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낙이라는 것 있슈~~~
별거 아녀유~~
자고로 농부란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는
기냥 쎄빠지게 일하능거유~~
해질무렵 이면.
농부에 허리랑 다리덜이
단체로 가출 한다구 대모를 해유~~
저랑 같이 못살것다구유~~^^
워짠데유.
농부가 할일이 온 몸땡이 로 일하는
단순한 일 뿐 인디유~~
지덜이 가문 워딜 가것슈~~
오늘은.
수박무우 밭 고랑에 수북히 올라오는
잡초들을 호미 이웃 사촌인 괭이로
득득 긁어 내는 일을 하루 종일 했습니다
여기에 풀약 농약 치면 힘안들고
아주 간단히 해결 할수 있지만.
여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약초 농장 이거든유
몸뎅이는 힘들고 괴롭지만.
풀을 괭이로 긁어 내면 저렇게 풀들 제거 하고
깨운 합니다유 ~~
오늘은 오후 4시경에 저 풀들 제거 하구
우리 농장앞 시냇물 개울가에서
민물 토종 다슬기 잡았습니다.
된장 넣코 야채 넣고
푹~~~~
끓여서 오늘 하루종일 힘든 제 몸땡이 한티
탁배기 랑 저 다슬기탕 안주 삼아
오늘 하루를 마감 합니다 .
우리 농장 앞 개울가 다슬기 있는디
입니다 >>>>
https://youtu.be/hD2ekM6nXWg
첫댓글 수박무우가 싱싱허니 잘 자라고 있네요~^^
하루가다르게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