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이미 어제가 되어버렸네요..
울성모오빠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사실 어제가 제 생일이었거든요.
언니랑 지나가다가 포스터보고 아무생각없이..
저기 가고싶다..고 말했는데 언니가 기억하고 생일 선물로 사줬어요 (착한 울 언니~ ^^)
고등학교 때 성모오빠를 무지무지 좋아했었뜨랬죠..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순수한 모습이 너무너무 조았었는데..
매실cf(아시죠? 깜찍이 포즈ㅡㅡ;)보고 약간 실망.. 글두 감싸줄 수 있었는데 점점 가식적인 모습에 제 맘은 잠시 (4년?..^^;)떠났었뜨랬죠..
근데.. 어제 콘서트 가니까.. 그 맑은 목소리는 미워할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2년이란 세월이 울 성모오빠를 변하게 했나봐요
성숙해지고 겸손해져서 다시 돌아온 성모오빠를 다시..(사랑한다는 표현은 쫌 그렇고..) 아껴주고 바라봐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주기로 맘 먹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아낌없는 사랑 부탁드려용~~
첫댓글 앗.. 늦었지만..생일 축하해.... 피어~~니... 추카추카..
오홀~~~~~~~~~~~♪♪생일추카합니다 생일추카합니다 사랑하는 개나리 생일추카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 생일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