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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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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상담방 Re:목회자에게 실망하거나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 간증하나 소개합니다.
우물가탕자 추천 1 조회 382 14.01.27 07:1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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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7 08:23

    첫댓글 우선"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은 요한복음 말씀이구요, 해석상 그깟 피조물에게 영광을 받지 않겠다는 해석보다는 당시의 사람(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영광을 받지 않겠다는 뜻이나 또는 예수님은 유대인들처럼 사람의 영광(세상사람들의 칭찬,명예)을 취하지 않겠다는 해석이 더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지은신 목적중의 하나가 영광받기를 원하심 아닌가요?. 모든 피조물들이 주님의 영광을 나태내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은 그깟 피조물이 아닙니다. 사람을 사랑하셔서 독생자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셨는데요. 말씀을 해석할 시 항상 앞 뒤 문맥을 살펴야 합니다.

  • 작성자 14.01.27 08:41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 하시고 피조물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 = 여호와" 이시고 "예수님 = 그리스도" 라는 것을 알고 믿게 해서 잘 경외하도록

    하시는것이 목적 이십니다.

  • 14.01.27 11:27

    죄인이 그깟 피조물이 아니면 뭐죠?
    뱀의 미혹에 속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보려는 욕심으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과실을 먹은 인간은 그깟 피조물로 스스로 전락한것 아닌가요?
    그깟 피조물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화목케 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께서 그깟 피조물의 형상을 입고 세상에 들어 오신거구요.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의 수치에서 시작하는 것이 십자가의 복음 아닌가요?
    예수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건강한 자가 아닌 병든 자를 구원하려고 오신 분입니다.
    죄인이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거나 병자가 스스로를 성한 자로 여긴다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나타내실수 있는 기회을 스스로 박탈하는 행위입니다.

  • 14.01.27 11:26

    욥은 자신이 위선된 그깟 피조물임을 깨닫고 재가운데 앉아서 티끌을 날리면서 하나님께 회개하였고
    다윗은 충신 우리야의 아내를 취한 죄를 범한 후에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자신이 그깟 피조물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자비와 용서를 구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스스로 세상에 오셔서 그깟 피조물을 위한 희생 제물로 기꺼이 드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특별한 피조물의 노력과 행위에 의하여 나타나지 않고 다시 태어난 그깟 피조물들의 믿음과 순종에 의하여 나타내십니다.
    열혈 바리새인었던 사울은 교회를 핍박하던 중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신 그깟 피조물임을 깨닫고 주님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 14.01.27 13:33

    @minimal 욥, 다윗, 열혈 바리새인이 그깟 피조물임을 깨달아서 변화된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주님의 사랑때문에 그리 변화된것이지요. 따라서 전능자 창조주의 사랑때문에 우리는 죄인이라고 엎드려 고백할 순 있지만 그깟 피조물이라고는 비하할 수 없습니다. 그깟 피조물이란 단어는 겸손보다는 비하의 뉘앙스가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미니멀님 말대로 하나님의 영광이 피조물의 노력에 의하지 않고 하나님의 만드신 그 존재 자체에 창조주의 영광이 있으므로 그깟 피조물이 아닌겁니다. 누가 전능자의 피조물에게, 독생자의 피값을 치루기 까지 사랑을 부으시는 피조물에게 감히 그깟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 14.01.27 13:35

    @형래 아주 못되고 무능한 아들도 부모에게는 소중한 자식입니다. 정상적인 부모라면 누가 자기 자식을 그깟 쓸모없는 자식이라 할때 동의할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그 아들은 나중 회개하여 아버지 난 벌래만도 못한 자입니다라고 고백할 순 있겠지만 아버지는 그아들이 타락하기 후나 전이나 여전히 사랑스럽고 불쌍한 아들인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단어 선택이 신중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4.01.27 13:37

    @형래 요한복음 7장 5절

    "이는 그 (예수님) 형제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마리아에게서 난 같은 자식인데도...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것에

    동조 했나요? 안했나요?....요한기자는 그것을 기록 하지 아니하였지만....

    왜? 기록이 안되어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짐작은 할수 있지 않을까요??

  • 14.01.27 13:50

    @형래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와 사랑과 용서와 은혜는 영원히 변함이 없습니다.
    바리세인의 위선된 겸손보다는 세리의 솔직한 자기 비하가 더 하나님께 정직하지 않을까요?
    집에 돌아온 작은 아들이 아버지께 드린 고백은 자의적 겸손이 아니라 뼈를 깍는 경험에서 나온 자기 비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처형되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같이 되어 보겠다며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철저하게 버림받은 그깟 피조물인 육이며 옛사람이고 자아입니다.
    이 옛사람의 처리 없이 누구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사람은 없습니다.

  • 작성자 14.01.27 13:49

    @minimal 그럼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저 같이 목이 곧은 인간들을 비유해서 쓴 글이오니 형래님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4.01.28 00:51

    네..복음서 표기는 정정 하였습니다...그리고 형래님의 해석도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유대인들에게만 적용되는 역사책이 아니라

    현시대에 살고 있는 목이 곧은 인간들에게(저를 포함한...)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 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앞뒤 문맥이라...

    아무리 보아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인간들에게 하신 말씀 같은데요...

    "42절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는 없음을 알았노라."

  • 14.01.27 09:06

    형래님 말씀이 더 맞습니다. 혹여 마음이 앞서던지 내안에 혈기가 있다면 바울같은 사람이라도 무너질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안에서 간구하므로 비판할수있는 능력을 항상 찾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모든 선을 위해 협력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14.01.27 09:57

    네 말씀 감사합니다...새겨 듣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나약하고 무능한 그깟 피조물인지...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1.27 10:39

    전혀 부족 함이 없습니다. 합당하신 말씀 감사 드립니다.

  • 14.01.27 11:14

    우리가 주를 바라볼때 우리 자신은 한없이 작고 미천합니다. 하지만 주께서 우리를 볼때 정금같이 귀하고 자신의 생명을 대속물로 버리실만큼 아끼고 사랑하십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우리더러 형제요 자매요 부모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곧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포함됩니다. 그 외의 것은 하나님이 주신것이 아님을 확증할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것을 기억하십시요.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고 있습니다. 항상 깨어서 기도하시길 주님의 피흘리심 같이 할수있기를 저와 또 함께 하시는 형제 자매님께 주안에서 간구합니다.

  • 작성자 14.01.27 11:27

    아주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의도는 성경을 외곡하고

    맞는 말씀 같은데 다른길로 인도하는 자들...특히 신천지 같은 자들

    선택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께서 잘못된 길을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염려속에서 올린 글 입니다....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27 11:44

    @우물가탕자 성경을 보신는 다는것 ...그분들께서는 이미 선택 받은 백성 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눈을 가리시면 볼수도 없고

    본다고 이해할수도 없는것이 성경 입니다. 볼수 있다는것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성경을 잘 보시고 그안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찾으십시요.

  • 14.01.27 17:46

    저에게는 그깟 피조물이 참 은헤가됩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27 21:54

    사랑님 제니님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아래 평안이 있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14.01.27 22:55

    상처를 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역시 저기 욕나오는 부분에서 한 소리 나올 것 같긴 했습니다. 하아...하지만 결국 거기만 보시는 군요..
    그러나 죄송합니다. 확김에 쓴 글입니다. 저 욕나오는 부분은... 하나님이 있으라한 자리에 있으라는 것이랍니다. 하나님이 있으라한 자리가 꼭 평안하고
    안정된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처가 있고, 부정부패가 있습니다. 선교지중에 평안한 곳이 있을까요? 다 상처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곳에 있으라
    하십니다. 내가 너를 통해 역사하겠다구요. 그 상처가득한 곳에서 주님을 바라보라 하십니다.

  • 14.01.27 23:02

    타락한 목회자가 있는 교회인데, 하나님이 이름도 없고, 무능하고, 능력없고, 겁쟁이에, 말은 더듬고, 온갖 혈기가득한 부족한 나를 그곳에 있게 하십니다.
    묵묵히 버티며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에 순종하여 묵묵히 기도하는 그 한사람을 통해 그곳이 바뀝니다. 단지 그걸 나누고 싶었습니다.
    에고.. 죄송합니다. 그러나 제가 경솔했습니다아 [꾸벅]
    하나님이 오늘 너 은혜받은 걸로 가르치려들지 말라고,,, 너무 나댔다고 오늘 알게 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작성자 14.01.27 23:23

    @10월4일 10월4일님...아멘입니다...
    모두가 목이 곧은 인간이고 의인은 없나니 절대로 의인은 없습니다....
    모두가 선을 이루워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길 밖에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1.28 10:19

    으이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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