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인데 치아가 건강치 못해 오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웃을 때 가지런한 치아를 바라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부럽기만 하
다 치아는
음식물을,
씹는 기능도 중요 하지만 깔끔하고 맵시있는 치아는 인물을 좌우 한다
핵주먹 타이슨도 급할 때는 치아를 사용해서 상대 복서 귀를 물어뜯은
것이 튼튼한 치아는 위기 상황에서 무기로도 사용되는 이 토록 중요한
치아가.
충치로 망가 지고 몇 개는 언제 도망갈지 몰라 미리 준비하여 항상 튼
튼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싶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제일 안쪽 어금니가 시큰 거리기 시작한다 통증의
강도는 사랑하는 애인한테 배신당한 가슴 아픔 많은 못해도 잇몸이 붓
고 시큰 거려 영신경 쓰이는 것이다.
가끔 가는,
치과에 들리니 병원 분위기가 화사하고 접수하는 아가씨가 못 보던
아가씨다 물어보니 원장이 바뀌었다는데 전에 치료했던 차트는 남아
있었다.
잠시
기다리는데 들어오세요 얼굴 하얀 아가씨가 문을 배시시 열고 호출한
다 의자에 앉으니 유압에 의한 구동으로 의자가 스르르 낮아지면서 적
당하게 뒤로 젖혀진다 .
옆에 드러누운.
분이 아가 신지 아줌마 인지 가늠할 수 없는 여성이 음~아야~아야~아
아야 신음과 함께 참을성 없이 연신 신음과 연신 비명을 질러댄다.
고개를,
신음소리 나는 쪽으로 살짝 돌려보니 고문하는 쪽으로 돌려보니 고문
하는 치과의사는 치아를 드릴링 (drilling)하는지 왱~하는 고속 회전
음이 들리고 고문에 보조하는 아가씨는 손에 든 건에서 치아에 수압을
뿜어댄다.
마스크 한.
치과의사는 눈만 빼꼼히 내밀고 나타나서 신경치료 한다고 아~하란다
기분나쁜 드릴 회전음이 들리고 충치 먹은 치아에 구멍을 확장시킨 치
과 의사는 입 크게 벌리라고 계속 아~~아아하는데 뱀 입도 아니고
턱관절이,
무한정 벌어지는 것도 아닌데 최대한 입 벌려도 계속 아~하하란다 입
이 큰 이영자도 아닌데 자꾸 벌리란다 그렇게 치료받고 의자에 내려오
니 치료받은 치아보다 턱관절이 더 아파오기 시작한다 아이고~입이야
턱이야 온 만신이 무너지는 것 같네 ㅎㅎ
첫댓글
원래의 신체기관이 고장이 나 다른 것으로 바꾸
게 되었다면 아무리 현대의학으로 고쳐 넣은들
본래의 자연적인 것만 못하죠 얼마 지나면 다시
마모 손상이 오게 되지요 임플란트나 안과 라식
도 영구적일 수 없습니다.내 몸에 들어온 손님을
주인인 내가 잘 달래고 어르고 아껴 써야 손님도
오래 보존하겠지요
문명이 발달할수록 아이큐가 높은 사람일수록
반비례해서 치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논문을 오래전 본적이 있지요
.
지능이 떨어진 원시인들의 가지런한 치아가 지
금보다 훨씬 건강하고 견고했다.머리도 나쁘고
치아도 나쁘니 그 학설은 마초 킴은 절 데로 믿
을 수가 없답니다
애구구 마초님은 이제서야 시작이시나본데 전 60대 초반부터 거반 10년 말도마요.
체질도 약한데다
치아도 부실해 동생들도 며느리도
하나같이 틀니 하란다. 왕고집쟁이라 부분틀니 아이고 추접시러워라.
전 내꺼라고는 하나도 없고 부분에다 걸어서 인프란트 했답니다.
틀니 넌덜이가 나서 부분 기둥세워서
인플란트 해 잘 먹고 맘데로 사융했는데 아랫니 송곳니 다시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치과 후기글을 참 재미있게 올려주셔서 많이 웃었네요.막상 치과치료받느라 입 아~~아 많이 힘드셨을텐데 아파도 이루지 마시고 빠른시일
치료 미루지말고 잘 치로 하세요.
치료받느라 힘드신데 웃어서 죄송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고나~치아 인테리어 공사 들어 가셨군요 작년에 제가
임플란트 2개 공사 하느라 6~7개월을 얼마나 고생 했든지
참꼬 인내 하면서 이또한 지나 가리라를 연신 되뇌다 보면
칫과에 나도 다녀온듯 착각할정도로 리얼하군요 ㅎㅎ 암튼지간에 치과는 심드러라
치과는 누구나 제일 가기 싫은 곳
전 아파도 참다
더 키워서 인플란트 서너 개
관리 잘 하려 신경씁니다
다행히 잇몸이 좋아서
제 잇몸같으면 치과의사
인플란트 할만하다 그러더군요
제 친구는 양치질도 잘 안하는데
치아가 완전 명품
본인도 신기하데요.
치아도 유전인가 싶네요.ㅎ
치과 는 누구나 안가고 싶은곳 이지요 소리도 그렇고 조금 이상하다 싶을때 가서 치료 받는게
제일 좋답니다 알면서도 미적 거리다 ㅎ
치아가 좋음 오복에도 들만큼
중요하고 또 하얗게 치열이 고르면 한인물 하는데도 기여를 하지요.
죽염소금으로 양치하시면
잇몸 피나는것 잡아주고 튼튼해져서
치과갈일 없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제일신경이 가는 부분이 치아이지요
치아에 대한 경험담이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고통을 웃음으로 넘기는 글이
맛깔 스럽습니다.
저 역시 임플란트 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것은 치과에 가기 싫은 하나의 변명이
되네요 ㅎㅎㅎㅎㅎ사실 치과 가기가 무서워요 ㅎㅎ
치과가 젤 무서워요 아픈것도 아픈것이지만
그 울리는 기계소리에 주눅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