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젠 오후 6시에 의정부에서 약속이 있었다</p><p>오후 5시 출발을 예정하고 샤워라도 해야 되는데</p><p>이런....</p><p>네시 넘어서 하나. 둘  밀려 들어오는 손님들</p><p>이런... </p><p>5시가 꼴깍 넘어가분다</p><p>두 사람이 더 기다리고 있는데,,,</p><p>도저히 두사람 다 처리하고 가면 약속 시간에 도착 할 수가 없겠다싶어서</p><p>정중하게 내일 오시라고 신신당부</p><p>그리 급하게 꼭 수리해야 할 일도 아니기에.....</p><p>한가했던 낮에 한둘씩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p><p>꼭 그렇게 몰려와서 내 속을 썩인다냐? ㅎㅎ</p><p>하경 누이가 돈 많이 벌어서 '밥 사'라고 했는데</p><p>야단 맞게 생겼다</p><p>글 쓰고 전화해서 지금 오시라고 또 공손하게 말씀드려야겠다 ㅋㅋ</p><p> </p><p>옷도 못 갈아입고. 손은 트리오로 대충 비벼 닦고 냅다 출발</p><p>오후 5시 넘어서 의정부 들어가는 길이 그렇게 막히는 걸 처음 겼었다</p><p>자금 사거리 성모병원 가는 길 약 2km 꽉 막혀 있어서</p><p>맨 앞에서 새치기라도 할 요량으로 1차선으로 쭉 내뺐는데</p><p>도저히 양심상..... ㅎ</p><p>그냥 직진해서 민락동으로  빠지려는데</p><p>친절한 애인이 실시간 반영. 용현동으로 빠지란다</p><p>그나마 용현동으로 빠지니 수월해서 약속시간 조금 늦게 도착</p><p>1차. 끝내고</p><p>2차 녹양역 근처로 와서 가벼이 한잔씩 더 하는데</p><p>차 몰고간 이 몸은 콜라만 쭉... 쭉... ㅎㅎ</p><p> </p><p>마음은 톡수방에 가 있으니 속으로 얼른 끝냅시다만 연발... </p><p>내 타는 속을 아는지 일행 중 한명이 일어나자고 한다</p><p>아싸... .</p><p>동두천 사는 이  집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에 왔던 어제 긴박한 시간들</p><p>과속 카메라에 이쁘게 찍히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ㅋ</p><p> </p><p>다행히 어제  쫓아버린 손님중 한분이 지금 전화를 하셨다</p><p>지금 가도 되느냐고?? </p><p>이렇게 고마울 수가....</p><p>네 얼른 오세요 ^^</p><p> </p><p>준비하고 기다려야되요 ㅎㅎ</p><p>휘리릭... ~~</p><p> </p><p>모두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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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활동범위가 저의 고향이군요.
동두천.덕정리.주내.샘내.의정부
칠봉산.은현면.회천면...등등 (^_^)
저의 고향은 칠봉산 아래 봉양동이고요.
아.. 고향이 봉양동이시군요
한다리 건너면 아는 분일수도 있겠네요 ㅎ
저는 은현 지나 남면 삽니다. 흔히 신산리라고들 부르죠 ^^
@의한 최승갑
아 ~ 남면이군요. 혹시 같은 종씨는 아닐런지...?
저도 최씨이거든요. 고향이 최씨 집성촌인데...ㅋㅋ~
@적토마 우리집 해병대 아저씨
경주 최부잣집. 그 최가 예요
ㅋㅋ
@하경
오호 ~ 정통 최씨이네요.
고집쎈 경주 최씨...ㅋㅋ ~
@적토마 근데
사실 그 큰 고집을
박 고집이 꺽어요
ㅎ
@적토마 저는 해주최씨 승지공파 32대손입니다
이 근처 봉암리에 해주최씨들이 많이 사시는데
제가 족보상 제일 어른이더라구요 ㅎㅎ
@하경
박하경표 고집 ?? ㅋㅋ~
@의한 최승갑
아~ 해주 최씨이군요. ㅎㅎ~
저도 촌수가 높아서 저의 집 애들한테
나이드신 분들이 아저씨 아저씨하니까
어색해 하더라구요고.(^_^)
나는 어제 링거 투혼으로
열시쯤 마치고 집에 들어가 뻗었지요
3시에. 일어나 노파심에 출석부 올리고 ㅋㅋ
4시에. 주방에 서성이다
5시30분에 일터에 열 올려두고
사우나갔다
6시3ㅇ분 부터 스텐바이~
돈이 목적의 전부는 아니지만
할 수 있을때
날 원하는 사람이 있을때
열정적으로 한다
내가 이쪽의 지존(?)이라
자부하며ㅋㅋ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그래도 개업 다음날인데 누군가가 출석부 올려주면 좋겠다 싶어서
갱자누나한테 부탁을 드렸지요
그래서 쬐만한 핸드폰으로 들여다보다가 하경누이가 올린것도 모르고 ㅎㅎㅎ
하여튼 다 같이 톡수방을 아끼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그 중에 난 새발의 피 ㅎ
@의한 최승갑 더욱!!
분발하도록!!
ㅎㅎ
@하경 옛 썰... !!
의정부들어오는길은
막혀요
금요일 오후니 평소보다 더
막혔겠어요
오늘 토요일인데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네요
이럴때는 직장인이 좋은듯해요
주말은 칼같이 쉬니까요
오늘 시내에는 연등제를 한다는데
마음뿐이네요
내일 주간산행가야해서요
저는 낮에는 별로 나갈일이 없어서 그렇게 막히는 걸 몰랐답니다
전에는 종로에 나가서 간혹 연등행렬을 보곤 했는데 최근엔 못가봤네요
의정부는 시청앞에서 할 것 같은데 시간되면 함 나가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의한최승갑님 연일 바쁘면서도 즐겁게 사시네요
항상 바쁜것이 좋다지만 조금은 여유롭게 사는것을 노력
해봐야 합니다
사회 활동도 아주 열심히 하시드라 좋은일 이지요
나도 대마도 여행갓다가 기상관계로 배가 출항금지되여
본의 아니게 하루 묵였다가 오니 밀린 업무을 바쁘게 해결
하였지요 세상일이 항상변동이 생기네요 ~~^^
대원선배님
대마도 다녀오셨군요
섬여행은 항상 변수가
회갑여행으로 대마도갔다가 중간쯤오는데 집채만한 파도가 토하고 쓰려지고 난리통 5시간 걸려서
도착하니 예매했던 기차는가버렸고 다시예매해서 막차타고 고생많았지만 지나고나니 추억이네요
나름대로 땡땡이도 쳐 가면서 잘 하고 있습니다 ㅎ
늘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바쁘게 사시는 의한님
약속있는 날 일거리가 많으셨네요 ㅎㅎ
금요일 오후 부턴
수도권 도로 교통은 지옥이죠 ㅠㅠ
자전거 이용해 보심이 ㅎㅎ
네비 덕분에 지름길 이용하여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욜심히 일하여 부자
되셔요 ㅎㅎ
주말은 즐겁게 ~~~~^^-
저는 긴시간 동안 시간 내기도 어렵거니와
멀어야 왕복 10km정도, 한시간 이내의 거리가 딱 좋더라구요
1주일에 한번 정도 탑니다
100km 씩 타는 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 ^^*
톡방 불철주야 걱정 신경쓰고
절대 음주운전 안하고
약속 잘 지키고
내 할일 잘하고
늦게 톡 해봐야 난 자느라 못보고
혼날짓 하나도 안했는대 누가 혼내나요
착한 의리의 한국인 인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경 누나가 돈 많이 벌어서 밥 사라고 협박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