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계시는분이 다육이에 빠져서 제가 집에서 키우던 중복되던 몇몇 국민다육이들을 보내줬었는데~
첨에만 이뻐라 하시더니 몇달이 지나니 시들해 지셨나봅니다~
몇일전에 놀러갔는데 다육이들이 웃자라고~ 쪼글거리고~ 정말 미워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가져가서 키울께요~ 했더니 가져가라 하시더군요~
제가 잎꽂이하고 밭떼기 만들려고 가져왔는데
좀있음 이사를 해야할꺼 같네요~
그래서 더이상 화분을 늘려서는 안될꺼 같아설랑
이번에 가져온 웃자라고 좀 미운 국민다육이들 나눔할께요~
택배로 보낼꺼고 착불로 받으실분만 손들어주세요~
택배비 안아까울 정도로 여러가지 보내드릴께요~
근데 웃자라고 그래설랑 미울꺼에요~
제일 처음 댓글 다신 한분 보내드릴께요~~
단~~~~
오늘 한번이라도 나눔받으신분은 안됩니다~~~~~~~~~~
제가 컴터를 오래 못해설랑 10분정도만 기다려볼께요~
첫댓글 저요~
러블리님~ 쪽지로 3종셋트 보내주세요~ 내일 또는 금요일에 보내드릴께요~~
잘 키워보께요~ 다육이 입문한지 한달 되었어욤^^
아고 벌써~ ㅎㅎ
감사합니다*^^*
근데요....3종세트가 뭘까요...? 초보라서요...
우편번호 주소 성함을 3종세트라 합니다..ㅎㅎ
아 네 감사합니다~ㅎㅎ
일단 나눔에 응원드리구요~에혀 다육이 물들어 이쁠때는 달라고 떼쓰며 뺏듯이 가져가더니 얼마 안되어 왜 처음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풀때기 되었다고 버릴려고 하던 어떤이가 생각나네요~키우는법을 그렇게 가르쳐 줬건만 역시 사랑도 정성도 부족했었다는..
동물이든, 식물이든, 남의 집에서 있는 거랑 내 집에서 내 관리 하에 있는 거랑 천지차이죠.. 신경쓸 일도 많아지고, 귀찮은일도 많아지고. 그분이 조금더 신중하게 가져가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귀한 나눔으로 이어지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