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學文)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年輪)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한다.
그러기에 나이는 거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속"(成熟)이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不德)의 수치라는 것을 지식(知識)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無識)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 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것.
첫댓글 2023년 계묘년 토끼가 떠나갈 채비를 하니
2024년 갑진년 청룡이 마중나오고 있습니다~
2023년을 마감하고 2024년을 맞이하는
우리님들의 여정길~!!
항상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몇일 남지않은 2023년의 마지막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새롭게 맞이할 2024년엔
청룡처럼 강건하시고
하늘끝까지 "만복"의 기운이
높이 솟구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