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의 이야기다
원래가 배워서 남주는게 선생이고
한번 선생은 영원한 스승이고 한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 이다 ᆢ
지금은 거룩한 서열이 무너진지도
세월 탓이지만 선생이 선생 값을 못하는
이시대에 아직도 촌동네 훈장보다
못한 덜떨어진 인사도 더러는 있더이다
잘난척에 도도한척 ᆢ
대우받고 싶어하고 ᆢ
행실은 개차반 인데 ᆢ
교육자라고 교양있는척
눈가리고 아웅이다 ᆢ
밝히는것두 많다 돈도밝혀 여자도 밝혀
욕심도 허벌나게 많아 선생님이 아닌
선생이라는 칭호가 적격인 자가 더러있단다
물론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훨 많지만
세상살다보면 별꼴들이 다 있다
모임에 서 들은 이야기 ᆢ 선생이란
작자가 애인이 대추나무 연걸리듯
하다고 해서 모두가 헛웃음으로
혀를 찼다 ᆢ 세상은 그런 꼴볼견 한두
인간들 때문에 더없이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도매 급으로 낙하한다
제발 어디서든 꼴볼견 인사들은 없어
지기를 바란다
모임에서 밥맛은 소태같이 쓰다ᆢ
갖짢은 선생이 별꼴이야 정말 ᆢ
첫댓글 참으로 별꼴이지유 그치유?> 하하하
그렇치유 ᆢ 별꼴이지유 ᆢ ㅎ ㅎ
김 여사님께서 삼복중에 못볼잉간 아니다 아니 보아도 별일 없을 어떤 잉간을 보셨구랴
에휴~그깟 별것도 아닌 잉간한테 마음쓸일 뭐? 있겟씀둥 그져 좋은일만 생각 하믄서리
얼마 남지 않은 긴~장마와 삼복을 잘 넘기시고 우야뜬동 낼 모레 역탐방 수고 하시구요
네 ᆢ 저도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 봤시유 ᆢ ㅎ ㅎ
내 마음이 즐거우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즐거움이 가득하고
내 마음이 괴로우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괴로움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정말 교훈의 말씀 ᆢ 내안에 지옥도
천당도 있다고들 하지요 ᆢ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엇그제도 인터넷을보니 초딩 6년짜리가
즈네 담임선생을 학생들이 보는앞에서 많이 때렸더군요.
세상이 왜 이럴까요?
내용은 생략하지만 어이가 없었네요.
정말 ᆢ 테스형 세상이 왜그래 ᆢ
이네요 ᆢ
지킬과 하이드처럼 이중 인격자 들과 더불어 우리 모두 함께 삶을 살아 가고 있는 중 입니다. ^^~
그렇죠ᆢ 세상은 양과 음의 합이체에서
출발 하죠 ᆢ 늘 건강하십시요 ᆢ
그래도 세상은 자중하고 겸솜하고
자기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 유지되는걸 같습니다
민정여사님 오랫만입니다
며칠전 초등6학년학생 거구가 여선생을 구타한 사건이 발생 햇더만유.자질부족 교사도 있지만 선생을 우섭게 보는 이 시대가 암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