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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경기에 뛰지 않을 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Gold&Purple 추천 17 조회 5,331 12.12.25 16:33 댓글 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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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5 21:52

    브라이언트의 저런 모습은 아마 거의 찾아보기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토록 코비의 40개 슛시도에 충격을 받은건, 바로 내쉬가 복귀한 바로 그 경기였기 때문이죠. 대부분은 이런 상황에 손발을 맞추는걸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코비는 내쉬가 오면 자신의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런 마인드를 인터뷰를 통해 주욱 가져왔었고 그걸 그대로 실현한거죠. 근데 그것과 더불어 마이크 디앤토니 역시 스티브 내쉬를 오매불망 기다려왔는데, 바로 그의 시스템 자체가 스티브 내쉬라는 선수가 120%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이죠. 내쉬의 복귀로 아마 모든것은 달라질거에요. 코비도 그렇고 레이커스 농구도 그렇고.

  • 12.12.25 23:16

    효율을 스탯을 근거로만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코비의 슈팅을 줄이고 드와잇의 슈팅을 늘려야죠. 코비는 4할대의 성공율인 반면 드와잇은 6할대니까요.

  • 작성자 12.12.25 23:34

    하워드보다 브라이언트의 TS%가 더 높습니다. 성공률 2위의 슈팅을 더 늘리기 위해 성공률 1위의 슈팅을 줄인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3위, 4위, 7위, 8위의 슈팅을 줄여서 2위에게 더 많은 슈팅을 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 다시 보니 하워드의 TS%가 3위고 2위가 크리스 듀한, 1위가 코비 브라이언트네요.

  • 12.12.26 01:07

    TS%만으로 공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골밑 근처에서 하워드나 가솔이 슛을 쏘는것이 공격리바도 더 수월한 편이고 다른 선수에게 나는 찬스도 더 좋은 편이니까요.
    그리고 TS%을 높은 수치로 올려주는 3점 슛 같은 경우는 공격횟수가 줄어든다고 3점 횟수가 줄어들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줄이라고 하는 슈팅 시도는 미들에서 던지는 무리한 터프샷일거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12.12.28 16:36

    당연히 무리한 슛을 줄이고 좋은 슛을 늘리면 더 좋겠죠. 다만, 브라이언트의 플레이 스타일은 단순간에 변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좋은 샷 셀렉션을 가져야 한다'는 이상일 뿐이죠. 다행히도 스티브 내쉬가 복귀해서 브라이언트 스스로 그다지 변하지 않았어도 내쉬가 좋은 찬스를 배급해주고, 공간을 열어주는 효과를 지난 몇 게임간 보고 있습니다. 더더욱 지금정도 효율이면 브라이언트의 슈팅을 줄이기 보다는 오히려 공격력을 극대화시켜주는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2.12.25 23:29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공감은 안가네요

  • 12.12.26 09:42

    전적으로 공감됩니다... 하워드나 가솔을 확실하게 쓸 전술이 없다면 코비가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죠. 에이스의 역할이 우리팀이 아무것도 못 할 때 해결해주는 역할이라면 코비는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들어가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다른 선수들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전술이 LA에는 아직 특별하게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내쉬가 돌아왔으니 상황은 보다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12.12.28 05:00

    NBA 게시판에서 이동해 왔습니다.

  • 12.12.28 14:52

    제목보고 이 xx는 또 뭐야? 하면서 들어왔는데 반대네요 ㅋㅋㅋ 제대로 낚였음 암튼 좋은 글입니다. 코비는 예나 지금이나 물어뜯기 좋은 상대인가 보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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