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개구리님이 언급한 글 내용 중에서...
진중권이라는 인물이 등장했다.
'진' 이라는 성(姓)을 빼고...
"중권이한테 무당개구리 아느냐고 물어봐~운운" 했으니 친분이 있음을 과시하는 말로 보인다!
진중권이라는 캐릭터는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미학이론가, 문화평론가, 진보적 정치논객....
그래서...
무당개구리는 진중권을 논객의 대명사로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는 논객의 끄트머리에 끼기도 어려울 것 같다.
그가 받는 스포트라이트와 ...진정한 실력은 별개의 문제다.
그가 사회적 문제나 이슈에 접근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진단이나 해법 제시는 ...
결국 일종의 귀추법(abduction)적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알다시피 귀추법적 방식이란 ..
1)문제상황의 인식에 따른 '의심의 상태' 에 대한 분석과 명시화
2)어떤 설명을 해야만 그 의심의 상태가 믿음의 상태로 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그 '어떤 설명'의 명시화
3)그 '어떤 설명'을 ...합리적 가설로서 명시화
라는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진중권의 문제는 다른 데 있다.
바로 그 "어떤 설명'을 가능케하는 근원적 틀 부분이 심하게 왜곡. 오염되어 있다는 것이다.
본인이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그는 직선적 역사관이라는 허깨비에 오염되어 있는 것이다!
허깨비 위에서 이룩된 모든 명제는 ...결국 다 허깨비인 셈이다!
무당개구리여!
웃기지 말라!
실험실에 쳐박혀 진리와 씨름하는 자연과학의 진영에 위치한 석사급들만 해도...
진중권 정도의 논객들은 길거리에 무수히 널려있다!
다루는 대상이나 목적물이 문제가 아니다!
다루는 내용과 그 과정의 치열함에서...진중권은 축에도 끼지 못할 논객들이 이 땅에 무수히 존재한다!
이곳의 대마왕만 하더라도...
진중권 정도의 팔목은 간단하게 비틀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울러 한마디 덧붙이자면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적으로 가장 졸열한 사람으로 판단하는 부류는..
"~(유명한 사람) 누구에게...나 아느냐고 물어봐~"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결국 콤플렉스에 찌들은...빈 깡통에 불과하다는 것을 너무도 무수히 보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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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누구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러나...믿음은 누구에게나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첫댓글 분에 넘치는 과찬이십니다. 언어적 구조론자로서 현실을 바라보는 진중권의 오류를 적절히 지적하셨습니다. 저 또한 그러합니다. 사변과 그 사변의 논리로 현실의 현상을 투영하기란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그 진중권의 오류를 저도 또한 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직선적 역사관과 수직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동야학의 세례를 받은 입장에서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다는 점만이 다른 점일 뿐입니다. 진중권 팔목 쎕니다. ^^
이긍 설령 그의 언변이 진중권에 버금갈 정도라 하더라도 이미 그가 쓴 드러운 표현들에서 똥통에 빠진지가 언제인데 동악재님 이리 글을 올리셧습니까? 에긍 동악재님은 ...
하하! 똥통에서 나와 몸을 씻느라 좀 늦었습니다^^
동악재님이 똥통에 빠졋다는 말이 아니고요 ..이러면 그의 격국만 올라갑니다 ..그는 동악재님이 논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니까요..
아~네에^^
오늘도 신나게...오늘도 맛가게 해줄까...사람보는 눈부터 키우고, 괜시리 나대지마. 넌 뭐 이런게 담론같지..쓰레기들과 비빔밥만들고 있는 거야..상븅신.
닭악재. 글쓰는 연습부터 좀 하세요. 그렇게 대강 공부하면 글이 앞뒤전후좌우가 영 안맞거든. 귀추법?? 혹 대학 다니는 자식뒀으면 본인이 쓴 글나부랭이 한번 읽어보라 그래요. 당장 다 지우라고 난리 칠거요. 닭대가리 유전자가 조금이라도 덜 침투해야 할 텐데...참 안쓰럽소..그 수준에 초딩을 가르치려드니. 남은 인생 잘 마무리해요. 날마다 병신되는 것도 젊었을때나 할 짓이지. 어이..또 발끈할 허접 인격. 나잇값 좀 해요.
닭대가리...얼굴에 신나뿌리고 소독 좀 하구 다녀..새까...겸허?????????? 한심한 새끼..
귀추법?? 혹 대학 다니는 자식뒀으면 본인이 쓴 글나부랭이 한번 읽어보라 그래요. 당장 다 지우라고 난리 칠거요. 닭대가리 유전자가 조금이라도 덜 침투해야 할 텐데...참 안쓰럽소..그 수준에 초딩을 가르치려드니. 남은 인생 잘 마무리해요. 날마다 병신되는 것도 젊었을때나 할 짓이지. 어이..또 발끈할 허접 인격. 나잇값 좀 해요. ==> 무식한 놈...이건 여기 보존처리 좀 해야겠다..쪽팔려서 지울지도 모르니까.
야..븅신아..난 너같이 쓰고 지우고 보태고 하는 짓 안하거든...보존처리 얼마든지 해..방부제도 많이 뿌리고...널 상대하는 것 하나만 쪽팔리구 있어...병신아. 씨팔넘..알아보니 철학관도 없더만...허접한 사무실하나 채릴 임대료로 없냐,.,.이 새꺄...밥먹고 이불디집어 쓰고 자는 방에서 사기칠려고 하니까 힘들지. 강의료 한 20만원 받지..너. 불쌍한 새끼...출강 학교 알려주면 내가 학장한테 얘기 좀 해줄게..햐,,이 븅신은 또 귀추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ㅉㅉ 시끄럽고 그 학술적이거나 이론적이거나 하다못해 통변적인 걸로 한판 붙자..시끄럽다.
어여....명리소비자! 주제 알고 이젠 알바라도 좀 하셈. 노우 유어 셀프! 요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