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맛비가 그친 오늘아침
창문을 닫고 긴 팔을 꺼내 입었다
물론 반바지에서 긴 바지로 바꿔 입고
카누 커피 한잔 타서 컴터 앞에 앉았다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고 갈은 오나보다
갈이 오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또 허무인생 운운하며
눈물 감추는 센티멜탈 되것지
"우리 모두는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 란 말이 있다
그러나 존재의 가치를 모르고 대부분 살고 있지않나 생각든다
무작정 앞만보고 달려온 인생
뒤돌아보면 보잘것 없는 인생 이었지
전기가 나간뒤 꽉 채우는 어두움 처럼
아무것도 분별할수없는 현실앞에
멍 한 나를 처다 본다
첫댓글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밤에는 자연스럽게 이불을 당겨 덮네요.
정심때가 다가오니 다시 더워졋습니다.ㅎ
거리엔 옷차림으로
계절을 느끼고 따스함이 점차 좋아집니다
알고보면 인간은 참 여린듯합니다만 그래도 지구를 지배해 왓고.동시에 환경도 파괴했죠
덥다덥다한게 어제 그제도 그랫는데 이젠 창문도 꼭닫고 긴잠옷 꺼내입고 자게 되네요 신의 섭리것지요?
공감댓글 고맙습니다
오늘 짱이님께 행운이 임하길 기원합니다
역시 가을인가 봅니다.
오개님의 센티멘탈한 기분을 알겟습니다.
가을철 감기에 조심 하시기를...
감사합니다.오늘도 힘차게!
비가 가고난뒤에 선득해 졌네요
환절기 특히 몸조심 할때지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할 계절이죠.
늘 건강하세요
우리 모두는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
참 멋진 말씀입니다
쉬임없이 달려온 인생
돌아보면 내가 뭐 했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일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지난날을 회상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삶을 잘 살아오셨다는 것일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우신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공감댓글 고맙습니다.저는 님의 열열한 팬 입니다
변화없이 오늘 계절이 감사하기도 하지요
오늘도 해피하세요 ᆢ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오늘도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