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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이런날은 엄마가 보고싶으요.
풀꽃사랑 추천 0 조회 181 24.07.01 01:5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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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1 02:28

    첫댓글 언제나 어머니 생각하면 가슴뭉클 하네요!
    보고프면 산소에가서 많은얘기 나누다 옵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4.07.01 17:23

    저도 어머니 생각은 거의 안하고 가끔씩 난다 해도 한번만 봣으면 이랬는데
    아이들도 다 떠나가고 남편도 도시채질이라 도시로 갔고 아주 잘 된일이라 생각하고 땡뀨 이랬는데요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치니 이럴 때 우리 엄마가 내곁에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니 눈물이 한도 없이 나오고 아무도 없으니 더 서러워서 엉엉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울었더니 코가 꽉 막혀서 그쳐야 했네요.
    엄마 나이쯤 되니까 엄마가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 알것 같고 많이 많이 그립습니다
    공감 가는 부분이 많지요
    감사드리며 어머님께 감사드리며 살아요 우리^^

  • 24.07.01 03:41

    엄마~~~~~~~!

  • 작성자 24.07.01 17:24

    엄마 ^^

  • 24.07.01 05:43

    울엄마는 아들 들만 좋아하신다 생각한 철부지 고명딸은 곳곳마다 매사 날을 세우고 살았더랬습니다.
    이제 어머니는 곁에 안계시고 그 때 왜 그랬었을까 한없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만 남았습니다. ---,---

  • 작성자 24.07.01 17:26

    ㅋㅋ 우리 아딸아는 오빠만 좋아 한다고 땡깡 만 부렸어요
    나중에 ㅎㅎ 후회 할라나요
    수피님 옛말에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 없다 잖아요
    인자 아시것쥬

  • 24.07.01 06:12

    어쩜 이리
    제 엄마랑도
    제 맘이랑도
    같을까요?
    엄마 뭐 먹고
    싶냐고 한번도
    물어보지
    못한 정말 못난
    딸이었네요
    해가 갈수록
    그립고 그립습니다

  • 작성자 24.07.01 17:30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 시절에는 색다른거 있으면 엄마는 제비 새끼처럼 입을 벌리고 달라는 새끼들 고루 고루 주시고 당신 입에는 글쎄요
    식사 하시던 모습이 떠오르지도 않아요.
    엄마가 차려준 밥만 먹었지 단 한끼라도 엄마 생각하고 밥한번 차려 드린적이 없어요.
    참 몹쓸 딸 그래서 슬퍼요

  • 24.07.01 06:30

    보고싶고
    효도 하고싶어도
    때 늦은 후회 뿐입니다
    나이 60세를 넘어야
    부모의 마음을
    아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7.01 17:31

    자식들은 다 그렇게 받기만 하고 주는것은 몰랐습니다.
    서러움이 몰려 올 때서야 비로소 어머니 생각을 하며 그리워 하는 자식들 이네요이

  • 24.07.01 06:45

    외국에 있을 때 어머님이 돌아가셨지요
    돌아가시면서 제 게 소식을 주지 말라고 하셨더군요
    혹 자식의 출세 길에 장애가 되실까 하시면서..........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면서 어머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셨는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칠월의 첫날 어머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그 사랑의 따뜻함으로
    칠월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01 17:35

    어머니는 늘 자식 잘되기를 바랄 뿐이죠이
    그마음 알고난 자식은 가슴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희정님은 외국에 나가 살으셨으니 선물도 드렸을 거구요
    칠월 첫날 이렇게 어머니 그리는 마음 나눌수 있으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희정님&^

  • 24.07.01 17:41

    @풀꽃사랑 칠월의 첫날 감사한 마음을 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 24.07.01 08:15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
    이 아침 저를 울컥하게 만드십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하늘에서 풀꽃향기님을 보시며 내 딸 항상 즐겁게 지내라 하실 것입니다.

  • 작성자 24.07.01 17:38

    어머나 남만님 우리 엄마는 착하고 말잘듣는 저를 유난히 챙기 셨어요.
    손자 손녀도 잘 챙기 셨는데
    저는 해드린게 없어요
    낭만님 말씀 처럼 우리 엄마는 잘살고 있구나 걱정 말아라 하실겁니다
    감사드려요

  • 24.07.01 09:27

    풀꽃사랑님
    어머님을 그리워하시는 문장 하나 하나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당신도 여자 이면서 딸들을 구박 하시고 아들만 아셨던 내 어머니...
    이해를 못했는데 그시대는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걸 후에사 알았습니다
    사랑한다는 표현도 못하고들 살았지요...

  • 작성자 24.07.01 17:41

    금송님 그 시대에 여자들은 생일도 챙겨주지 않았고 그러러니 하고 서운 하지도 않았어요
    ㅎㅎ 아이공 저도 어머니 생신도 모르고 살았네요.
    전라도는 특히 여자는 생일이 없었어요
    에이 무지한 사람들
    저는 열심히 애들 생일 챙겨줍니다.
    ㅎㅎ
    시대가 그랬으니 이제 하나도 서운하지 않으시지요

  • 24.07.01 13:34

    한성격하는아버지
    불호령 밑에서 살던 엄마~~
    아버지살아실제
    합장묘지까지 만드셨어도
    울엄마 나죽으면 딴데 묻어라.
    합장싫다 하셨어요.
    그래도 어째요 합장하고 아버지께 이제라도 엄마한테 잘해주시라고 했네요.

    저는 전에는 엄마생각만 났지만
    지금은 아버지생각도
    많이 납니다.
    그리워요~~~

  • 작성자 24.07.01 17:44

    아이구 소원대로 해주시지는
    하긴 우리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남남처럼 살으셨는데
    납골 한곳에 계시네요

    저도요
    이부지 사진도 없어져서 많이 서럽습니다.
    아버지들은 많이 오ㆍ로우셨을것 같아서 불쌍 하셔요

  • 24.07.01 17:15

    옛날 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어찌 그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며 자식들 챙기고능력없는 남편들 뜻받으며 살았는지 생각하면
    참 불쌍한 인생입니다.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 작성자 24.07.01 17:47

    시대가 그리 천하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존 남비 ㅎㅎ어머님들의 한을 우리가 풀어주고 있지 않나 싶어요.
    에이 생각하믄 아부지 어머니들은 다 불쌍하세요
    고생만 하시고
    살으시는 곳에서 평안 하시길 빌어요

  • 24.07.02 07:03

    부모님이 가셨든 그길 마지막 끝자락이 저만치 보이는 우리들입니다..이 나이가 되어도 부모님 특히 엄마를 생각하면 영락없는 철부지 애기가 되어있지요..풀꽃님의 글 공감하며 고마움 전합니다. 무더위와 장마..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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