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도 궁금해서 초가사랑 찾아봤는데, 예전에 올라온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밑에 두 개 같은 말인데 그냥 두개 다 올려드려요
- 식물뿌리에서 유기산과 H+ 이온을 방출하여 뿌리 근처 토양이 산성화되면, 철화합물이 용해되고 철과 결합되어 있거나 철화합물에 흡착되어 있던 인산이 가용화됩니다. 이 때 유기산이 가용화된 철 이온과 킬레이트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철과 인산이 모두 토양 용액에 용해된 상태로 존재하게 되고 식물에 흡수 이용되기도 쉽습니다.
- 여기서 유기산의 역할을 고려해야 합니다. 뿌리에서 분비된 oxal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등의 유기산은 H+와 함께 토양의 pH를 낮추어 Fe에 의해 불용화 된 인산화합물의 용해도를 높이며, 용해된 Fe는 유기산과 착화합물을 형성함으로써 Fe와 인산의 용해도와 이용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첫댓글 저도 궁금해서 초가사랑 찾아봤는데, 예전에 올라온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밑에 두 개 같은 말인데 그냥 두개 다 올려드려요
- 식물뿌리에서 유기산과 H+ 이온을 방출하여 뿌리 근처 토양이 산성화되면, 철화합물이 용해되고 철과 결합되어 있거나 철화합물에 흡착되어 있던 인산이 가용화됩니다. 이 때 유기산이 가용화된 철 이온과 킬레이트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철과 인산이 모두 토양 용액에 용해된 상태로 존재하게 되고 식물에 흡수 이용되기도 쉽습니다.
- 여기서 유기산의 역할을 고려해야 합니다.
뿌리에서 분비된 oxal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등의 유기산은 H+와 함께 토양의 pH를 낮추어 Fe에 의해 불용화 된 인산화합물의 용해도를 높이며, 용해된 Fe는 유기산과 착화합물을 형성함으로써 Fe와 인산의 용해도와 이용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