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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꽃이 꽃이라도 가슴에 응어리 박히면 안 되는데..
난석 추천 1 조회 173 23.06.28 08:0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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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28 08:03

    첫댓글 읽는 이에 언짢은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 23.06.28 08:20

    난석님~
    삭제하다니요
    잘 쓰셨습니다
    맑은 향기님도 읽으면 좋아라 할겁니다
    그때는 왜 아들만 좋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딸도 엄연한 자식인데 말입니다

  • 작성자 23.06.28 17:15

    그러게말이에요.
    이건 여성들이 더 그랬어요.

  • 23.06.28 08:23

    꽃은 꽃이라도 가슴에 응어리가 박히면 안되는데...
    참 많은 뜻이 함축된 글입니다
    원망보다는 왜 그랬을까로 시작하시는 밀씀들이
    도 다른 배움의 길로 이끄는 글입니다.
    그래도 끝입없이 베푸신 그 마음이 가슴 울렁이게 합니다
    선배님의 글 가슴에 담으며 포용하는 마음을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8 17:17

    군대에서 후배들 때리는것도 그렇고
    야만성이지요.

  • 23.06.28 09:09

    그러셨군요.
    사모님의 모습이 참 우아하고 귀티가 나시더니 부잣집 맏딸이었군요.
    맏사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6.28 17:18

    사모님이라니요.ㅎ
    그저 평범한 주부였다가 할머니가 됐네요.

  • 23.06.28 09:14

    남아선호사상~~~아들은 하늘이고
    딸은 웬수 덩어리였지요.
    왜 그랬을까요?
    많은 어려움을 껶으셨군요.
    하지만 노후는 평온하시니 과거는 다 잊으셔야 겠지요.

  • 작성자 23.06.28 17:20

    장머님이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괜찮았지요.

  • 23.06.28 09:48

    난석선배님
    처음으로 선배님의 글에 댓글을 써봅니다 진한공감을 느꼈기에...

    저의 친정모친께서는 유별나게 아들만 아셨지요
    (딸 6. 아들 3.)

    그런데 시집와 보니 시모님은 한수 위셨어요 (딸6. 아들2.)

    당신들도 여자인데 왜 그리도 딸들을 구박하고 아들만 아실까요....?

    늘 그게 이해 불가 였는데요
    그런데요 요즘에사 이해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건 시대의 흐름 즉
    그때 그시절에는 그럴수 밖에 없었겠구나

    시대상황. 말입니다
    제나름의 해석이 정답이 될까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06.28 17:26

    그랬군요.서운했겠어요.
    그런데 여성들끼리의 고부갈등은 이해하겠는데
    모녀 사이의 애증은 이해가 잘 안 되데요.
    딸을 인형처럼 달고 지내셨는데요.
    애지중지 키운 보람을 느끼지 못한 심리일까요?
    장모님이 선택한 결핲이었는데요.
    잘모르겠데요.

  • 23.06.28 10:47

    맏사위로서 참 많은 일을 하셨군요 도움 청해놓고
    결과는 조금 어이 없네요
    그때 그심정 어땠을까
    담담하게 지난날 풀어 가시면서 다 해탈의 모습 입니다 선배님

  • 작성자 23.06.28 17:28

    맞아요.
    저는 저대로 덕을 베풀었으니
    해탈이 맞겠네요.ㅎ

  • 23.06.28 10:52

    선배님은 정말 많이 베풀고 사셨네요
    저희집은 가난했지만 친척이 없고 아들만 넷에 분란이 없었습니다
    결혼해보니 딸넷에 막내가 아들이어 매우 단란해보였지만 말할수 없는 사정이 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6.28 17:43

    각각의 가정사정이야 다 다르고
    복잡하겠지요.
    그런 두 가정이 결합하려니 문화충돌도 생기게 마련이지만
    그런거 이해하고 경제문제도 이해하더라도 그 외의 묘한 애증이 일어나기도 하는것 같데요.

  • 23.06.28 11:05

    난석 님 올리신 꽃사진을 보면서
    제가 어제 찍은 사진을 찾아 보았네요~
    같은 꽃밭 일리야 없을 텐데
    꽃무리 진 게 비스므리해서요~^^

    결혼을 그렇게 하시고
    군말 없이 처가를 보살피셨으니
    그 공은 하늘이 알 거 같아요~

  • 작성자 23.06.28 17:30

    하늘이 안들 다 지나간 일인데
    형광등등님은 서운하신가봐요.ㅠ

  • 23.06.28 11:11

    난석님 그러셨군요 . 찻상을 들고 나오던 따님과 백년가약을 오늘날까지 정답게
    잘 살고 계시니 행복 행운아이십니다. 석천 호반가의 높은곳 전망좋은 곳에서 매일 느끼시며
    시상떠오르는대로 멋진 표현 하실 수 있는 지금의 환경과 조건까지 모두가 굿 ! 인것 같네요
    가끔 난석님 글을 읽으며 거명되는 석촌호수 잠실 5 단지 살때랑 오금동 상아아파트 살때랑 오랜세월
    올림픽공원 석천호수 참 많이도 좋아하고 돌아다녔던 과거사가 있었답니다. 특히 진주 아파트에 절친이 살고 있어서
    부부동반 한데 어울려 참 재미나게 지냈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 아니 중언부언 횡설수설 엉뚱한 길로 죄송

  • 작성자 23.06.28 17:37

    네에 행운이지요.
    모두 예수님 같은, 부처님 같은 말씀입니다.
    컴사랑님은 기본이 뚜렷하시면서
    얼핏 지나치는듯 세심히 살피시고
    냉정한듯 온정이 있으시고
    입다물 듯 할 말 다 하시네요.
    그런데 5단지, 진주아파트를 말씀하시니
    반상회 에서 뵐뻔 했네요.ㅎ

  • 23.06.28 20:28

    선배님 지난날을 함축해서
    올리신 글 그시대배경
    공감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잘봤습니다.

  • 작성자 23.06.29 07:14

    네에, 고마워요..

  • 23.06.28 21:18

    난석선배님 글을 읽다보니
    해당화꽃 같은 생각이든다
    섬마을 총각선생님.ㅎ
    살아오신 모습이
    너무 깔끔하고 신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참 멋진 인생을 살아오셨다.
    주위를 밝게 비추는
    가로등 처럼
    나는 오늘도 늦은 시간이였지만
    가로등의 보호를 받으며
    콧노래 부르며
    우리집 도착했네요.ㅎ

  • 작성자 23.06.29 07:16

    해당화에 총각선생님이라...참 극찬에 극찬입니다.
    부처님 눈엔 부처만 보인다더니...ㅋㅋ
    저는 부처는 아니지만...ㅎ

  • 23.06.28 21:46

    부인께서 참 마음이 넓고 고우신 것 같아요.
    장가도 잘 기시고 시집도 잘 오시고 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6.29 07:16

    고맙습니다 낭만님..
    다 인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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