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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붕어빵
오개 추천 0 조회 181 23.12.15 15:5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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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5 16:39

    첫댓글 친구들과는 너스레를 떨었지만
    붕어빵, 그게 아내에 대한 사랑이었군요..

  • 작성자 23.12.15 19:26

    아이구,도반 선생님 다녀 가셨군요
    그 전엔 술취해서 곧잘 글을 쓰곤 했는데 요즘은 드러눕기 바쁘더군요
    비오는 밤 편히 쉬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15 19:27

    ㅎㅎ 붕어빵이 서민 음식이었는데 이젠 비싸서
    통빡을 재게 되더군요
    굿밤 되셔요

  • 23.12.15 16:53

    우리 동네 장산에 오르는 길목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붕어빵을 파는 아주머니가 계신다.
    지난 어린 시절 배가 고파 붕어빵도 제대로 못 사 먹던
    시절이 있지 않았던가?
    어쩌다 용돈이 생기면 붕어빵 하나 사들고 아껴 먹던 그 맛!

    붕어빵엔 붕어는 없고 팥이 든 붕어 내장이 있을 뿐이다.
    나는 그 시절이 그리워 지금도 그 길목을 지날 때면
    꼭 붕어빵을 사서
    지난 추억을 먹고있지요.
    우리는 이제 친해져서 서로 인사를 나눈다. 그간 안녕하셨느냐고...
    이젠 서로 익숙해져서 아주머니는 속에 말도 하곤 한다.
    맛이야 추억맛이 최고가 아닐까 하면서
    하기사 요즈음 부산 길거리에도 자주 보이지만 '배고픔'이란
    양념이 없어서 맛이 덜한가 봅니다
    여기에는 2마리가 천 원입니다 ㅎ
    그기 비하면 부산은 억쑤로 헐치예
    푸하하

  • 작성자 23.12.15 19:29

    여기 수원은 물가가 은근히 비싸더군요
    천원에 몇마리씩 하던 붕어빵이 이젠 옟말이 되었지요
    졸필에 정성이 가득한 댓글 주셔서 힘이 납니다
    오늘도 힘차게

  • 23.12.15 17:01

    오개님께서 맥주값 지불하신 거 보니까
    오개님은 땅값 오른게 300억쯤 되나 봅니다

    붕어빵이 예전엔 1000원에 네 개였는데
    참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얘기입니다
    한 개라도 남겨 가셨으니 다행입니다

    박사장님보다 윤정이가 더 더 더
    애가 탔을 거 같습니다
    박사장님이 성공했어야
    옷이라도 한 벌 챙겼을 것을...
    다음번엔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12.15 19:30

    그 재벌들은 술을 잘 안사더군요 ㅎㅎ
    언제나 힘주시는 청솔님 감사합니다
    오늘 행운이 있을겁니다

  • 23.12.15 19:44

    헛소리 하며 소주를 하셨어도 오직 한마음
    부인께 드린 소중한 붕어빵입니다.

  • 작성자 23.12.15 20:06

    낭만님 항상 힘 주셔서 고맙습니다.비오는 저녁입니다
    편히 쉬세요

  • 23.12.15 20:01

    오개선배님
    글을 읽다보니
    왜 마음 한켠이 시리네요.
    어느새 우리들 나이가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취중에
    붕어빵 한개라도 사모님
    챙겨다 주신 모습이
    참 신선해 보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작성자 23.12.15 20:09

    청담골님.노년은 술도 예전만큼 못마시고 돈도 많이 절약하게 되더군요.그 한마리 붕어빵 집에 잠간 들른 처남댁과 반쪽씩 갈라 먹더군요.ㅎㅎ

  • 23.12.15 20:45

    ㅎㅎㅎㅎㅎㅎ
    유쾌한 글에 웃음을 띠어봅니다.
    걸죽한 입심에 또 한 번 웃고
    아내를 생각하며 취중이면서도
    곱게 가져가 마눌 님에게 드린 그 마음에 울컥합니다.
    늘 행복하시게 웃음일 잃지 않은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2.15 21:56

    박희정님의 닉을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 떠올라요.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오늘도 행운이...

  • 23.12.15 20:54

    님의 저 풍경이 부럽기만 하군요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체질 이다 보니 더욱 더....
    옛날 국화빵 생각도 나고

  • 작성자 23.12.15 21:57

    그러시군요.보리밭에만가도 취한다는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술이 건강에는 좋지 않지요.

  • 23.12.15 22:36

    붕어빵이랑 사투를 벌이시는게 조마조마 합니당 그래도 끝내 성공하신 그 인내력에 박수 짝짝짝

  • 작성자 23.12.15 22:41

    요즘은 붕어빵보다 떡이 싸더군요.그런데 겨울별미는 역시 붕어빵 입죠.ㅎㅎ
    늘 건강하세요

  • 23.12.15 23:10

    친구분들이
    하나.둘씩 떠나도
    옆지기 마나님이 계시니 외롭지 않고
    붕어빵 사랑이 아름답네요

  • 작성자 23.12.16 06:23

    금빛님.댓글주셔서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젠지 모르지만 모두 다 떠나겠죠

  • 23.12.16 10:38

    저희 남편도 젊을때 술이 취하면
    장죽감을 사서 들고오며 당신이 좋아하는것 하며 전달해 주곤 했는데
    그 생각이 나서 잠시 행복모드가 되네요
    작은 사랑이 더욱 감동을 주는것 아시죠?

  • 작성자 23.12.16 11:42

    함빡 미소님,함빡미소짓게하는 댓글 감사합니다.눈오는 주말 행복 하셔요

  • 23.12.16 20:03

    ㅎㅎ . . . 백억 이백억 가져봤자
    늙는 길 못 막고
    치사해지는 것도 못 피하는 인생!
    그냥 솔직담백한 것이 제일 좋네요

  • 작성자 23.12.16 20:07

    이백억은 땅 사놓은게 평생 안팔리다가 이번에 개발되며 대박친 사람이고 대부분 건물주고 자랑질을 어떻게 하는지.제가 젤 못살아요.
    그래도 기죽지 않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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