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이 조용히 정상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먼저 서울의 거래량입니다.
1월부터 점진적으로 늘어가고 있던 거래량은 현재까지도 조금씩 늘고있습니다.
비수기인 7월도 6월의 거래량은 넘어설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평균 거래량을 웃돌진 못하지만 올 하반기 시장이 쟁점일 것입니다.
다음은 전세가입니다.
역전세 기사로 도배가 될 때도 시장을 읽는 사람들은 지금의 상황을 예견했었습니다.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물이 줄고 전세가는 회복중입니다.
언론에서는 매매가만 다루고 있을 뿐 전세가 상승에 대한 내용은 거의 보이지 않더라구요
제 판단은 21년 초중반기까지 올라왔었습니다.
하지만 21년 막바지 고정에 전세 계약을 했다면 역전세를 피해 가긴 힘들 것입니다.
매매가는 어떨까?
일전에 말했었지만 주요지역 중 빠르게 회복되어 고점에 다다른 지역도 보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비인기 지역과 외곽지역은 그러지 회복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번 매매가의 상승은 전세가가 끌어준 건 아닙니다.
전세가의 회복이 시작하기 이전에 매매가의 움직임이 선행되었습니다.
그럼 전세 물량이 줄고 가격이 오른 이유는 뭘까?
전세사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서? 금리 인하 기대감?
집값 하락을 예상하고 전세를 사는 것일까?
아니면 전세 매물들을 매매로 전환하는 것?
선행되었던 매매가의 움직임을 따라 간 것?
적어도 이중 몇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적용된 것입니다.
내 생각은 하반기 강남의 대규모 입주물량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변환시키기엔 부족한 물량입니다.
예측을 좋아하진 않지만 많이들 애기하는 데드켓 바운스는 회박할것.
또한 지금의 완만한 상승을 이루는 지표들도 고점에 다다르진 못하고 멈춰질 것 같습니다.
거래량 또한 일정 수준 회복된 상태로 유지될 듯 합니다.
아주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여기는 제가 자문을 얻거나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 답변 하는 톡 방입니다.
부동산 자료나 투자 조언도 많이 얻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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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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