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최송이]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공항가는길은
안개가 자욱하다
공항은 만남도있는데 왜 이별이란게 더 와닫는지~
돌아오는길은 마음이 허허롭다

[지한이]

중국사는 아들이 온다 좋아하더만.. 가는날이구마..
섭섭하지..
엄마맘이야 허전할수밖에~~

[최송이]

후유중없이 치료 잘하시게....

[알베르게]

햇빛이 쨍하면 안개는 알게 모르게 사라진다요...섭섭함과 허전함도 그리되었기를...

[최송이]

매번 반복되는 일이지만, 나이탓이겠지요~~

[달콤한]

요사진 보믄서 정훈희에 “안개” 노래 불러 봅니다...!

[최송이]

달콤한님은 춤을 잘추니. 노래도 수준급? ㅎㅎ

[김창근]

안개낀 고속도로 노래/강정화 노래도 불러볼께여 ~

[최송이]

요날은 비가안오구 안개만 ㅋㅋ
난 고속도로에 안개가 제일 무서워~

[아리마]

비행기 탈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누구를 배웅하러 나갈 때는 송이 마음 같더라구ㅡㅡ ㅎㅎ

[최송이]

돌아오느길엔 언제나 아쉬움만 가득,
언재 또 만나보게 될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