엘인의 시조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정창이 명칭을 붙인 8대요소는 다음과 같다.

    1) 형질적으로는 머리털이 검고 곧으며, 西歐人에 비하여 체구다 작고 후두부(後頭部)가 편평하며,

    2) 문화적으로는 한국인의 원조(遠祖)인 소호금천씨(少昊金天氏)가 발명-발전시킨 태음력(太陰曆)을 사용하며, 또한 특히 한국어와 유사한 교착어(膠着語)를 사용하고,

   3) 습속(習俗)적으로는 순장(殉葬)을 강요하고, 회도(灰陶)를 사용한다.

여기에서 우리민족?수메르인?이스라엘인의 동일성을 지적한다. 김정권의 『金正權上古史講義』(허상과 실상)을 그대로 인용하면, 근거 자료는 "엔릴의 영웅시"라는 점토명판과 이스라엘인의 족보이며 상고사인 예언서 구약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수량의 수메르 유물과 유적과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가장 객관성 있게 정리한 몇몇 서적 특히 그 중에서도 『대영백과사전』과 존브라이트의 『이스라엘역사』와 CW.쎄랑의 『제신과 무덤과 학자들』 등의 책을 들 수 있다. 또한 그 외의 고고학 탐사서적과 동양계 학자로서 대만의 서량지, 림혜상, 서사면 교수 등 동양권의 저명한 사학자들의 사관에 입각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우선 김정권의 저술인 『金正權上古史講義』(허상과 실상)에 의하여 우리민족과 수메르인의 동일성을 요약한다.

   1) 수메르인은 머리털이 검고 곧다.

   2) 신체가 잔약하여 장대한 불레셋 사람에 비하면 메뚜기와 같다.

   3) 키가 땅딸막하다.

   4) 후두부(後頭部)가 평평하다.

   5) 말은 토이기의 그것과 다른 교착어(膠着語)로서 슈메르어를 쓴다.

   6) 가야와 신라왕족의 원조인 소호금천씨(少昊金天氏) 문화와 동일하다.

   7) 순장제(殉葬制)가 동일하다.

   8) 고조선인과 같은 회도(灰陶)를 사용하였다.

   9) 고조선의 갑골문자와 같은 형태의 설형문자(楔形文字)를 사용하였다.

   10) 수메르는 동방에 있는 어머니 나라 곧 근국(根國:天皇國)의 지시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고, 고조선은 수메르국을 다스렸다는 기록이 있다..

   11) 천제단 의식(天祭壇儀式)이 동일하다.

   12) 종교기록 중에 천부경과 유사한 기도문이 있다.

   13) 고조선의 천부사상(天父思想)과 유사한 종교사상이 있다.

   14) 오행(五行)과 육갑(六甲)과 366도의 천지도수(天地度數)로 정치ㆍ종교ㆍ점성과학 등의 사회문화가 발달하였다.

   15) 수메르의 언어가 고조선계의 언어와 동일한 경우가 많다.

   16) 고조선의 ‘쇠머리, 우두, 말뚝’ 등이 수메르의 ‘수메르, 우루, 마르둑’ 등 종교적 명칭과 쓰임이 비슷하다.

   17) 고조선과 국가체제에서의 제도가 같다. 예컨대, 사법제도와 의회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4.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이 동일하다.

 

 

1) 승리신문이 밝힌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동일성

   

    이스라엘과 한국은 강대국 틈에 끼어있다는 지정학 조건이 같다. 이스라엘은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와 아랍제국 등 종교적 갈등과 분쟁의 소지가 항상 있는 나라이다. 한국은 고대부터 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미국의 틈에 끼어있어 고민하는 나라이다. 그것이 비슷하다.

     두 민족은 족보를 가진 민족이라는 점에서 통일하고, 소와 양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같으며, 맹세하는 것이 또한 같다.

     잉어, 부추, 마늘을 즐겨 먹으며, 손 돌 맷돌, 돌 절구통, 탈곡기구, 다양한 쟁기, 나무 삽, 의복, 베틀, 목화로 만든 솜이불, 대나무 소쿠리, 물 조리 등을 사용하였다. 특히 고대 생활문화습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에레츠 텔아비브 박물관이다. 폐백 드리는 풍속(신랑 측에서 신부를 데려 오는 대가로 처가에 비단과 옷감을 줌)과 이장법(移葬法)이 같다. 놋뱀을 장대 끝에 달았던 것과 솟대를 동네 입구에 세우는 것이 같다. 등불과 청사초롱으로 신랑을 맞이하는 것이 같으며, 문설주와 대문에 성구 써 붙이는 것이 같다. 어릴 때 성구암송과 동문선습, 계몽편 외우는 것이 같으며, 고난의 떡과 쓴 나물, 보름에 먹는 나물이 같다. 자녀를 축복하는 것과 도장, 끈, 지팡이가 같다.

줄다리기, 춤추는 것이 같으며, 메시아를 기다리는 삼신사상이 또한 같다. 두 민족 모두 단일민족이다. 또한 흰옷을 즐겨 입는 민족이며 상복인 베옷이 같다.

     특히 아브라함과 단군은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는데 그 방법이 같으며, 두 민족 모두 하나님을 즐겨 부르는 민족이다. 또 두 사회 모두 고질적인 관료주의 사회이면서 인맥이 통하는 사회이다.

    시간관념이 흐릿한 점, 그리고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며 고집이 센 것이 같다. 운전할 때 빵빵 크락숀을 자주 울리는 차량이 많으며, 울컥하는 습성, 버럭 성질을 잘 내는 성품이 유사하다. 한국인과 같이 끈기가 있고, 강렬한 열정을 가진 민족이며, 종교가 생활 속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2)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애곡(哀哭) 의식의 동일성

 

    이스라엘 민족의 애곡의식은 애정의 표현이라 하기보다 애곡(哀哭)하는 자가 죽은 자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였다. 이것은 일종의 의무로 인식되었던 것이다. 랍비 시대에 훌륭한 사람이 죽었을 경우에는 온 시민에게 강제적으로 애곡할 것을 요구하였다. 헤롯이 자기의 장례식에 애곡의 명예를 얻고자 한 것은 이러한 관념과 일치한다. 애곡할 때는 일반적으로 의복을 찢고(창, 37:34, 욥 1:20), 베옷을 입고(삼하 3:31, 14:2, 사 15;3, 렘 8;21), 머리와 수염을 깎고(욥 1;20, 렘 16;6, 41;5), 땅에 주저앉아서(창 23;3, 삿 20;26, 삼하 12;20, 욥 2;8), 몸을 때리고, 가슴과 무릎 등을 치기도 하고(겔 21;12), 살을 베기도 하였다(렘 16;6,7, 41;5), 애통하는 자는 부정하다 하여 살생한 음식물을 먹지 않았고(레 7;20, 신 26;14), 한 때 단식하기도 하였다(상하 1;12, 3;35, 12;16). 모든 의식적 애곡은 대제사장과 나사렛 사람에게 금지되었고(레 21; 10, 11, 민 6;7), 다만 하위(下位) 제사들은 그 친근자를 위해서만 애곡할 수 있었다(레 21;1, 2, 4). 직업적 애곡자도 아모스의 시대에 이미 존재하였다(암 5;15). 이것을 고용하는 풍습이 이스라엘에 남아 있고(렘 9;17, 마 9;23), 근동에 있어서는 오늘날도 일반적으로 행해진다. 심하게 울고 외치고(렘 23; 18), 머리, 얼굴, 손을 흔들며 땅에 엎드려 흙을 머리에 뿌리곤 하였다. 지금도 이 습속이 있다. 탈무드에 의하면 이런 경우에 피리를 사용하는 것을 시인하였다. 그리고 빈민이라 할지라도 장례 때에는 “두 사람의 피리 부는 자와 한 사람 이상의 애곡자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까지 설정되었다. 일반적으로 애곡하는 날은 죽은 날과 장례식 날로 그치는 것인데 가정에 있어서는 더 오래 계속되었다. 보통 7일간이었다. 그러나 사정에 따라 연기되는 수도 있었다. 아론과 모세를 위하여서는 30일 간 애곡하고(민 20;29, 신 34;8), 야곱을 위하여서는 애굽에서 70일(창 50;3), 매장할 때 7일 간 애곡하였다(창 50;10).

    장례식 때, 상주들이 베옷을 입고, 베로 건을 만들어 쓴 뒤 향을 피우며, 대나무를 짚고 곡을 하고(역대기상 21:16),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의 제사장이 지성소(至聖所)에 들어갈 때 입었던 예복도 바로 세마포 모시옷(레위기 16:4)이었으니, 예복을 중시했던 우리 민족 또한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처럼 흰 두루마기를 입고 예절을 갖추었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한민족의 풍습과 예법을 이스라엘 민족이 계승하고, 또 그것을 베두인족이 계승했다는 것이다.

 

 

 

 

5. 이스라엘족의 혼혈과 수메르족의 소멸

 

   

     이상과 같이 단군민족과 수메르민족, 단군민족과 이스라엘민족이 같다면, 수메르민족이 사라진 이유, 이스라엘이라는 호칭이 생긴 이유, 유대인이라 부르는 이유, 이스라엘인이 서구인처럼 혼혈된 이유는 무엇인가?

유대인이라는 호칭은 구약 <창세기>에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 야곱의 열두 아들 중 하나인 유대 지파(支派)의 자손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구약 <창세기>에 의하면, 아브라함ㆍ이삭ㆍ야곱에 이르러 세력이 크게 성장하면서 개인의 호칭인 야곱을 이스라엘로 개명하고, 이스라엘을 민족의 호칭으로 바꾼 것이라 한다. 그것 역시 여호와 하나님이 내리신 것이다.

     다음은 이스라엘인이 서구인처럼 혼혈된 이유는 무엇인가? 악카드 왕조(王朝)를 건설한 셈족(族) 사르곤(Sargon)은 처음 키쉬(Kish)에서 정권을 장악하고 점차 확대하여 엔릴의 왕국을 상부 메소포타미아에서 몰아내고, 전 메소포타미아를 장악하게 되었다. 악카드 왕조(王朝)는 창세기가 말한 바와 같이 아담-엔릴-노아의 자손들을 끌어다가 그들의 세력권인 메소포타미아 전역과 아랍과 지중해 연안 등지에 거주하게 하여, 그 지방 주민들과의 혼혈을 강요하였던 것이다.(죤 브라이트 저(著) 김윤주 역(譯) ?이스라엘의 역사(歷史)?상권 45), 이리하여 슈메르인=소호금천씨족은 악카드제국 180년간에 반(半)악카드인(人) 또는 기타의 잡종으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 이어서 언어가 사라지고 신앙과 정권이 분열되면서 수메르 민족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Ⅲ. 에덴동산은 한국의 백두산이다.

 

 

 

     수메르(이스라엘) 민족과 단군민족의 체형ㆍ성격ㆍ언어ㆍ풍속ㆍ문화 등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다고 할 때, 수메르 민족이 서구에서 동방으로 건너와 단군민족이 되었는가? 아니면 단군민족이 서방으로 건너가 수메르 민족이 되었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수메르 민족이 동방으로 건너와 단군민족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거기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다.

 

 

 

 

1. 에덴동산의 성립조건

 

 

     결론부터 말하면, 에덴동산의 에덴은 수메르어이면서 고대 한국어인 교착어(膠着語)로서 '에'와 '덴'을 합일한 합성어이다. 다시 말하면, 에덴은 “예(옛)+텬(天)=예텬→에톈→에덴”의 전음(轉音)으로서 옛날의 천국(天國)이라는 뜻이다. 신시(神市)ㆍ밝달국(倍達國) 곧 환국(桓國)을 의미한다. 그러기에 에덴은 낙원(樂園) 내지 천국(天國)이며,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이며, 동방의 등불이었던 것이다.

     구약 <창세기> 제2장 7절과 8절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東邦, Eastern country)의 에덴에 동산(東山)을 창설하시고,”라고 하였다. 동방(東邦)에 에덴동산이 있다는 것이다.

    <창세기> 제2장, 10절과 14절에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에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월라이며, 둘째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의 이름은 유브라데라” 하였다.

    <에스겔> 제28장 13절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丹粧)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도다.…(중략)…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聖山)에 있어서 화광석(華光石) 사이에서 왕래하였도다.”라고 하였다.

    이 문제에 대하여 종전의 학설을 보면, 아가페 ?성경사전?은 에덴동산의 위치에 대하여 “어떤 학자들은 히브리어 ‘에덴’이 슈메르 아카드어 ‘에디누’(광야)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언어학적 해석이 그 자체로는 에덴의 위치를 페르시아만 부근의 광야 지대라고 결정짓는 충분한 증거는 되지 못한다.”라고 부정하고 있다.

    또한 아가페 ?성경사전?은 4대강을 근거로 에덴동산의 위치를 밝히고 있다. “우선 에덴동산은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하여 동방(창세기 2 : 8)인 메소포타미아 어느 지방에 세워졌을 것이다. 또한 보다 정확한 자료는 에덴동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던 4강들에 대한 설명이다.(창 2 ; 10-14). 4강들 가운데 힛데겔강과 유브라데강은 지금도 알려진 강들이다. 그리고 비손강과 기혼강은 유브라데와 티그리스로 흘러들어오는 지류 또는 시내들일 것이다.…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에덴동산을 ‘샤트 웰 아랍’으로 추정하는 학자들도 있다.”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에덴동산은 이를 어떻게 해석하여야 사실을 사실대로 밝힐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다. 곧 <창세기>를 저작한 모세의 시조는 어디에서 온 어떤 민족인가 하는 문제, 동방(東邦)은 동방(東方)에 있는 나라라는 뜻으로서 동방의 어느 나라인가 하는 문제, 동산(東山)은 동방의 어떤 산인가 하는 문제, 에덴의 원의(原義)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 에덴을 창설한 목적은 무엇이며, 언제 누가 창설했는가 하는 문제 등 이다.

    이상을 가설검증법(假設檢證法)에 의하여 검증한다. 가설검증법이란 여러 가지 요인들을 설정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검증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육하원칙(六何原則)이 동원되고, 3단논법(三段論法)에 의하여 결론을 내린다. 앞에서 예시한 동방(東邦)의 에덴동산에 대하여 그 성립요인을 인출하면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다.

   1) <창세기>를 저작한 저자의 시조는 누구인가?

   2) 동방(東邦)은 동방(東方)의 어느 나라인가?

   3) 에덴의 어원(語源)은 무엇인가?

   4) 에덴은 무엇이며, 에덴을 창설한 하나님은 누구인가?

   5) 에덴동산은 금강석과 보석으로 단장된 성산이다.

   6) 에덴동산에는 빛이 반짝이는 화광석(華光石)이 있다.

   7) 에덴동산에서 흐르는 4개강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상이 에덴동산의 구성요건이다. 이상의 요건이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서로 맞으면, 그곳을 에덴동산이라 할 수 있고, 맞지 않으면, 에덴동산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하나하나 증명한다.

 

 

 

 

2. 에덴동산과 백두산의 일치

 

 

1) 창세기의 저자는 모세이며, 모세의 시조는 수메르인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창세기>를 저작한 사람은 모세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인이며, 수메르인이다. 고고학자 S.N.크레머는 “최초의 의회제도 ; The First Bicameral Congress”라는 논문에서 고고학적 근거에 의하여 수메르민족의 의회제도가 아시아에서 왔다고 하였다. 그것은 수메르민족이 아시아에서 왔음을 의미한다. (엔릴의 영웅시에)수메르민족이 고조선을 어머니 나라라고 하였다. 수메르민족의 모국은 고조선이라는 것이다. 사학자 문정창(文定昌) 역시 수메르민족이 남만주(南滿洲)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의)전통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민족은 중동의 사막지대, 특히 아라비아,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지역에 살면서 아랍어를 사용하는 베두인족이다. 베두인족의 베두는 백두산의 백두와 유음을 일으킨다. 따라서 베두인족은 백두산족 곧 단군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유태인들이 말하는 선민(選民)이라는 원어는 Chosen(Chousen) People로서 그 발음이 ‘조선인’을 의미한다. 세계를 방황하던 끝에 유태인들이 유엔에 청원할 때에 만주(滿洲)를 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인의 시조는 아브라함이며, 아브라함은 수메르인으로서 단군과 같이 천신제(天神祭)를 지냈다. 수메르인은 머리털이 검고 곧으며, 언어의 어법(語法)과 생활습속이 고조선과 동일하다. 이상의 예시를 종합하면, 수메르인과 이스라엘인은 백두산족?단군족?조선족?만주족이다. 곧 수메르민족은 우리민족의 일파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히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2) 동방(東邦)은 극동의 한국을 의미한다.

 

     동방(東邦)은 방위로 말하면 동방(東方)이며, 나라로 말하면, 서방(西邦)의 정반대에 있는 나라 곧 극동에 있는 나라를 의미한다. 영어로 표현하면 Eastern country이다. 메소포타미아 같이 가까이 있는 나라가 아니다. 멀리 있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동방(東邦)은 한국(韓國) 아니면 일본(日本)이다. 그러나 중국이나 인도는 고조선 한국을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 신선지국(神仙之國), 동방의 등불이라 불었다. 일본에 대해서는 그러한 호칭이 없다. 그러므로 동방(東邦)은 극동의 한국을 의미한다.

 

3) 에덴의 어원(語源)은 “옛 천국”을 의미한다.

 

    에덴은 이를 보통 낙원이라 해석하고, 낙원은 어머니의 품속과 같은 행복한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천국(天國) 내지 극락(極樂)을 의미한다. 그러면 에덴이라는 어원(語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에덴이란 말은 에덴동산 또는 동산에덴이란 말에서 나왔고, 에덴동산이란 말은 기독교의 구약 <창세기>와 <에스겔>에서 비롯되었다. <창세기>는 모세의 작품이며, 모세는 유태인이며 수메르민족이다. 수메르민족은 우리민족의 일파이다. 우리민족과 수메르인은 그 언어가 교착어(膠着語)이다.

    교착어란 단절어(單節語)에 접두사(接頭辭)ㆍ접중사(接中辭)ㆍ접미사(接尾辭)를 하나로 붙였다는 뜻으로서 표음문자(소리글)와 표의문자(뜻글)를 하나로 붙인다. 예컨대, 옛城터(표음문자+표의문자), 옛建物(표음문자+표의문자), 옛風俗(표음문자+표의문자), 옛情(표음문자+표의문자), 한江(표음문자+표의문자), 모은窟(제주시의 삼성혈, 표음문자+표의문자), 한拿山(손 같은 산, 한라산, 표음문자+표의문자), 朝鮮말(표의문자+표음문자), 上달(음력 10월 3일, 표의문자+표음문자), 燈불(표의문자+표음문자), 塔골(표의문자+표음문자), 偶石목(제주도의 돌하르방 : 표의문자+표음문자) 등 단절어(單節語)가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밀착시키고 하나의 단어가 되고 있다.

    이상을 “에덴동산”이라는 단어에 적용하면, 에덴(Eden)은 수메르어이며 한국어로서 교착어이다. 따라서 에덴은 ‘에’와 ‘덴’을 붙인 합성어이다. 다시 말하면, 에덴은 예와 텬국(天國)을 요약한 합성어로서 “예(옛)+텬국(天國)=예텬→에톈→에덴”의 전음인 것이다. 그래서 “에덴”은 수메르어임과 동시에 태고시대 한국어로서 “옛풍속(風俗), 옛정(情) 같이 옛천국(天國)”이란 뜻이다. 곧 에덴은 옛적의 신시(神市)ㆍ배달국(倍達國) 내지 환국(桓國)을 의미한다.

 

4) 하나님이 동산에 에덴을 창설하였다 함은 환웅천황이 백두산에 옛적의 천국 곧 신시(神市)를 창설하였다는 뜻이다.

     <창세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東邦)의 에덴에 동산(東山)을 창설하셨다 하고, <에스겔>에는 “옛적에 하나님이 동산에 에덴”을 창설하였다고 하였다. <창세기>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였다하고, <에스겔>는 동산에덴을 창설하였다고 하였다. 에덴동산의 주인공은 여호와이며, 동산에덴의 주인공은 하나님이다. 에덴동산과 동산에덴이 다르고,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님이 다르다. 그러면 진짜 하나님은 누구를 지칭하는가?

   우리민족의 태고사인 『환단고기』<삼성기전 하편>을 검토하면, “환웅천황이 백두산 정상 신단수 밑에 이르러 개천(開天)하여 삼신으로 종교를 창설하시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하였다”고 하였다, <신시역대기>에는 “배달(倍達)은 환웅(桓雄)이 정한 천하의 호이니, 그가 도읍한 곳은 신시(神市)요, 뒤에 청구(靑丘)로 옮겨 18세를 전하니 역년은 1565년이었다.”하고, <단군세기>에 “개천(開天) 1565년 10월 3일에 이르러 신인 왕검(神人 王儉)이 오가(五加)의 우두머리가 되어 800을 이끌고 단목(檀木)의 밑에 와서 무리와 더불어 삼신(三神)에게 제사를 드렸다.”고 하였다. 태백산은 지금의 백두산이다. 요약하면, 환웅천황이 지금부터 근 6000년 전에 백두산에서 신시를 창설하고, 뒤에 배달국을 창설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 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을 <창세기> 2장 7절과 8절 그리고 <에스겔>제28장 13절에 대입하면, 환웅천황은 하나님이며, 백두산은 동산(東山) 곧 성산(聖山)이며, 신시(神市)는 에덴이다. 그 때는 근 6000년 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동산에 에덴을 창설하였다 함은 환웅천황이 백두산에 신시(神市)를 창설하였다는 뜻이다.

    따라서 에덴은 환웅천황이 창설한 신시(神市) 배달국(倍達國) 환국(桓國)이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다. 수메르민족이 말하는 어머니 나라이며, 근국(根國)이다. 고대 중국인이 말하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 신선지국(神仙之國)이며, 티베트인이 말하는 히말라야이며, 인도인(印度人)이 말하는 북천축(北天竺)이며, 인도의 시성(詩聖) 타골(Tagore)이 말하는 아득한 옛날 동방의 등불이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분명히 가려야 할 문제가 있다. 곧 <창세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서방(西邦)의 입장에서 말하는 여호와 하나님이며, <에스겔>에 말하는 하나님은 동산(東山)의 입장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다. <창세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당시의 하나님이며, <에스겔>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옛적의 하나님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지만, 서방(西邦)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며, 동방(東邦)에 말하는 하나님은 환웅천황이다. 에덴동산과 동산에덴이 다른 것이다.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

    

    5) 에덴동산은 금강석과 보석으로 단장된 성산이다. 그런데 백두산이 금강석과 보석으로 단장된 성산이다.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에덴동산은 금강석(金剛石)과 홍, 황, 금, 청, 남, 등 각종 보석과 옥(玉)으로 단장(丹粧)된 성산(聖山)이다. 백두산은 그 정상에 올라가서 천지(天池)의 사방을 관망하면, 주위가 금강석이며, 백두산 꼭대기만을 보아도 백두산은 색채가 청색, 황색, 남색, 백색, 적색, 자색, 금색, 은색 등 화려하게 단장(丹粧)된 성산(聖山)이다.

    6) 에덴동산에 화광석(華光石)이 있다. 그런데 백두산에 빛이 반짝이는 화광석(華光石)이 존재한다.

   필자가 서기 2000년도 백두산을 탐방할 당시, 백두산 정상에서 어떤 젊은이가 빛이 반짝반짝하는 화광석을 가지고 와서 필자에게 사라고 하기에 한국화폐로 1만원을 주고 샀다. 그 화광석(華光石)을 현재 보관하고 있다. 화광석이 백두산 어디에서인지 존재한다는 것이다.

     7) 에덴동산에서 흐르는 4개강에 대한 문제,

     『신증동국여지승람』<회령도호부> “산천” 백두산 조에 산이 모두 3층으로 되어있는데, 높이가 200리요, 가로는 1000리에 뻗쳐있다. 그 꼭대기에 못이 있는데, 둘레가 80리다. 남쪽으로 흐르는 것은 압록강, 북쪽으로 흐르는 것은 송화강과 혼동강, 동북쪽으로 흐르는 것은 소화강과 속평강, 동쪽으로 흐르는 것은 두만강이다. 두만강 밖은 야인(野人)의 지역인데, 그 지명을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구약 <창세기>에는 에덴에서 4개의 강이 발원하여 비손강, 기혼강, 힛데겔강, 유브라데강이 흐른다고 하였다. 이를 음미하면, 에덴은 4대강의 발원지로서 산의 정상에 천지(天池)가 있음을 의미하고, 힛데겔강이 동편으로 흐른다 했다함은 에덴동산의 동편에 동해(東海)가 있음을 의미한다. 동해는 예루살렘의 동쪽에 있는 사해(死海)가 아니며, 요단강 어구에 있는 염해(鹽海)도 아니다. 동해는 동해인 것이다. 비손강의 비손은 손을 모아 비비고 빈다는 의미이며, 기혼강의 기혼은 혼(魂)을 모아 기도한다는 의미이다. 비손강과 기혼강은 동양적인 표현이다. 힛데겔강과, 유브라데강은 서구적인 표현이다. 곧 4개강의 동양적인 표현과 서구적인 표현은 수메르 민족의 동양사상과 서구사상을 집약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동서양을 절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월하, 구스, 앗수르 하는 것은 지명으로서 4대강 밖의 지명이라 할 수 있다. 산천지명(山川地名)은 시대와 정권이 바뀌면 거기에 따라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4대강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며, 명칭은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학자들은 4대강을 근거로 에덴동산을 서구에서 찾는다. 그것은 착각이다. 동방(東邦)의 에덴이 고조선(古朝鮮)임을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에 이민(移民) 온 서구인들은 한국적인 이름을 사용한다. 그렇다하여 서구인이 한국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와 같이 에덴동산의 강 이름에 서구적인 표현이 있다하여 동방의 에덴동산이 서구가 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의 백두산은 항상 한국의 백두산이다.

     이상과 같이 에덴동산의 성립요건이 고조선의 백두산과 일치한다. 따라서 성경의 에덴동산은 고조선의 백두산이라 단정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에 하나님이 동방에 에덴동산을 창설하였다 함은 환웅천황이 한국의 백두산에 신시(神市) 곧 환국을 창설하시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에덴은 낙원(樂園)이며 천국(天國)으로서 환웅천황이 천지개벽(天地開闢)한 신시(神市)이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며, 수메르민족이 말하는 어머니 나라이며, 근국(根國)이다. 고대 중국인이 말하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 신선지국(神仙之國)이며, 인도인(印度人)들이 말하는 북천축(北天竺)이며, 인도의 시성 타골이 말하는 아득한 옛날 동방의 등불이며, 티베트인들이 말하는 동방의 히말라야(희마리산, 희머리산, 백두산)이며, 불교인들이 찾는 설산이며, 유교인들이 신앙하는 곤륜산이며, 도교인들이 동경하는 삼신산이었던 것이다. 백두산과 동산에덴을 도표화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백두산

백두산

한국

천지

동해

환웅천황

성산

단장

화광석

동산에덴

東山

東邦

에덴

동해

하나님

성산

단장

화광석

    이상을 종합하면, 동산에덴(에덴동산)은 환웅천황의 백두산 신시창설을 종교화한 신화라 할 수 있다. 이스라엘민족 곧 수메르민족은 단군족의 일파로서 서구에서 만주로 건너 온 것이 아니라 만주에서 서구로 건너갔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기에 구약 <여호수아>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흘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하여 강 저편이란 동방이 아닌가?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의 본향(本鄕)은 만주(滿洲)이며, 본원종교는 천지인일체주의 천교라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종교가 왜곡하고, 출발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여호와 신은 창조주도 아니며 하나님(하느님)도 아니라 배달국 태우의천왕의 막내딸 여와를 신격화한 신화라는 것.

   둘째, 아담과 하와는 조작된 신화라는 것,

   셋째, 창조론은 약육강식의 논리로서 속임수이며, 여호와가 우주와 만물을 창조했다 하는 것도 기만이며 속임수라는 것이다. 이하에서 설명한다.

 

 

 

Ⅳ. 기독교 창조론의 모순

 

 

 

1.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다.

 

 

    『도덕경』에 진리라 할 수 있는 진리는 떳떳한 진리가 아니며,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떳떳한 이름이 아니라고 하였다. 곧 하나님(진리)은 국가와 민족, 남성과 여성, 좋은 것과 나쁜 것, 나와 너, 흑(黑)과 백(白), 진(眞)과 위(僞)를 초월한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이다.

    ① 진정한 하나님은 그 이름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의 하나님은 여호와(야훼)라는 이름이 있다. 따라서 기독교의 여호와는 진정한 하나님이 아니다.

    ② 진정한 하나님은 단수와 복수의 구별이 없다. 그러나 여호와는 단수와 복수의 구별이 있다(단수는 영어로 God, 히브리어로 Elohim이며, 복수는 영어로 Gods, 히브리어로 Eloah이다). 따라서 여호와는 진정한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서양말에 없는 우리말이며 서양말이 아닌 것이다.

   ③ 진정한 하나님은 아들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의 여호와는 독생자 예수 외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였다고 했다. 곧 여호와는 아들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호와는 진정한 하나님이 아니다.

   ④ 기독교의 창세기에는 여호와를 창조주라 했는데, 이사야 43장 10절에는 여호와께서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다”고 하여 여호와 역시 피조물이다.

   ⑤ 진정한 하나님은 삼일신고에 대덕(大德)ㆍ대혜(大慧)ㆍ대력(大力)하시어 만물을 낳고 가꾸신다고 하였다. 기독교의 여호와는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살인?방화?약탈?만행을 자행했다고 했다.

여기에서 여호와를 정의하면, 여호와는 진정한 하나님이 아니며, 창조주도 아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이스라엘 민족의 민족신이다. 이를 보면, 유태교와 기독교는 처음부터 잘못되고 있는 것이다.

 

 

 

 

2. 여호와는 배달국 태우의천왕의 막내딸이다.

 

 

    인간창조의 시원에 대해 구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했는가 하면, 동양의 풍속통의(風俗通義)에서도 구약 창세기편과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즉, “사람이 있기 전 생겨나지 아니한 때에, 여와(女?)님이 황토를 다져 사람을 지으시고, 힘써 진흙에서 사람을 건져내다.……”고 했다.

    창세기의 “여호와”와 풍속통의(風俗通義)의 “여와”는 어음(語音)의 표기에서 차이를 가져 올 뿐이며, 거의 동음(同音)을 일으키며, 그 양자의 권능이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

    그런데 고사변(古史辨)에 “여와님이 흙을 이겨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혼을 불어넣어 7일만에 마쳤다”라고 하였다. 기독교의 창세기편에서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하여 그 개념이 서로 일치하고 있다. 또한 고사변(古史辨)에서는 “여와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오색석(五色石)을 반죽하여 하늘을 바치고 4기둥을 세웠다”고 하였다.

   이렇게 동이족의 역사 속에 기독교의 창세기와 같은 내용들이 줄지어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 여와(女?)는 원래 어디의 누구를 가리키는가? 여와는 신덕(神德)을 갖춘 초인적인 인간으로서 여희(女希)라고도 한다.

    예컨대, 『사기(史記)』<보사기 삼황본기(補史記 三皇本紀)>에 “여와씨역풍성(女?氏亦風姓) 사신인수(蛇身人首) 유신성지덕(有神聖之德) 대복희입호왈여희씨(代宓犧立號曰女希氏)…여와역목덕왕(女?亦木德王)”이라 했다. 다시 말하면, 여와(女?)를 여희(女希)로 불리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서양지(徐亮之)의 『중국사전사화(中國史前史話)』에 개복희 여와 내신화지형매(蓋伏犧 女? 乃神話之兄妹)라 했다. 즉 복희와 여와는 오빠와 여동생 사이라는 것이다. 복희(伏犧)는 배달국의 5세 태우의천왕(太虞儀天王)의 막내아들이며, 여와(女?)는 복희(伏犧)의 누이동생으로서 태우의천왕의 막내딸이다.

    따라서 기독교의 여호와 신앙이 배달국에서 서양으로 전파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하나님 신앙이 서구에 전파되어 그 사회에 맞게 변질되고 동양사회로 역수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의 천지인일체 사상에 의하면 만물이 만왕만래(萬往萬來)하고,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내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하여 창조란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호와” 내지 “여와”는 역사적 위대한 인물이라 하더라도 “여호와(여와)를 하나님이라, 여호와(여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다, 남자의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다, 7일만에 마치었다. 하늘을 4기둥으로 바치었다”함은 모두 조작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것은 미개한 사람이라 하여 무시하고 기만하는 것이다. 그것은 강자에게 아첨하고, 약자를 무시하는 것이다. 정도(正道)가 아니다. 기독교(유태교)는 그 출발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3. 아담과 하와는 조작된 신화이다.

 

 

    아담과 하와는 어디의 누구이며,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창세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였다. 그 사람이 최초의 인간이며 아담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아담을 이집트의 신화에서 찾고 있다. 태초의 창조신을 눈(nun)이라 했다. 여기에서 아톰(Atom)신이 태어나고, 아톰이 아담의 어원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아담이라는 이름은 수메르어나 히브리어가 아니라 본래는 아카드어(아무르족 언어)였다고 한다. 아카드어에 아담은 붉은 찰흙 인간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니 곧 하느님이 붉은 찰흙으로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담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아담에 대한 어원이 애매모호하다.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입장에서 아담을 해석하면, ‘아담’은 아비(아버지)의 ‘아’와 울담의 ‘담’을 합일한 합성어이다. 두 가지 말이 모두 이스라엘 말이며, 한국말이다. ‘아’는 나를 낳고 키워주고 보호해주는 보호자로서 이스라엘 말로는 ‘아비’이며, 한국말로는 ‘아버지’이다. ‘담’은 흙ㆍ돌ㆍ벽돌 같은 것으로 높이 쌓아 올려 집의 둘레를 둘려 막은 시설물을 의미한다. 도적이나 바람을 막는 시설물이다. 예컨대, 담장, 울담을 지칭한다. 따라서 아담은 아버지와 울담을 합일한 합성어이다. 울담으로 둘러싸인 완벽한 인간을 아담이라 한 것이다. 불교적으로 말하면 ‘아담’은 아비와 어미와 다라니(타라니)를 합일한 아미타(불)를 의미한다. 아담은 ‘아미타’와 같다는 것이다.

    하와는 어떻게 되었는가? 구약 <창세기>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와 같이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를 취하여 만든 피조물로서 남자의 분신, 곧 피보호자를 의미한다.

    우리민족의 태고사로 말하면, 하와는 하백(河伯)과 딸의 합성어이다. 하백의 딸에 유화, 훤화, 위화가 있었다. 그래서 ‘하와(Hawwah, Eva, Eve)’는 하백의 ‘하’와 유화?훤화?위화의 ‘화’를 합일한 합성어 ‘하화’에서 묵음이 탈락된 것이 ‘하와’라 할 수 있다. 곧 아담과 하와는 아버지와 하백녀(河伯女)의 관계와 같다. 우리민족의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을 모방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아담과 하와는 한국의 태고사를 취하고, 조작한 가상인물이라 할 수 있다. 곧 아담과 하와는 조작된 신화인 것이다.

    또한 <창세기> 5장 1절에서 32절을 보면, 아담 자손의 계보를 밝히고 있는데, 아담은 향수 930세 별세하고, 아들 셋은 향수 912세에, 에노스는 향수 905세에, 게난은 향수 910세에, 마할랄렐은 895세에, 아렛은 965세에, 에녹은 365세에, 므루셀라는 향수 969세에, 라멕은 향수 777세에 죽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 당시 배달국의 왕위를 보면, 왕의 향수 평균 120세 전후이며, 151세를 향수한 왕이 18왕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이를 보아도 아담과 하와의 설화는 조작된 신화라 할 수 있다.

 

 

 

 

4. 창조론은 약육강식의 논리이다.

 

 

     기독교의 바이블 구약을 보면, 제일 먼저 창세기가 나온다. 창세기는 기독교의 기본사상인 창조론을 다루고 있다. 창조론이란 창조주 여호와에 의하여 인간과 동물과 식물 그 밖의 만유가 창조되었다는 하나의 우주론이다. 우주론은 정치ㆍ종교ㆍ교육ㆍ문화 등 모든 사상의 원천이며 기본사상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사상은 창조론의 논리대로 전개되고, 창조론이 기독교 사상의 바탕이 된다. 곧 창조론을 이해하면, 창조론이 세계전쟁의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창조론에 의하면, 제일 우에 창조주가 있고, 창조주 밑에 인간이 있으며, 인간 밑에 동물이 있고, 동물 밑에 식물이 있으며, 식물 밑에 토양과 광물이 있다. 다시 말하면, 창조주와 인간과 땅이 수직적 불평등관계이다. 천지인상하(天地人上下)의 수직적 불평등관계이다. 창조주와 인간과 땅이 상호호혜관계가 아니라 지배와 복종관계이다. 창조주는 인간을 지배할 수 있고, 인간은 창조주에 대하여 복종할 의무를 지니며, 인간은 동물과 식물을 지배하고, 동물과 식물은 인간에게 먹이감이 된다.

    이러한 창조론의 논리를 인간 사회에 적용하면, 강대국은 약소국을 지배할 권리를 가지고, 약소국은 강대국에 대하여 복종할 의무를 지닌다. 여기에서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이론이 성립된다. 이상과 같은 창조론을 진리같이 신앙함으로써 강대국은 약소국을 무력으로 지배해도 양심에 가책이 없고, 약소국은 강대국에 대하여 저항하고 투쟁하게 된다. 강대국은 약소국의 저항과 투쟁을 테러라 한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세기 2장 7절) 하여 흙으로 인간을 창조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남자의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다고 하였다(창세기 2장 21절에서 23절).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이 우주와 동식물과 인간을 창조하였다 함은 기만이여 속임수이다.

    그러한 기독교 사상이 세계를 지배하고 복음화한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독교 종주국이 인류세계를 바보로 취급하는 것이며, 세계를 마음대로 좌지우지(左之右之)한다는 것이다. 기독교 외의 다른 종교를 신앙하는 나라는 미개하므로 기만하고 사기해도 좋다는 것이다.

    그러면 세계는 어떻게 되겠는가? 기만이 속임수를 낳고, 속임수는 피해자(被害者)를 만들고, 피해자는 저항하고 반항하며 투쟁하게 된다. 결국 인류세계는 불신세계가 되고 전쟁터가 된다. 이와 같이 기독교의 창조론은 모순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교와 기독교는 원시반본해야 한다.

 

 

 

 

5. 기독교 창조론의 폐단

 

 

    그래도 여호와를 신앙한다면, 그것은 여호와의 주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폐단을 가져오게 된다.

   1) 여화와 신앙은 지금부터 6000년 전의 역사와 문화와 종교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타파돼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 종주국인 제국주의 국가는 제3세계의 역사와 문화와 종교를 부정하고 타파할 명분을 갖게 된다. 세계에서의 종교분쟁은 그러한 모순에서 생기는 것이다.

   2) 종주국의 입장에서 볼 때, 유태인만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문명인이고, 다른 민족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미개민족이라는 것이다. 곧 한국과 제3세계의 국민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미개민족이라는 것이다. 무시해도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이 생기고 테러가 생기는 것이다.

   3) 종주국의 입장에서 볼 때, 제3세계 국민은 미개민족으로서 선(善)과 악(惡), 정(正)과 사(邪), 진(眞)과 위(僞)를 구별 못하는 바보 같은 민족이라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4) 종주국의 입장에서 볼 때, 제3세계의 목사와 신부도 주체의식이 없고 사리분별을 못하는 바보 같은 인간이라는 것이다. 겉으로는 목사와 신부로 대우하지만 내심으로는 바보로 본다는 것이다. 제3세계의 목사와 신부는 어용목사이며 어용신부라는 것이다.

   5) 종주국의 입장에서 볼 때, 제3세계의 위정자는 주체의식이 없고, 애국심이 없는 간신배로 보인다는 것이다. 겉으로 우대하지만 내심으로는 어리석게 보인다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결국 여호와 숭배는 제3세계를 남의 나라에 예속시키는 것이며. 제3세계의 역사와 종교를 부정하는 것이다. 국조부정 내지 국시부정이며, 민족부정 내지 민족정신 부정이며, 주체의식 부정 내지 주인의식 부정이다.

여호와 숭배는 제3세계의 전통과 특성에 맞지 않는 다른 민족의 사상과 종교를 믿고 숭배하는 것으로써 결국 나라까지 멸망시키게 된다.

    이상과 같이 여호와 신앙이 가져오는 폐단을 생각하더라도 한국인은 물론 제3세계 국민은 여호와 신앙을 버려야 한다. 내 나라 내 민족의 본원종교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보본반시(報本反始)이며 원시반본(原始返本)인 것이다.

 

 

 

 

 

Ⅴ. 인과관계와 단군조선 신앙의 이스라엘 전파

 

 

 

1. 인과관계

 

 

    기독교의 에덴동산은 한국의 백두산이었다. 수메르민족과 이스라엘민족은 원래 한민족의 일파이다. 따라서 한국의 기독교는 역수입된 한국종교이다. 한국의 본원사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를 신앙하는 독실한 신자들과 목자들은 지금부터 6000년 전에 여호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무조건 신앙한다. 그러한 맹신자들은 다른 것에 대해 연구하거나 신앙할 기회를 스스로 부정한다. 따라서 6000년 전의 역사를 인정할 수 없고,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만을 인정하고 인연을 모른다. 사물이 생성소멸하는 연원에 대해 가지와 열매를 인정하지만 그 씨를 모른다는 격이다.

    불교의 교리에 의하면 인과론(因果論)이 있다. 인과론에 의하면, 인(因)은 원인(原因), 과(果)는 결과(結果)를 의미하고, 원인(原因)은 그 중에 인(因)과 연(緣)이 있다. 그래서 <구사론(俱舍論)>에서는 4연(緣)ㆍ6인(因)ㆍ5과(果)를 들고, <유식론(唯識論)>에서는 4연ㆍ10인ㆍ5과를 들었다. 일체 만상이 생성괴멸(生成壞滅)하는 미오(迷悟)의 모양들은 하나도 인과관계(因果關係)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과관계의 원리이다. 이러한 원리에 의하여 유대교와 기독교 성립에 대해서 설명한다.

 

 

 

 

2. 단군조선과 이스라엘의 인연

 

 

    단군조선 사상이 이스라엘로 전파하게 된 인연을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관습적 측면에 밝힌다.

첫째, 수메르인(이스라엘인)과 고조선인은 같은 민족이다.

    (1) 수메르인은 머리털이 검고 곧다.

    (2) 키가 땅딸막하고, 후두부(後頭部)가 평평하다.

   (3) 유목민족이며 황인종이다.

   (4) 유대인들은 스스로 베두인족(백두산족)이라 했다.

   (5) 선민(選民)은 조선(朝鮮)의 서구적인 해석이다.

둘째, 수메르인과 고조선인은 종교적으로 유사하다.

    (1) 동방의 에덴은 고조선이며, 동산은 한국의 백두산이다.

    (2) 제천의식 동일하고, 하나님을 신앙한다.

    (3) 삼위일체 사상은 삼신일체 사상의 변형이다.

    (4) 순장제도와 상복제도가 동일하다.

    (5) 천부경과 유사한 기도문이 있다.

셋째, 수메르인과 고조선인은 문화적으로 유사하다.

   (1) 오행(五行), 60갑자. 366도의 천지도수가 있다,

   (2) 태음력(太陰曆)과 회도(灰陶)를 사용하다.

   (3) 의회제도가 동방에서 왔다고 했다.

   (4) 폐백 드리는 풍속

   (5) 족보를 갖고 있으며, 대문 앞에 붙이는 성구,

넷째, 수메르(이스라엘)의 생활습속이 고조선과 동일하다.

   (1) 교착어와 어법이 동일하다는 점.

   (2) 흰 옷을 입고 백색을 존중하는 풍속.

   (3) 장례(葬禮)할 때, 애고애고 하고 곡(哭)하는 풍속.

   (4) 정월 보름에 떡 먹는 풍속,

   (5) 손 돌 맷돌, 돌 절구통, 탈곡기구, 쟁기, 나무삽, 의복, 베틀, 솜이불, 대나무 소쿠리, 물 조리 등을 사용하였다.

   이상의 4연(緣)에 의하면, 고조선의 천교신앙이 유대교(기독교) 탄생에 원초적 영향을 주었다고 단정할 수 있다. 더욱이 수메르인이 고조선을 어머니 나라라 하고 근국(根國)이 했으며, 고조선에 왕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므로 수메르인은 단군족이며, 유태교는 단군사상의 영향에 의하여 탄생하였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3. 기독교의 단군사상 수용과 변질

 

 

  

  천교사상인 天地人一?의 삼신오제(三神五帝) 사상이 기독교에서는 어떻게 수용되고 변질되고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1) 삼신일체는 삼위일체(三位一體)와 천지인불일치로,

   2)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과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은 이를 무시하고 창조론으로,

   3) 하나님은 여호와신 또는 여호와 하나님(하나님)으로,

   4) 남녀평권(男女平權)은 남존여비로(창세기, 2:21,23)

   5) 오제사상(五帝思想)는 오색(五色)과 오방(五方)으로(다니엘서, 2;31-33), 또 모세의 오경(五經)으로,

   6) 7정운천도(七政運天圖)가 의미하듯, 7은 기다리는 기간, 축제 기간, 제의 기간, 결혼잔치 기간, 희생제물의 수도 기간, 단의 수도 기간(창 7;3,4, 삼상 10;8, 계 3;16, 17)으로, 신년, 속죄일, 장마절은 7일째 날, 기근과 풍요기간은 7년 주기(창 41장, 왕하 8;1)로,

   7) 12지지(地支)는 12천사, 12지파, 동서남북 각각 3개의 문과 12개의 초석, 12문과 12사도(요한계시록, 21;11-14)로 변질하여 수용되고 있다.

 

 

 

 

4. 기독교의 도피성과 단군조선의 수두재단

 

 

    기독교의 성서에 도피성(逃避性)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말하자면, 중죄를 지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도피성이란 치외법권 지대에 들어가면 처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도피성을 정하여 부지중(不知中)에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도망하는 자는 그 성읍(城邑)의 어구에서 그 성읍의 장로(長老)들에게 자기의 사고를 고할 것이요,…피의 복수자가 따라온다 해도 그 살인자를 그에게 내어주지 말라…”

 

우리의 고속(古俗)에도 이 도피성과 상통하는 습속이 있다.

 

    국읍(國邑)에서 천신제(天神祭)를 주관하는 사람을 세웠는데 그 이름을 천군(天君)이라 하였다. 또한 각 나라마다 별읍(別邑)이 있으니 수두(蘇塗)라고 이름 하였는데 거기에는 큰 나무를 세워 방울과 북을 매달고 神을 섬기는 일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수두)으로 도피해오면 모두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다.

 

    기독교의 “여호수아기(記)”에는 도피성이라 하고, 우리의 고속에는 수두제단이라 하여 그 이름이 다르나, 그 기능은 같은 것이다. 중대한 죄를 범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품에서는 관대한 용서와 포용의 은혜가 있음을 알려주어 하나님에게 귀의케 하여 개과천선의 마지막 기회를 베풀어주는 것이다.

 

 

 

 

Ⅵ. 결 론

 

 

    이상을 요약하면, 에덴동산은 어머니 나라인 한국의 백두산이다, 어원으로 말하면, 에덴은 한국인(수메르인)의 고어(古語)인 “예와 텬(天)”의 합성어이다, 아담은 아비와 담의 합성어이며, 하와는 하백(河伯)의 ‘하’와 하백의 딸 ‘화(유화?훤화?위화)’의 합성어라는 것, ‘수메르’라는 어원은 머리수(首)의 ‘수’와 머리두(頭)의 ‘머리’를 합일한 ‘수머리’이며, 여호와는 배달국의 제5세 태우의천왕의 막내딸 여와가 서구에 전파되어 신격화되었다는 것. 이스라엘인의 시조 아브라함은 수메르족으로서 단군과 같이 천제의식을 지냈었다. 성읍(城邑)과 지파(支派)의 명칭에 단(DAN)을 많이 쓰고 있으며, 선민(選民)은 영어로 Chosen(Chousen) People로서 조선인(朝鮮人)을 의미한다는 사실,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고자 할 때, 만주지역을 달라고 유엔에 청원했었던 사실, 수메르의 의회제도가 아시아에서 왔다는 사실이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사실, 수메르인의 체형과 성격과 생활습속이 고조서과 동일하고, 언어가 한국어와 일치했다는 사실, 수메르의 문화가 남만주에서 서방으로 전파되었다는 학설이 있다는 사실, 수메르인(이스라엘인)의 종교의식이 한민족과 유사하였다.

    따라서 이스라엘인(수메르인)은 원래 단군족이며, 백두산족으로서 우리민족의 일파라 할 수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가 이스라엘 민족에 의해서 성립되었다 하더라도 그 원천사상은 단군조선의 하나님 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한국이라는 고향으로 돌아올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부터 6000년 전을 회고해 보자. 그 때는 인류사회에 문자도, 글도 없는 원시시대였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없는 미개시대였다. 지구가 무엇인지? 태양계가 무엇인지? 그것을 모르는 시대였다. 암흑세계였고 혼동세계였다.

   종교도, 교육도 없는 사회였다. 글과 문자가 없었으므로 이웃 사이에 의사를 소통할 수 없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비유적으로 또는 은유적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구의 동서남북을 안다하더라도 나라의 이름과 지역의 이름과 산악의 이름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백두산을 히마리산이라, 설산이라 하였고, 유교에서는 곤륜산, 도교에서는 삼신산이라 했던 것이다. 그와 같이 기독교에서도 백두산을 동방의 에덴동산이라 했던 것이다. 그것은 불교?유교?도교보다 좀더 발전된 표현이다.

   기독교의 창조론에 의하면, 지금부터 6000년 전후에 여호와 하나님이 하늘과 땅과 동식물 등 만물을 창조했다고 한다. 6000년 전은 완전히 암흑세계인 것이다. 6000년 전의 역사는 없다는 것이다. 있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여호와의 신앙에 위배되는 것이다. 우주의 별세계를 말하면, 여호와의 창조론에 위배되는 것이다. 삼신오제(三神五帝)사상은 그것을 입 밖에 내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삼신일체(三神一體)를 삼위일체(三位一體)로, 오제사상(五帝思想)을 오방(五方)사상으로, 12환국을 12지파로, 7세환인을 7대왕으로 흔적만 남긴 것이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은 스스로 장막을 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장막을 버릴 때가 되었다고 본다. 보본반시(報本反始)를 바란다. 원시반본(原始返本)을 바란다.

    원시반본이라 함은 하나님이 동산(東山)에 에덴을 창설했던 때로 돌아가는 것이다. 환웅천황이 백두산에 신시(神市)를 창설했던 때로 돌아가는 것이다. 천지인일체주의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스라엘민족은 팔레스타인을 버리고 조상의 나라인 만주로 돌라가는 것이여, 유태교(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천지인일체주의의 천교를 신앙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인들도 천지인일체주의의 천교를 신앙하는 것이다. 그것이 보본반시(報本反始)이며 원시반본(原始返本)이며, 그리고 한국인이 기다리는 정도령(正道令, 바른 법도를 행하라는 명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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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0.01 08:28

    첫댓글 지 조상 목자르는 개독들.
    친일.친미 부역자를 추종하는 일베충.
    일제 식민지 역사를 근대화라 우기는 뉴라이트.
    친일, 친쌀, 개독, 뉴라이트, 일베충,,, 등은 식민지배를
    정당화 하고 식민사관과 개독사관으로 민족을 해체하고
    파괴하는 반민족 선구자들.
    민족혼혈을 반대하면 인종차별이라 우기는 ㅁㅊ자들.
    혼혈을 개독번성으로 권장하는 ㅁㅊ 개독들.


  • 17.10.01 09:20

    지구역사가 6000년이라!

  • 17.10.01 11:58

    20여년 전만 해도
    역사를 5천년 이라고
    했어요. 근데 지금은
    지들의 주장이 맞지
    않으니 일 천년을 늘렸네요.
    개 새끼들...

  • 작성자 17.10.01 21:42

    @처음처럼 중국이 황하문명을 자랑스럽게 여기다가 만리장성 밖에
    누 천년 앞선 문명이 발견되니 조선의 시조가 짱개 조상으로
    둔갑시키며 지들 문명이라 너스레를 떱니다.
    기억에 유대 4천6백년 정도인데 6천년으로 어느새 격상되었군요.
    우리 역사는 끌어내려도 9천 2백년 역사입니다.
    곡해자들의 행각은 과거 시공의 주인공을들을 개무시하는 사관이지요.

  • 17.10.01 09:27

    구체적인 예(근거)를 들어 이렇게
    글을 쓰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0.01 11:56

    유사 역사관이다 싶습니다.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올린 글입니다.
    식민.기독교 사관의 글이 난무하길래 자의적으로 유사 역사를
    어떻게 조장하는지 참고로 올린 글이니 양해하세요.^^*

  • 17.10.01 13:45

    @키호테 제가 안창범교수님을 잘~아는데요
    통일교가아니고 대종교 에 몸을 담고계십니다.
    제주도 삼성혈 앞에살고 계시는데 상고사에 오랫동안 연구하신 분이기도 하고요~~
    연세도 80대중반 넘으셨을 거에요~

  • 작성자 17.10.01 16:10

    @마발이1 ㅎㅎㅎ 매궁노 잡으려다 안교수님 욕보였군요.
    자료 인용이나 고증이 탁월해 놀라웠어요.
    정중하게 안교수님께 사죄를 올립니다.^^*

  • 17.10.01 19:04

    @태허루 욕보인건 아니고요~
    미리 방어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 17.10.01 13:40

    안창범교수님 안녕하세요~~

  • 17.10.01 22:01

    유대교/기독교는 사막에서 생겨난 신앙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지나가는 상인들 털어먹는 강도짓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정착된겁니다.
    개독경전 자체가 율법(=군율,군법)이고 자기들 스스로도 율법이라고 떠들고 있지요.(제대로 알고나 떠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강도짓을 생업으로 한다는건 일상이 전쟁터 입니다 ... 목숨을 늘 내놓고 하는 것이죠.
    이런환경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도짓을 독려하기 위해 생겨난 것입니다.

  • 작성자 17.10.01 21:35

    우리 참전계와 비교하면 바다에 물방울 하나 더하는
    정도에도 못미칩니다.
    율법의 형성과정이 참으로 끔직합니다.

  • 17.10.01 20:56

    다음에 시간내어 정독해 보겠습니다.

  • 17.10.01 21:03

    48년 초대 유엔총회때 이스라엘 벤구리온 장군이(후에 대통령),
    우리 조상의 땅인 송화강 (만주) 근처에 건국을 하고 싶다..라고 청원했는데,
    중국에서 거부해서 이스라엘 땅에 건국했다는 글이 있지요.

    그리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택받은 민족 =선민 --- 영어사전에 chosen people(조선사람)

  • 작성자 17.10.01 21:31

    복어계획을 검색하면 일정기 왜제국주의가 전쟁자금을
    확보 차원에서 유대인에게 하얼빈을 수도로하는
    유대국을 세워주겠다고 꼬득여 돈만 강탈하고 죽이거나
    투옥해버립니다.
    당시 도망간 족속들이 중국 내륙으로 숨어들었는데
    근황이 궁금합니다.
    미 유대가 한반도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제2의
    복어계획 실현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행히 한쪽은 왜를 거쳐 쌀식민지로 혼도 정신도 잃어버리고
    사대찬양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부지기수고 더하여
    사대국에 반하는 민족사를 공격 파괴 해체에 전념, 매식학과
    기독사관 주입에 혈안이 되었어요.
    다행하게도 다른 반쪽이 60년 이상 고난을 극복하고
    쌀을 골로 보낼 힘을

  • 작성자 17.10.01 21:32

    @태허루 길렀고 마지막 심판의 날을 기다립니다.
    조만간 쌀이 꿇고 나면 격랑속에 만신창이가 된 우리 상고사가
    찬란하게 빛날 날이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매궁노 청산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겠지요.

  • 17.10.02 11:26

    성경(구약)을 읽다보면 느껴집니다. 그들의 정서가 우리와 닺는 부분이 많습니다.
    유대족은 분명 우리의 혈통 중 하나로 느껴지나 넘 이질화되었다고 사려됩니다.
    수메르인들은 우리의 방계혈족이 확실하다고 하지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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